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자 공천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이곳에는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장인홍 전 시의원이 국민의힘 후보 없이 진보당의 최재희 후보와 맞붙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 벌어졌다. 진보당의 입장에서는 여당 후보가 없는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진검승부'를 할 경우에 승산이 있어 보인다. 한편 개혁신당에서 후보자를 낸다면, 상황은 또 바뀔것으로도 보인다. 현재 개혁신당은 내부 문제로 문제가 많아서 수습이 될지 아직은 미지수이다. 이밖에도 최근 보수 진영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자유통일당'에서 후보를 낼지도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밀렵 행위 단속 및 엽구 수색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야생동물의 안전한 서식 환경을 위한 합동 수색에서 영천지구 치산계곡과 인접한 야산에 설치된 올무 3점, 창애 1점 등 불법 엽구 총 4점을 발견하여 회수하였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학류, 덫, 올무, 함정 등을 설치하는 행위는 자연공원법 제84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정우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색을 통해 안전한 야생동물 서식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팔공산국립공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23일 5대 은행장들을 만나 '농담'을 했는데 은행장들이 그것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 한 은행은 광고를 중단하고, 다른 은행들은 축소를 검토 했다고 한다. 그게 과연 '농담'이었을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은행장들하고 농담으로 한 번 해본 얘기고, 거의 저질 지라시에 가까운데 이 내용을 알고 과연 광고를 했을까 그냥 궁금해서 한 번 물어봤어요"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스카이데일리측은 지면에 '광고'없이 백지 상태로 신문을 발행했다고 한다. 그게 과연 '농담'이었을까?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한 연장이 법원에 의해 불허가 결정이 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까지 이어진다면, 정국은 요동치게 된다. 이것이 하늘의 뜻일까? 이건 '법치(法治)'때문이다. '법(法)'이란 것은 대한민국의 근간을 이루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고, 그것이 어쩌면 '보수(保守)'의 마지막 보루인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탄핵은 사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만큼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시간에 쫒긴 무리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으로 인해 모든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멀어진 셈이다. 이제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복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말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되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풀리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 사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재판이 마무리되어 법정구속되거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선 출마가 어렵게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말로 '조기대선'이 물 건너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땅끝까지 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어 과반을 넘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이후 요동치는 정국을 상상하다보면 오늘은 잠못드는 밤이 될것같다. 아무리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고 하지만, 비상 계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라"며, "공조수사본부의 위법수사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혀 향후 추이가 주목받고 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즉시 성명을 내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사법체계는 법치의 최후의 보루"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의 위법수사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러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수사권이 없음에도 관할권 없는 법원(서울서부지법)에서 불법 영장을 받아낸 후 수사지휘권 없는 경찰 기동대 수천 명을 동원해 불법 영장 집행을 강행했다"며 "가족의 접견과 서신도 제한하는 등 과도한 인권침해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해 구속기한 만료일 1월 27일에 풀려날것으로 보여 그 처리결과를 놓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법원은 불허 방침에 대해 “고위공직자 등의 범죄를 독립된 위치에서 수사하도록 수사처를 설치한 공수처법의 입법취지, 수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이를 수사처와 검찰청 사이에도 적용시키는 공수처법 제26조의 규정취지, 검찰청 소속 검사의 보완수사권 유무나 범위에 관해 공수처법에 명시적인 규정이 없는 점 등에 비춰봤다”고 설명했다. 기간 연장이 불허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한은 27일로 만료되고 대면조사하려던 검찰의 계획은 불투명해졌다.
