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성범죄 등 중대범죄자의 경우, 소속공인중개사ㆍ중개보조원으로서 종사하는 행위를 최대 20년간 제한하는 입법이 번번히 무산되면서 이해관계자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대한 따가운 시선들이 몰리고 있다. 더구나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현재 양당 간사에 의해 현재의 '임의단체'를 '법정단체'로 입법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자정 노력은 없이 '법적지위'만 노리는 꼼수라는 비판들이 쇄도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지난 1월 24일 대표발의했던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성범죄 등 중대범죄자의 경우, 소속공인중개사ㆍ중개보조원으로서 종사하는 행위를 최대 20년간 제한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했고, 주택 등에 출입이 잦은 중개업무 특성상 범죄의 우려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특정강력범죄, 성범죄, 마약범죄 등 중대범죄의 경력이 있는 자까지도 결격 기간을 3년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라며 범죄의 종류ㆍ죄질,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20년의 범위에서 소속공인중개사ㆍ중개보조원으로서 종사 등을 제한하도록 결격 기간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음에도 이런 법안이 통과가 안된 배경에는 이해관계자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신 대동여지도 금수강산 둘레길 통일부에 제안한다. 누군가는 꿈을 꾸어야 한다. 한사람이 꿈을 꾸고, 누군가가 가르키면 동행이 된다. 동행은 꿈이, 현실이 된다. 이처럼 꿈을 가진 소망은 기도의 힘처럼 꿈을 이룰수 있다. 식민지, 분단, 전쟁의 참혹함을 품고 있는 우리조국 대한민국의 꿈은 무엇일까? 리맴버위원회 대표 신경애 시인은 꿈을 꾼다. 평화로운 삼천리 금수강산을, 겨레의 꿈결처럼 여행하고, 노래하며, 합체하는 미래, 설레이고 꿈틀거린다. 그리운 금강산 노래를 거문고 연주이래 마주하고 겨레의 춤사위를 어깨춤으로 흥겨워 하는 우리 모두를 그려본다. 동파랑, 남파랑, 서파랑, DMZ 평화의길, KOREA 둘레길 4500km의 완성을 7년여 목도하고 있다. 고성, 울산, 땅끝마을, 강화도를 플렛폼으로 연결한다. 산티아고의 순례자의 길을 탐방하던 <시인>은 고향의 올레길을 연상했다. 본 인류가 사랑하는 산티아고의 순례자의 길은 <순례> 그 자체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 순례자의 길은 이미 종교적 이유를 초월했다. 자유, 평화, 사랑, 존엄, 인류애와 함께 문명, 문화, ART 그리고 자연에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목멱산 충정사 사지(寺址.誌)를 시작하며 고유문(告由文) 발췌 바람을 의미하는: 마루 (높은 곳에서 부는 바람), 바다를 의미하는: 가온(넓은 바다를 의미). 달빛을 뜻하는: 담보드레(부드러운 달빛) 승려가 모여 불도를 수행하는 청정한 장소 가람, 마루, 가온, 달보드레, 순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듬뿍 담고 있다. 목멱산 충정사의 사지(寺址.誌) 작업을 시작하며, 우리문화의 중심 얼인 우리말꼴, 즉 가람차원의 성역화를 염원하며 목멱산 충정사의 얼게를 살펴 보기로 하였다. 고유문 발췌다. 우리는 충정사의 고유문의 발췌와 원형고찰에 깊이 뿌리내려 있는 정신 즉 문명, 문화 산, 물, 사람의 길과 연결함으로서 맞이하는 한양도성 북한산성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등재 기준인 6백여년의 여정이다. (UNESCO 한양도성 등재 NO. 2, 3, 4, 5.) 2) 오래 기간 동안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건축 기념비적 예술, 도시계적 또는 조경 디자인의 발전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류). 3) 문화적 전통 또는 현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소녀가 우울했다. 친구의 생일날 선물할 돈이 부족해서다. 고민 끝에 가늘고 긴, 과자를 선물하기로 했다. 과자 선물이라도 해야 하는 소녀의 소망이였다. 과자를 선물받은 친구는 맛있고, 재미있으며, 손쉽고, 존중할수 있는 <선물>에 감동을 받는다. 친구는 친구에게 바이러스처럼 <감동선물>이 이어진다. <빼빼로 DAY>의 이야기가 신화로 꽃피는 감동이다. 40여년 문화운동 현장에서 소망처럼 설계하고 기다려온 <철학>이다. 우리의 24절기 명절, <빼빼로 DAY>처럼 맛있고, 재미있으며, 손쉽고, 예쁜과자를 <창조>하는일그것은 문화정책과 문화운동의 두줄기가 아우라지를 만나 <여울목>을 이룰 때 시작됨을 확인하였다. 