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기고 박동 | 아서라! - 고려의 하늘이다 꿈결같았던 풀밭을 밤사이 그려본다. 그 곳에서 시계바위라 불리던 궁초석이 있었다. 둘째형이 막내를 품에 안고 찍은 흑백사진. 지금은 그마저 사라졌지만, 궁초석의 흔적은 분명했다. 맞다. 그 곳이 백악신사의 터다. 오늘날까지도 백악신사의 자리를 찾지 못하는 우리 사학계의 질문이 물밀 듯 사라졌다. 아마도 그 옆 자리에 한 각석의 머릿돌과 백악정상의 맷돌바위는 신성한 백악신사의 기호다. 신사는 일본에만 존재하는 문화로 알고 있다. 일본 고대사의 시원은 우리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의 신문명이 일본이다. 당연히 [신사] 문화의 뿌리는 우리다. 600년전 조선개국과 함께 [천도]는 백악신사, 목멱신사의 봉작으로 여명을 시작했다. 백악신사의 퇴적층은 시계바위, 둘째형이 막내를 품에 안던 흑백사진 그 자리다. 백악신사는 [鼎]궤의 모태신앙처의 성소다. 목멱신사는 [木]궤의 부태신앙처의 성소다. 삼족오 태양본체의 궤와 어머님의 탯줄을 담아낸 신성의 영적영역 즉 국가의 시원세계를 안내한다. 백악의 맷돌바위 백악신사의 금송솔밭은 수도서울의 으뜸, 자연경관 신비함을 담고 있다. 운용천- 즉 용이 승천하는 계곡을 끼고 구릉지에
네이버 뉴스제평위가 운영 중단 2년만에 2025년 6월에 새롭게 출범했으나, 재개까지 시간이 걸릴듯하며 이러다가 2025년을 넘길지도 모르는 상황에 직면했다. 내년에는 지방선거도 있는데, 결국 '지방선거'에 영향을 고려해 또다시 미뤄진다면 네이버는 결국 앞으로도 힘들것으로 보여진다. 네이버 뉴스제평위가 운영 중단을 하는 사이에 결국 신규 언론사는 '네이버 진입'이 막히고, 기존 네이버 진입 언론사만 이득을 보는 상황이 발생해 그 피해는 결국 신규 언론사들만 보게 되는 셈이다. 본지는 2020년 11월 21일 창간식을 가졌으며, 2021년 7월 1일자로 창간호를 발행하며 현재 기준 만 4년이 지났으며, 한번도 네이버 심사를 받아본적도 없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2025년 10월 7일 현재 하루 조회수 5,000회에 육박하는 상황이고, 추석 연휴 이후에는 3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지면신문을 발행할 계획을 가지고 준비중이다. 네이버 뉴스제휴위가 과연 언론사를 상대로 입점심사를 올해 할지, 아니면 내년으로 미뤄질지 모르겠지만 그건 결국 네이버 자체의 신뢰가 무너지는 것임을 네이버 경영주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것이다. Naver's News Evalu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참석을 앞두고 로이터 통신, BBC 등 외신과 연달아 인터뷰를 갖고 "3500억달러 투자 美요구 수용하면 韓 금융위기"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그동안 "3500억달러 투자"에 대한 얘기가 나오곤 했지만, 대한민국의 1997년 IMF처럼 금융위기가 벌어질수 있다는 얘기가 이재며 대통령의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면 이건 심각한 일이다. 그리고 과연 '3500억달러 투자'가 이재명 대통령 독단적으로 결정할 사항인가? 이건 대한민국 전체 국민의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해야할 사항이지, 어떻게 '선출된 권력'이라고 이재명 대통령 혼자 결정할 사항인가? 3500억 달러는 오늘자 환율로 따져보면 1달러에 1,392.60, 1393원으로 따져보더라도 487억 487조5500억에 해당하는 결국 대한민국 전체예산의 2/3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이번 민생지원금 국민당 15만원 주는 것으로 따져보면, 얼추 국민당 450만원 정도를 줄수 있는 금액이다.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350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한다? 이건 이재명 대통령이 혼자 결정해서 안되며, '국
본 기고문은 필자의 고등학교 동기동창의 신우회에서 발표하기 위해 급히 만든 것이다. 9월 중순에 남포교회에서 5 년 선배이신 박영선 목사님 설교로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 후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발표할 것이다. 나중에 이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붙이고 이론적 배경까지 첨가하여 “68 혁명과 문화막시즘이 독일을 삼키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만들어 2026년 가을에 출판할 예정이다. 너무 급히 만들어서 체계가 없고 표현이 세련되지 못한 것에 양해를 구한다. 독일은 서서히 침몰한다. 독일에 사는 것이 조금씩 불안해진다. 나에게는 아직도 독일이 천국 같고 독일 문화와 독일인이 너무나 훌륭해서 대단히 만족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끔씩 분노하고 흥분하는 일이 생긴다. 예를 들면, 뉴스를 신뢰할 수 없을 만큼 메스컴이 타락했고, 거리에 나가면 선정적으로 옷을 입은 사람이 많아 불쾌하고, 끔찍한 광고들이 눈에 뜨인다. 거짓 메스컴에 현혹되어 아직도 많은 독일인들은 국가가 서서히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오히려 외국에서 독일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많다. 특히 한국에서 독일이 경제적으로, 그리고 국력이 크게 쇠퇴하고 있다는 유
지금부터 우리 어머니들이 잠깐 인상 찌푸릴지도 모를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해외여행을 꼭 가야 하는가? 이 질문 자체에서 부터 화를 낼지 모르겠지만 잠깐만 들어주기 바랍니다. 물론 해외여행은 즐겁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아이 뒤로 에펠탑이 찍히면 있어보이기도 하고 왠지 교육 효과도 두 배쯤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경험이라는 건 늘 희소성에서 가치가 나옵니다. 모두가 가는 곳에 가서, 모두가 찍는 사진을 찍으면, 그건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평균적인 경험'이 됩니다. 생각해 봅시다. 모두가 어떤 영화를 봤는데 나만 그걸 안 봤다면? “너 왜 안 봤어?”라는 소리를 듣긴 하겠지만, 사실 그게 더 독창적입니다. 남들이 다 같은 장면을 떠올리며 같은 농담을 할 때, 나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오리지널리티입니다. 여기까진 "말도 안 된다”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역사 속 창의적 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는 유럽 방방곡곡을 여행하지 않았으며 그의 주요 활동 반경은 피렌체와 밀라노였습니다. 그가 본 건 시체 해부, 물살의 흐름, 하늘 나는 새. 요즘 말로 하면 '동네 과학 동호회' 수준이었