위명순 단장 | 과천 중앙선관위앞에서 7개 텐트집회 시작 개표후 부정선거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갔다. 머릿속에는 붙어있는 투표지가 분명 부정선거 맞는데,,, 나는 답답하고 분했다. 힘들게 촬영한 그 영상들을 쓸수가 없다고하고,,,힘들게 구한 관외봉투도 그 여자 목사 한테주고 이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과천에 있는 중앙선관위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겠다는 마음은 바로 실행에 옮겼다. 중앙선관위 앞에 집회신고를 2틀전에 하고 4월21일 과천 중앙선관위앞에서 텐트집회를 시작했다. 두사람, 세사람, 다섯사람, 사람도 늘어나고 텐트도 늘어났다. 과천 중앙선관위 정문을 바라보고 중앙선관위 목을 죄야 된다는 생각으로 정문 양쪽으로 작은 텐트를 설치를 했다. (대형 텐트는 우리가 밥먹고, 회의하는 장소로 쓰고 과천선관위를 찾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장소 이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후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비도 피하고 밥이라도 편안히 먹으라고 대형 천막을 사와서 셋팅을 해주시고 가셨다. 중앙선관위 정문앞 차도 건너편에는 다섯 개의 텐트를 쳤다. 처음에는 모두 8개의 텐트를 쳤다. 그후에 대형 천막 텐트가 더 늘어났다. 과천중앙선관위는 4월인데도 산밑에 있어서 매우
위명순 단장 기자 | 개표참관 415총선 성북구갑.을 (2020년 4월 15일 저녁6시~ 2020년 4월 16일 새벽4시) 드디어 기다리던 날이 다가왔다. 바로 오늘이다. 개표참관을 하는 날. 성북구에 있는 체육관으로 가면서도 과연 내 이름이 있을까? 없으면 어떻하지? 걱정을 하며 애를 태우며 갔다. 체육관입구 우측 벽보에 커다란 흰 종이에 참관인들 명단이 검정글씨로 써 있었고, 옛날에 한지에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을 붓글씨로 써놓은 것을 보는 것 같았다. 위명순을 찾았다. 위명순, 위명순 안 보였다. 가슴이 콩탕거리고 눈앞이 갑자기 쌔 까매졌다. 애가 타고, 가슴이 타들어갔다. 그 잠깐 사이었는데,,,, 오아 !! 저기 이름이 있다. 무슨 장원급제라도 한 기분이랄까? 입에 미소가 번졌다. 이상한 힘이 생겼다. 휴우 있다. 살았다. 위명순을 확인하고, 개표참관인 접수대장 종이위에 위명순이름 옆에 싸인을 하고 개표 참관인 명찰과 쪼끼를 받아서 조끼를 입고, 체육관에 입장을 했다. 우와 기절하는줄 알았다. 헉 하고 질려버렸다. 뭔 체육관이 저렇게나 크지 처음이다. 많은 책상들과 책상주위에 둘러앉아있는 사람들과 어마어마한 상황에 압도되 버렸다. 아니 나는 작아져 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군청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2018년 12월 21일에 작성된 '교회는 헌금(獻金)을, 국가는 세금(稅金)을'이란 글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의 내용 전문이다. 교회는 헌금(獻金)을 국가는 세금(稅金)을 교회운영은 헌금이 없으면 선교도 봉사활동도 구제도 아무런 활동도 할 수 없다는 것은 만천하가 아는 사실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도 하늘에서 돈을 교회로 직접 떨어지게 할 수는 없다. 물론 기적이란 것은 있다. 옛날 출애굽 당시에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서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굶주리지 않고 먹었고 살았음도 잊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그럴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만나를 내리지 않고 계신다. 그러므로 지금은 성도들이 믿음의 분량대로 헌금을 드려서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그와 같은 일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지도자들이 성도들의 드린 헌금을 어떻게 관리하며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는지 여하에 따라서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사용하는 자신들이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을때 한편에서는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양대세력에 밀려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 새롭게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들의 구심점에는 다음 대통령이 될수밖에 없는 '명분'과 '준비'를 마친 바로 '○○○'대통령이 있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은 이름속에 '동그라미'가 세개 존재하는 사람이다. '○○○'의 배치도 중요하다. 성과 이름, 세글자의 처음은 그 사람의 초년시절을 의미하며, 두번째는 중년시절을 의미하며, 세번째는 말년을 의미한다. 