세계 명품도시는 1.2차 대전의 폐허속에 치유, 번영, 평화의 시작점은 ART, 여행, 축제로 시작하였고, 리그로 마무리 했다. 그럼에도 춘절......페스티발 리그의 페러다임은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 일구어논 행로에 지나지 않음이다. <빼빼로 DAY>의 이야기처럼 - 아홍다홍드리 24절기 명절. 축제가 답이다. 갈매기와 까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갈매기의 꿈을 꾸는 것은! 가장 높이 나는 것은 가장 멀리보고. 우리는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고 있을까! 저만치에 등대가 아른거리지만 벌써 가슴설레는 것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저만치 푸른바다가 보이기 때문이다. 바다를 미소짓게 하는 등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바다의 꿈을 만나고 있다. 붉은 풍차, 무랑루즈의 모습속에 절묘하게 숨겨놓은 해방감은, 유혹 그 자체다. 몽마르뜨 언덕을 숨겨놓은 그곳의 존재는 오히려 낭만, 예술, 자유의 정신을 만나는 출입문이자 마당이 된다. [붉은 풍차] 그것은 오히려 눈물을 닦아주는 멜로디다. 캉캉춤 고객은 누구였을까! 고상한 몽마르뜨의 예술가 였을까! 2차 대전의 재앙을 치유하는 최전선 초소일 따름이다. 홍등가의 변신에 지나지 않았던 전쟁 문화의 유산이다. 캉캉춤의 속옷을 천착의 마음으로 사유할 뿐이다. 치유다. 치유는 붉은풍차 무랑루즈의 아픔보다 패전국 이탈리아다. 저만치 등대가 푸른바다가 절실했던 로마. 산타마리아인 코스메딘 성당입구 진실의 입에 오드리 헵번은 손을 넣어 본다. 로마광장에서 [젤라또]를 먹으며 쓰게된다. 물론 2차대전의 페허를 딛고 일어서는 서장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며 어디로 가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K- Creator, K- 까치밥, K- 갈매기와 호랑이 [브랜드]를 기획하며, 철학을 담아낸다. K- POP 데몬 헌터스 40년 나의 길동무의 여울목처럼 만나고 있다. 갈매기의 꿈을 꾸는 STORY다. 40여년 민화운동을 하며, 만났던 까치 호랑이 40여년 갈매기의 꿈을 꾸는 분과 함께 오세요! 당신은 오실때가 되었습니다. 만해선생님의 시다. 님의침묵 사랑으로 우리 모두가 그리워한다. [손님이 답이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이 살아있는 갈대에서 다음과 같이 한국에 대해 예찬했습니다. 한국은 고상한 민족이 사는 보석같은 나라다. 또 그녀가 남긴 유서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라는 미국이며, 다음으로 사랑하는 나라는 한국이라고 쓰여 있을 정도입니다. 그녀는 1960.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짐은 서로 나누어 가지는 것, 이라는 소재로 편리함과 합리성을 따지지 않고 오히려 소와 함께 짐을 나누어 가지고 가는 농부의 모습에 감탄한, 그녀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게 공감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까치밥” 이야기입니다. “저 높이 있는 감은 따기 힘들어서 그냥 남긴 건가요?” “아닙니다, 저건 까치밥이라고 합니다. 겨울 새들을 위해 남겨둔 거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와 원코리아국제포럼이 14일~15일 양일간 한반도 자유통일의 비전과 국제적 연대를 모색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14일에 개최된 기념만찬과 포럼에는 국내외 정치·경제·종교·시민사회 지도자 7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통일 전략을 공유했다. 글로벌피스재단(GPF)과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을 위한 국제적 지원: 세계 평화와 발전의 촉매제’를 주제로 한 원코리아국제포럼에서는 환경·평화·해외동포 역할을 주제로 유엔, 전직 국가수반, 국제기구 인사들이 국경을 넘어선 협력 모델과 통일운동의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광복 80주년 기념만찬’에서는 국내외 인사들이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국제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분단의 족쇄를 평화와 공존으로 풀어야 한다”며 남북 대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밝혔고, 정운찬 대회장은 “통일은 체제의 단순 결합이 아니라 전 세계 시민이 함께 그려가는 통합의 지평”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남북통일은 한반도의 공동번영을 이루는 핵심 국가전략”이라며 일관된 정책 추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백의관음 부처님의 목단향, 기산스님. 