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수천억원 상당의 유사수신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도인터내셔널 대표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오늘 진행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일 오전 10시10분 대법원 제1호법정에서 조세범처벌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와 그 외 다른 피고인들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진행했다. 이씨가 대표로 있던 아도인터내셔널은 하루 2.5%의 이자를 보장해 준다며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의 이자를 지급하는 돌려막기 방식을 사용한 금융 다단계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유사수신이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흔히 '다단계'로 알려진 조직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법률상 '유사수신'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검찰은 2023년 9월부터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과 계열사 대표 등 수십 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1심에서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유사수신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산실장 이모씨와 상위모집책 장모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10년, 전산보조원 강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출마는 국민의힘 최종 대선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모두 유효한 카드이다. 가장 먼저 김문수 대선후보가 최종후보로 확정되면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수가 있다. 그런데 만약에 한동훈 대선후보가 최종후보로 확정되면 '반(反)한동훈' 표심은 자연스럽게 '한덕수 권한대행'쪽으로 가게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되고 벌어진 2017년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길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41.08%),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24.0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21.41%), 바른정당유승민 후보(6.76%), 정의당 심상정 후보(6.17%)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길수가 없는 최악의 선거였다. 2025년 조기대선은 2017년과는 분위기 자체가 틀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그리고 범(凡)반이재명 후보의 양자 대결이면 승산은 있다. 이중에 가장 변수는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가 최종후보가 되었을때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도 부정하고, 범(凡)반이재명 후보의 명분도 부정하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이다. 그럴 경우에는 결국 2025년 조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후보가 4월 30일 벌어진 3차경선에서 '세대 교체'에 대해 발언을 했다.그 발언에 대해 김문수 대선후보가 몇번이고 이해를 못하는 대목이 나와서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사회자가 '세대 교체'라고 알려주기도 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세대교체의 대상으로, 본인은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몰고가려는 의도였으나, 그것을 김문수 후보가 '세대 교체'라는 용어를 잘 알아듣지 못해 무산된 셈이다. 또한 청년 16명이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청심'을 듣는 TV조선의 기획의도는 상당히 색다른 방안이라 향후 대선 선거기간에도 적용될것으로 보인다. 1951년생 김문수 후보와 1973년생, 22년차이의 두 후보가 토론을 하는 모습속에서 한동훈 후보가 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TV토론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후보의 '세대교체' 발언은 다소 현재의 국민의힘의 지지층에게는 '역효과'를 불러올것으로 보여진다. 심지어 3차경선이 끝나고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때에도 '세대 교체' 발언을 한다면 그때는 1949년생인 한덕수 후보와 '세대교체'를 얘기해야 할까? '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영풍문고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식을 활짝, 상상력의 날개를 활짝’을 테마로 전국 오프라인 37개 지점에서 ‘활짝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영풍문고는 다양한 도서 및 문구 상품 큐레이션과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출간된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슈뻘맨의 행복찾기’(아이세움 미래엔), ‘느리게 가는 마음’(창비),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부크럼) 등 인기 도서 28종이 영풍문고 MD의 특별 큐레이션과 함께 마련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점을 방문하는 아동 고객을 위한 문구 상품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넘버블럭스’, ‘한살이 피규어’, ‘망고키즈’ 등 완구 신제품과 교구 상품이 확대 진열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 기간 무료 엽서 발송 이벤트 ‘활짝 엽서 발송’(5월 1일~5월 31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간식 꾸러미 증정’(5월 3일~5월 4일) 등의 고객 참여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할인 행사 ‘JAKI 블록 10%’(5월 1일~5월 31일), 사은품 증정 행사 ‘자도르’(5월 1일~5월 31일), 1+1 행사 ‘3D북’(5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주최하고 국민주권행동, 반동성애국민연대, 인권수호변호사회,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한국기독문화연구소, 복음언론인회, 대한민국기독언론인회,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GMW연합, 바른문화연대, 진실역사교육연구회, 옳은가치시민연합, 옳은학부모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좋은교육시민모임, 청주미래연합,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원가정인권보호연대, 진리수호구국기독인연합, 바른입법시민연대,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대한애국기독청년단, 국민을위한대안, 난민대책국민행동, 자국민우선국민행동, 교육맘톡,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 국민희망교육연대, JDR, 행복결혼가정문화원, FIRSTKorea시민연대, 올바른여성연합, 기독교싱크탱크, 인권수호변호사회문화시민연대, 가정과자