그래서 초년시절에는 '빛'을 보다가 중년에 바닥까지 떨어지며, 말년에는 그 실패를 딛고 다시 성장하는 성공(Victory)을 의미하는 'V'자 형태를 보여준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될것이냐는 그 사람의 '성과 이름'을 보면 알수가 있는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보면 아직까지 '동그라미'가 3개인 사람은 없었다. 그러기에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면 그간의 '대통령'과는 판이하게 다른 '새로운 지도자'가 탄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천 서구청에서 검단방향으로 200여미터를 가다보면 '한국불교조계종 지용정사'라는 간판이 있는 상가건물이 나온다. 그곳에 가면 3층에 아담한 크기의 작은 법당을 만나볼수가 있다. 처음 방문했으나 서울에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다음날 경기도 양평 옥불사에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만난 법운 스님(김안석)은 자동차에서 돌돌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족좌를 펼치셨다. 길이가 13미터에 달하는 '호랑이 그림'을 보면서 그림속에 그려진 호랑이 총 마리수를 세보니 32마리였다. 또한 그외에도 12개월을 의미하는 12명의 각각 마른 모습의 달마 그림, 청룡 그림, 등을 접하면서 법운 스님(김안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우선 스님 소개를 하신다면? A. 서울 동국대 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승가 불교대학교, 동산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해동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미국로스앤젤레스 칼빈미센대학대학원(명예동양철학박사), 미국캘리포니아롬비니불교대학원(동양철학, 교사,자격증취득), 한국심리,가정복지,브레인심리, 도형심리(상담사 자격증취득) 등의 학력입니다. 군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당구연맹 소속 정석근 당구선수가 '정석당구교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당구의 정석을 알리고 있어 화제이다. 정석근 당구선수는 한 당구장에 머물러서 유튜브 방송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당구장을 돌아다니면서 유튜브 방송을 촬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석근 당구선수는 개인별 맞춤방식으로 당구의 자세교정부터 기본기에 충실한 내용으로 당구를 가르치고 있어, 정석근 당구선수를 통해 배운 당구인들은 호평을 하고 있다. 본지 기자 또한 과거 정석근 당구선수가 가르쳐준 몇가지 기본기를 통해 자세 교정을 했으며, 많은 효과를 봤다. 정석근 당구선수는 "당구를 보다 쉽고 간단하게 이론과 실기를 가르쳐 드립니다"라며, "당구를 열심히 치는데 잘 안되는분, 기초가 너무 부족하신분, 좀더 고수가 되고 싶으신분, 당구선수가 되고 싶으신분은 연락주시면 1:1로 가르쳐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정석근 당구선수는 1990년 인천당구연맹 선수로 입단해서 1995년 터키당구월드컵 국가대표, 1998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5위, 2001년 SBS우수선수권 대회 준우승, 2006년 팀 토너먼트 전국대회 우승, 2008년 여수 전국체전 3쿠션부문 2위, 2009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엠비케이코퍼레이션(대표 노영찬)이 전개하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코리아'가 주최한 전국단위 트레킹·백패킹 행사인 '2025 몽벨 아웃도어 트레일'(Montbell Outdoor Trail, 이하 MOT)이 지난 5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 간 경북 칠곡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OT'는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무르며, 서로 연결되는 아웃도어 문화를 공유하고자 기획된 1박 2일 트레킹·백패킹 행사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대표 성지순례길로 알려진 칠곡의 '한티가는 길'을 따라 자유롭게 트레킹을 즐기고, 지정된 장소에서 백패킹을 하며 자연 속에서 머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 MOT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한티가는 길'의 주요 트레일과 명소를 연계한 코스로 구성돼 더욱 깊이 있는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4월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는 150명 정원이 10분 만에 마감되며, 몽벨이 주최하는 아웃도어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형형색색의 몽벨 텐트들이 초원을 가득 메우며 장관을 이뤘고,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