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전북 전주시갑에는 양정무 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북협의회 회장이 공천신청했다. 전북 전주시을에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공천신청했다. 전북 익산시갑에는 문용회 전) 전주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이 공천신청했다. 전북 익산시갑에는 김민서 전) 익산시 제7대 시의원이 공천신청했다. 전북 익산시을에는 허대중 현) 사단법인 희망청소년복지재단 사무총장이 공천신청했다. 전북 정읍시고창군에는 최용운 전) 인천펜싱협회 부회장이 공천신청했다.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에는 강병무 전) 남원축산업협동조합장이 공천신청했다. 전남 목포시에는 윤선웅 전) 목포시 당협위원장이 공천신청했다. 전남 여수시갑에는 박정숙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국민의힘 출마 경력자가 공천신청했다. 전남 여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라북도청에 등록된 일간지 중에 전북금강일보, 전북일보 두군데를 제외하고 호남제일신문, 전북타임스, 전북연합신문, 전주일보, 전라매일, 새만금일보, 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전북매일신문,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12군데가 '인터넷신문' 미등록으로 확인되어 충격적이다. 일간지 현황이 이런 경우 주간지 등록현황은 추정이 가능해진다. 전라북도 지역신문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한 시점이다. '법'을 지켜야할 언론사가 '법'을 안지키면서 언론사를 통해 정치.경제.사회 등을 비판한다는 것은 비합리적인 일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주시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반값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6개월 연장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일손 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한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전주시가 보유한 농기계 63종 165대를 50% 인하된 금액으로 빌려 쓸 수 있다.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63-281-6721~3)로 사전 접수한 뒤 장동 농업기술과 본소와 중인동 전주농협 모악창고 내 분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임대는 농가 1인당 1대까지 가능하며, 기간을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빌려 쓸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임대농업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를 옮길 운송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해 영농현장으로 직접 가져다주는 서비스도 지속 시행하기로 했다. 운송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를 원하는 날짜의 최소 3일 전까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화물운송 전문업체가 신청 농가가 원하는 지역으로 배송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다채로운 매력을 간직한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과 유동인구가 많은 중국 상하이 중심가가 가상의 문으로 연결된다. 전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전북지사와 손잡고 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상하이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Hi, Korea(하이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방문이 어려운 한국의 주요 관광지의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중국 현지에 실시간 상영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주시가 참여하는 ‘하이 코리아’ 행사는 19일부터 2주간 전주한옥마을과 상하이 중심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상하이 시민들은 현지 대표 쇼핑거리인 난징동루에 위치한 위에후이 광장(悦荟廣場) 쇼핑몰에 설치된 ‘문’ 구조물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게 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상하이 난징동루는 총 길이 1599m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0만명 이상에 달하는 상하이 대표 쇼핑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주시민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경기전 광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상해 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중국의 소비주체가 될 MZ세대를 겨냥해 전주의 매력을 담은 웹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1월 1일자로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핵심‧선도적 역할을 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9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4월 출범한 제38대 부산시정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인사 폭을 최소화하여 조직안정을 도모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승진에 있어서는 성과와 공정의 원칙을 계속 준수하며, 코로나19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성과를 거둔 간부를 과감히 발탁해 열심히 일하는 곳에 보상이 있도록 하였으며, 전보에 있어서는 혁신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핵심부서에 배치하여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역량을 결집하도록 하였다. 3급 국장급 직위는 공석 직위를 위주로 혁신역량을 갖춘 유능한 간부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배치하였다. “기획관”에는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매표소와 승차장소가 분리돼 이용 불편이 지적돼왔던 전주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가 매표와 승차를 같이할 수 있는 간이정류장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전주대학교 후문에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전주대 간이정류장의 경우 매표소는 전주대 건물을 사용하고, 승차장은 통학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이용객들의 교통사고 우려가 상존한데다 냉·난방이 되지 않아 버스를 대기하는 이용자들로부터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전주대학교 및 시외버스 터미널 사업자와 간이정류장 설치 및 장소 제공, 사후관리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장소를 갖춘 간이정류장을 설치했다. 간이정류장은 냉·난방기 1대와 발열의자 2대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무인발권기 2대가 설치돼 매표와 승차를 같이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전주대 간이정류장에서는 전주대~서울남부터미널을 1시간 10분 배차 간격의 시외버스를 1일 12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현재 1일 200~3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이용객들에게 따뜻하고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지원에 앞장서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그간 운영해왔던 사례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진희)는 7일 2021 희망보드미(위원장 강종대) 온라인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민간복지기관과 동 주민센터 실무자,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민간위원 등 135개 기관·단체 실무자들로 구성된 희망보드미는 35개 동 9개 권역으로 나뉘어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고난도 복합사례 해결 및 취약계층 보호체계 구축에 주력해왔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는 민관협력 사업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위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또 영상을 통해 권역별 활동성과를 확인하고 최근 발간된 ‘희망보드미 나눔사례집’ 내용을 살펴보기도 했다. 희망보드미 나눔사례집에는 각 권역에서 논의했던 대표 사례 이야기와 전문가 슈퍼비전, 희망보드미에 남기는 글 등이 수록됐으며, 향후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사례관리 노하우와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고난도 복합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길잡이가 돼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는 상하이 시내 최대 쇼핑몰인 환구항(環球港)에서 지난 3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 홍보관과 제품 판매관을 운영했다. 2013년 9월에 개업한 상하이 환구항(環球港)은 총면적 48만㎡에 문화, 관광, 비즈니스 등 3대 핵심 기능이 집약된 쇼핑몰이다. 주말 하루 평균 방문객이 20만 명을 상회하고 5개 지하철 노선이 직통으로 연결돼 상하이의 비즈니스 랜드마크로 불린다. 이번 전라북도 홍보 및 제품 판매관은 도 관광총괄과, 기업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라북도 관광 홍보는 물론 전라북도 주요행사인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를 겸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한 부안 강산명주(술)와 익산 네오크레마(음료수)의 수입업체와 전주 고려자연식품(유자차) 수입업체를 초청해 시음회를 통한 현장 판매, 도소매대리상을 모집하는 제품 판매관을 운영했다 중국사무소는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한지등(燈), 한지풍경, 향기탑 만들기 체험, 즉석 사진 인쇄 등을 SNS(웨이보, 틱톡 계정)을 통해서도 홍보했다. 특히, 상하이에 유학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순창군이 지역내 카페나 음식점 등 대중들이 쉽게 모이는 장소에 문화예술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지난 23일 `생활속 문화예술 작은강좌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음달 2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소규모 문화예술 강좌 운영이 가능한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1회당 15명이상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사비와 운영비 등을 포함해 회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군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자 지역에서 소규모로 문화예술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최근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지역 예술인의 경제적 소득 창구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술, 음악, 문학 등 특정한 분야에 대한 강좌로 제약을 두지 않고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행하는 유형ㆍ무형의 문화적 활동이면 강좌 내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임실군이 약선 향토 음식 교육을 지난 1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총 5회(매주 화·목요일)에 걸쳐 추진한다. 이 교육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에 발맞춰 건강 기능성 재료 및 조리법을 활용한‘약이 되는 향토 음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에 발맞춰 건강 기능성 재료 및 조리법을 활용한‘약이 되는 향토 음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피로회복에 좋은 헛개나무 열매와 감초를 활용한 약선비빔밥, 약선수육 등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요리가 가능하고, 현대인에게 인기 있는 실습 메뉴를 편성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선 재료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향토 음식에 대해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이곳에서 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족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보람 있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향토 음식의 영양과 우수성 홍보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