대한민국 언론은 입법.사법.행정을 감시하는 제4부의 역할을 하는 헌법적 기관이다. 이제 2025년 5월 1일, 대한민국 사법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린다면, 대한민국 최초의 입법.사법.행정을 장악한 '이재명 독재자'가 6월 3일 조기대선을 통해 만들어진다. 결국 그때는 '대한민국 언론'은 문 닫아야 한다. 입법.사법.행정이 '이재명 독재자'에 의해 장악되었는데 무슨 '언론'이 필요한가? 북한의 '노동신문'처럼 대한민국에는 하나의 관변 신문사 하나만 남을것이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처럼 대한민국에는 하나의 관변 방송사 하나만 남을것이다. 그러면 제4부인 언론마저 '이재명 독재자'에 의해 장악되고 제5부인 시민단체가 나설수 있을까? 제4부인 '언론'마저 장악당했는데, 무슨 수로 제5부인 '시민단체'가 나설수가 있을까? 그래서 내일 2025년 5월 1일은 '노동절', 아니 '근로자의 날'이 아니라, '이재명 독재자'의 탄생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그때 이후로는 '내란'이라도 벌여서 싸워야 할지도 모르고, 아니면 국가보안법으로 다 잡혀갈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 글 또한 검열을 통해 삭제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월 1일 대법원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무죄 판결 받으면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입법부를 장악하고, 행정부를 장악하고, 사법부마저 손아귀에 쥐는 한마디로 '이재명 독재국가'의 탄생이 될것이란 전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일부 보수층에서는 5월 1일 대법원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받을수도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대선후보를 겨냥해서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유죄 판결'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대부분의 전망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번 조기대선에서 '범(凡)반이재명 후보'를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급속도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또한 만약에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이 되었을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처럼 계엄을 발동한다면 과연 그것을 막아낼 방법이 있느냐는 절망의 소리도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전세계에 '민주국가'로 정평이 나있는 대한민국이 최초의 삼권(입법,사법,행정)을 장악한 합법적인 '이재명 독재자'를 양산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과연 그런 상황에서 북한의 김정은 독재에 대해 대한민국이 무슨 비판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박용철 강화군수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본지는 5월 15일 재판을 준비중이다. 그런 가운데 박용철 강화군수의 병역에 관해서도 해병대 근무 사실이 6개월 근무에 불과하다는 새로운 사실도 드러났다.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것도 아니고,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뿐이고, 해병대 근무 또한 6개월 근무했다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볼수가 없다. 현재까지 전과기록에 '도박'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는 2014년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벌금 100만 원 이상인 형의 범죄 경력만 담게 규정했기 때문에 밝혀낼수 없는 상황이지만, 2019년에 각종 언론에 도박장에서 군의원 신분으로 현행범으로 검거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전과기록이 남아있지 않은점에 대한것은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출마한 한동훈 대선후보는 4월 24일 1 : 1 맞수토론에서 '김문수 대선후보의 30만원 벌금' 사실을 폭로했는데 과연 작년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강화군수에 대해서는 '학력'이나 '전과', 심지어 병역상에서도 해병대 6개월 근무했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에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5월 1일 대선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고 4월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월 30일 한덕수 권한대행은 5월 1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한 후 사퇴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출마 선언은 사퇴 다음 날인 5월 2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메시지 발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를 선언하면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되는 5월 3일 또 한번의 단일화 협상이 벌어질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여류시인 신경애 그의 시 세계는 여류시인에게서 맛볼수 없는 장엄하기 까지한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뼈대. 태백산맥의 혈을 표상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잠깐 맛본 시상이 결코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은 -해거름 멈추기 전에 주섬주섬 세간챙겨 하늘 한가닥 이불로 덮고 꿈나라로 길내면서 한걸음 두걸음 이사들다 서해안에 이르렀네- 과연 하늘 한가닥 이불은 무엇이며! 한걸음 두걸음 이사들다 서해안이 이른곳은 무엇이며 어디일까! 섣달 그믐날<갑진년 설날에>, 어찌하면, 동막골 처녀. 2024년 6월 신인문학상 시부문 <신문예> 제 90회 신인응모 우수작으로 당선된 신경애 시인의 작품이다. 시인 신경애의 아뜰리에에서 꽃핀 리맴버위원회의 단상을 안내한다. 신경애 시의 단상에서 꽃핀 아뜰리에 (리맴버위원회) <섣달 그믐날>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라기에 섣달 그믐날은 까치 생일인줄 알았습니다. 잠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기에 뜬눈으로 날세워 설날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섣달 그믐날 밤에 한 살 더 먹는다기에 자다 깨고 또 깨면 서너살 더 먹는줄 알았습니다. 몇 번이나 자다깨고 또 잤기에 벌써 설흔! 마흔! 쉰고개를 훌쩍 넘었을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하이큐당구클럽은 인천 지하철 2호선 모래네시장역 근처 큰도로 사거리에 위치한 대대30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대대 30점 당구동호인들이 있어서 끊임없이 당구경기를 해볼수가 있다. 중간에 식사시간에는 우루루 같이 식사를 하러가니 어쩔때보면 사람이 한명도 없다가 식사를 마치고 무리지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오전에는 당구장 사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며, 저녁6시 이후에는 사모님이 퇴근하고 당구장 사장님이 나와서 영업이 종료될때까지 손님들과 당구경기를 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당구경기를 같이할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 물론 중대는 친구끼리 같이 와서 당구를 즐기지만, 국제식대대는 결국 혼자 와서 당구클럽에 있는 모르는 사람, 특히 이른바 '대대30점'들과 당구경기를 해보기위해 오는 것이다. 이곳 하이큐당구클럽은 평균적으로 '대대30점'들이 많다. 그리고 항상 TV에 당구방송이 방영되고 있어서 당구경기중에도 틈날때마다 사람들이 당구방송에 나오는 경기장면을 쳐다보곤 한다. 특히 이곳에는 일명 '김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매매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구매니아 강규성 대표는 7월 26일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가 남동구에서 개최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는 당구분야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당구를 대중화한 지역이고, 특히 이번에 당선된 인천 이재명 대통령이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인천에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를 꼭 유치했으면 합니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당구매니아는 국제식대대 허리우드 프로암V 6대, 프로암 알파 1대 총 7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당구동호인들이 즐길수 있도록 안마기도 설치해놓고 있다. 또한 디지털점수판은 큐니(큐스코)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주 고객은 간석자동차매매 단지와 주변 주민들인데 당구에 관해서는 진정한 매니아층이라고 할수가 있다. 한편 최근 당구는 프로당구(PBA)를 통해 당구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줄어들고 진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극심한 경기 침체속에서도 당구클럽들이 영업을 이어가는 이유중에는 '당구매니아'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당구클럽의 이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