분명, 부처님의 미소는, 육백년의 조선의 아침이다. -백년전TV, 1891년 조선의 서울거리 <새비지선도 어가 글과 그림> 체류인 브라즈가 본 1901년 서울, 독일의 노르베르트 베베신부. 100년전 조선을 촬영하다. 서울문묘, 전사청, 수복청. 제기고향관청. 자료를 하나, 하나, 살펴보며 40여년의, 나의 여정을 정리하였다. 진짜 이름을 찾습니다. 환수수산. 관월당, 알본 가마쿠라사찰 고덕원서 환수한 설계도는 극명하게 <국사당>과 일치한다. 분명, 부처님의 미소는 우리에게 조선의 아침, 조선의 보물을 일깨우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조선의 궁궐속에 불교이야기, 경복궁<함원전>에 이르러, 면면히 살아숨쉬는, 문명, 문화의 맥을 숨쉬게 한다. 겸재의 인왕 제색도를 읽다보면 불현 듯,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만나게 된다. 국민 모두가 몽유도원도의 꿈을 꾸듯, 부암동에 자리잡은 기념관은 <주차장>으로 자리메김 될뻔했다. 자하문밖, 세검정 정원을 품고, 몽유도원도, 안평의 꿈은 아직도 성성하다. 그곳에 주차장으로 계획을 세웠던 종로구청을 빠르게 바꾼 사건이, 조그마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서해대교와 붉게 물든 서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행담도 그곳에 가면 문학의 가슴 시린이를 만날 수 있다. “심훈(沈熏)”은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문학가, 독립운동가, 영화인입니다. 본명은 심대섭(沈大燮)이며, 1901년 9월 12일 충청남도 당진에서 출생하여 1936년 9월 16일에 요절했습니다. 그는 일제 강점기 조선 민중의 자주 독립 의지와 농민 계몽, 애국정신을 문학과 예술로 표현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날이 오면 – 갈매기의 꿈을 꾸는 사람! 굿즈가, 여행의 심볼이 되다. K=POP 열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아니다. 고리타분하고 지루하기는 하지만 박물관 이야기다. 유튜브 스케치를 하던중 국립중앙 박물관 굿즈 숏 영상을 보고, 찬사를 보냈다. 40여년 외길이라면 외길인. 이 길을 걸어오며, 늘 정거장처럼 기다리는 곳은 박물관 미술관이였다. ART. 철학, 역사, 자연, 이런 줄거리가 생활처럼 살아온 나로써는 여간 반가운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200억 매출을 해낸 국립중앙 박물관 굿즈가 세상을 보는 나의 관점에 더 한층 신념을 불태우게 하는 것은 무엇일가! 투명한 소주잔이 스스로 체온을 감지하여 변하는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대한민국의 화약류 취급 시스템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간으로 경찰청, 방위사업청 등 정부 기관의 관리 감독 아래 비교적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과거 발생했던 크고 작은 사고 사례들과 전문가들의 지적을 고려할 때, 완벽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과 현장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대한민국의 화약류 관리는 제조, 운반,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법률과 시행령, 시행규칙을 통해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경찰청은 민수용 화약류의 허가와 단속을 주관하며,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와 함께 정기적인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 군용 화약류의 경우 방위사업법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별도의 안전 기준을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 발전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일례로 한화와 같은 주요 화약류 취급 업체는 GPS 추적, 원격 통제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를 도입하여 운반 과정에서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화약류 안전관리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작업일지 작성 규정을 신설하는 등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