어린이 스쿨존처럼, 사회 안전 부동산 안전 예방존이 요구된다.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는 주식 중개인과는 차원이 다른 직종의 전문가 집단이다. 정보의 신뢰와 함께 부여된 공공의 가치 즉, 안전함, 전문성, 공정성이 개인, 기업, 사회의 유지되게하는 플렛폼 선장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부동산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고 치밀한 전략가다. 우리시대의 탐정이다. 중개인의 도덕성을 관가한 것은 등잔밑이 어두운것처럼 교통운전자의 엄격한 통제관리 SYSTEM을 세밀히 다루지못한 행정입법을 진행하였다. [부동산], [성범죄]와 함께 이루어지는 범죄는 아마도 [음주운전]처럼 쉽게 연상할수 없는 영역이었다. 부동산의 모든 정보 [KEY, 비밀번호, 임대물건의 조건, 가족상황]을 부동산 중개인은 [독점]할 수 있다. 특별하고 예외적인 [성범죄]자의 중개인 영업의 영역은 쉽게 예상할수 없을것으로 생각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스쿨존의 엄혹한것처럼, 우리의 안전지대를 설계한다. 루팡의 눈처럼 아가사크리스트의 치밀함처럼 부동산 중개인의 [일탈]은 치명적이며, 은밀하고, 계속적인 범죄를 자유롭게 저지를 수 있다. 이 엄청난 위험성을 [제도적]으로 방치하는 것은 [법적], [행정적] 범죄행위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는 28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지는데 실질적으로 과연 이런 선거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특히 부산지역은 부산시회장의 경우에 박상만(굿데이공인) 단독후보를 비롯해 지회장선거에서는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총 16개 군.구 모두 단일후보가 출마해 결국 당선되는 한마디로 입후보자 돈만 내면 그냥 부산시회장이나 군.구회장을 할수가 있는 셈이다. 이건 선거라고 할수가 없다. 대구지역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정용성(신암명품공인)과 한동현(범어숲공인)이 선거에 출마했다. 심지어 이번에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군위군은 후보조차 없는 미등록 상황이다. 인천지역에는 유일하게 강화군에서 김익준(대한공인), 김영아(정품공인) 두명이 출마를 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대전시회장에 박문수(애플공인), 신해영(아이파크부자마을공인) 두명이 출마했다. 대전시 5개 구는 단일후보와 미등록 상황이다. 전라북도에서는 도회장은 단일후보이고, 15개 시구군에서는 단일후보(8곳)와 미등록(7곳)으로 최악의 상황이다.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BBQ 관련 기사가 하나둘 인터넷에서 사라지고 있다. 그것을 두고 외압인지 내압인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본지가 7월 29일 최초 보도한 BBQ사건은 이후 타 언론사에서 연이어 보도를 했고, 일부 언론사는 본지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어느날 갑자기 'BBQ 관련 기사'가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BBQ본사측의 어떠한 외압이라면 그건 어쩔수없는 것으로 이해하겠지만, 자체적인 판단이라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언론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어떤 기사를 쓸것인가? 말것인가? 그리고 기사가 세상에 나가면 그것에 대해 언론은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 책임지지 못할 '기사'라면 그건 기사가 아니라, 일종의 '블로그 글'이나 '유튜브 영상'에 불과하지 '언론'이라고 말할 가치가 사라진다. 본지 기자는 과거 '인터넷신문'에 기자로 활동하며, 어느날 갑자기 '기사'가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네이버에 기사가 송출되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인터넷신문'에서 기사를 써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신문에는 기사가 있는데, 네이버 포털과 다음 포털에서는 사라지고, 구글 포털에는 남아있는 정말 해괴망측한 경험을 통해 기
일명 '공인'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법적으로는 '임의단체'이다. 현재 국내에서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는 자격증 보유자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내고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 가입할 의무도 없는 상황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현재 이런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의 공동 발의로 마련되어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읽히는데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무난히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법정단체'로 될수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법정 단체'로 가기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공인중개사'들에 대한 선별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최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의 경우에는 아내가 공인중개사이고, 남편은 중개보조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남편이 '성범죄자'인 사실이 알려져 있어 이런 성범죄자가 퇴출되지 않는 상황에서 공인중개사협회가 임의단체에서 '법정단체'가 되면 안되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법정단체'를 주장하기에 앞서 스스로 '성범죄자'를 가려내는 자정의 모습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과연 이같은 '성범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