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유네스코 한지등재를위한 마중물30년 한지 외길 차우수 위원장,
역작 『사관이 기록한 한지 1, 2』 출간
조선왕조실록부터 지리지까지, 고전 사료 속 ‘한지’의 자취를 집대성- 조지서, 저화, 세초, 한지갑옷 등 문헌 속 한지의 역사를 발굴한 30년의 기록- 교보문고 POD(주문제작) 출판으로 전통문화의 학술적 토대 마련
사단법인 한지진흥원 상생발전위원회 차우수 위원장이 지난 30여 년간 우리 고전 속에 기록된 한지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사관이 기록한 한지 1, 2』권을
2026년 01월 15일 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차 위원장이 현장에서 한지 산업 기술 발전을 이끌며 틈틈이 갈무리해 온 원고를 바탕으로 한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임원경제지 등 한국고전번역원의 국문 사료 속에서 오직 ‘한지’와 관련된 기록만을 발췌하고 스크랩한 방대한 데이터의 결과물이다.
조선시대 종이 관아 ‘조지서’부터 ‘한지갑옷’까지… 사료로 복원한 한지 문화
총 2권으로 구성된 이번 자료집은 사관들의 엄밀한 기록을 통해 우리 종이의 쓰임새와 가치를 조명한다.
제1권에서는 조선 시대 지폐인 ‘저화(楮貨)’, 종이 생산을 관장하던 관아 ‘조지서(造紙署)’, 그리고 실록 편찬 후 초고를 씻어내던 ‘세초(洗草)’ 과정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종이꽃(지화)과 비가 올 때 갓 위에 쓰던 ‘갈모’ 등 생활 속 한지의 모습이 사료를 통해 생생히 살아난다.
제2권은 전국 팔도의 닥나무 분포지를 정리한 지리지 자료와 함께, 한지의 다양한 명칭, 그리고 임진왜란 등 전쟁 시기에 활용되었던 **‘한지갑옷(지갑, 紙甲)’**에 관한 기록 등 흥미로운 사료들이 가득하다.
30년 현장 전문가의 집념이 담긴 ‘디지털 기록 유산’
차우수 위원장은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회장을 역임하고, 산자부와 문화부의 한브랜드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온 국내 대표적인 한지 전문가다. 그는 “30년 전 처음 한지에 발을 디뎠을 때부터 우리 종이의 근거를 기록에서 찾고 싶었다”며, “사관들이 기록한 한 장 한 장의 역사가 곧 우리 종이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도서는 교보문고의 POD(Publish On Demand, 주문제작형 출판) 방식으로 출간되어 의미를 더한다. 절판 없는 영구 소장이 가능한 디지털 출판 방식을 통해, 한지를 연구하는 후학들과 전통문화 애호가들에게 언제든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적 마중물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는 현시점에서, 이번 자료집은 우리 종이가 단순한 소모품을 넘어 국가 통치와 경제, 군사 분야의 핵심 매체였음을 증명하는 강력한 학술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정보]
도서명: 사관이 기록한 한지 1, 사관이 기록한 한지 2
저자: 차우수 (현 사)한지진흥원 상생발전 위원회 위원장)
분야: POD 도서 > 역사/문화 > 역사일반
출판방식: 교보문고 POD (주문 시 인쇄/제본되는 주문제작형 도서)
주요 목차:
1권: 조선시대 저화, 조지서, 지화, 갈모, 유둔, 세초 등
2권: 닥나무 분포 지리지, 한지 명칭, 조선의 기네스 기록, 한지갑옷 등
[저자 주요 이력]
현) 사)한지진흥원 상생발전 위원회 위원장
현) 전통문화 한 브랜드 전략연구소 소장
전)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회장
문화부 한브랜드 전문위원, 산자부 한지 박람회 전문위원 역임
2025 인천공예공모전 심사위원장 등 다수
저서 : 한지의 비밀, 암각화의 비밀, 우리네 한지,
출간서적은 교보문고에서 신청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