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그린피스의 꿈처럼. 노벨의 꿈을 꾸다. 푸른바다에 사람 피처럼 붉게 흐른다. 어린 고래를 미끼로, 부모 고래를 잡는다. 옛 포경선의 모습이다.
물고기가 아닌 고래는 모성애가 뜨겁다. 아버지 고래와 형제 고래도, 어린 고래를 떠나지 못한다.
포경선은 차례대로 [학살]을 자행한다. 포경선 고래잡이는 고래멸종에 이른다. 인류의 만행이다.
이 모습을 다큐로 감상한 [어린이들은 분노한다]
“우리가 고래를 지키자!” 모두가 뜻을 모아 아직도 진행중인, 일본 포경선을 저지하기로 한다.
독일의 어린 학생들이 그린피스의 태동을 알리는 모습이다.
이들은 방학기간을 통하여, 고래 지키기 선박을 운영하기로 한다. 그러나, 막상 실행에 옮기려 하는데, 배도 없었고, 배를 운행할 능력도, 경험도 없는 어린 청소년 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삼촌은 [캠페인]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독일의 작은 토막기사로 어린학생들의 이야기가 알려졌고, 큰 공명을 일으킨다.
많은 후원과 응원이다.
그린피스가 우리에게까지 영향력이 있게된 것은 프랑스의 플루토늄 핵 재처리 과정에서 일본으로 가는 상선을 막으면서이다. 그린피스의 탄생이다.
그린피스는 고래에서, 핵연료 환경으로, 캠페인은 확장된다.
한 소년이 늘 다이너마이트(T.N.T)의 굉음과 상처를 지켜보며,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왜 사람이 죽고, 상처를 받으며, 그것을 찾고, 필요로 할까?
그 소년의 질문은 [충북 단양]에서 시작된다.
소년은 대학시절 많은 것을 알고, 이해하였지만 늘 유년시절에 보았고, 질문했던 문제를 잊을 수 없었다.
모든 생산의 기초물질이자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다이너마이트(T.N.T)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사람의 생명에 관한 질문과 답을 찾으려 했다.
그가 찾은 곳은 이리역 화약 폭발사고 현장 추모비다.
추모비 광장마저도 허수아비처럼 공허했다. 답을 얻을수 없었다.
소년의 질문과 답은 청장년이 되어서도, 행로처럼 연결된다.
다이너마이트(T.N.T)의 모든 시설의 관리와 형태를 확인하기 위한 취업, 보고서, 연구다.
20여년의 여정이다.
마치 기러기의 여행처럼 늘 그곳을 찾고, 날아가며, 다시 알을 품어 생명의 꽃을 피우는 한편에 드라마가 된다.
노벨은 아마도 깊은 충격과 번민에 고독했을 것이 자명하다.
많은 유산과 부는 오히려 무거운 책무로 다가왔음이 분명했지만 [노벨상]이라는 명제로 자신을 용서했을 것이다.
⌜푸른 바다에 사람의 피처럼 붉게 흐른다. 어린 고래를 미끼로, 부모 고래를 잡는다.⌟
⌜푸른 대지에 멋진 공장, 집, 도로를 설계한다. 막혀있는 돌과 흙을 치우기 위해 다이너마이트(T.N.T)를 설치한다. 참으로 멋진 에너지다.⌟
⌜수많은 적들이 푸른 대지에 몰려오고 있다. 그들을 막고 죽이기 위해, 다이너마이트(T.N.T)를 설치한다. 어마어마한 폭음과 함께 생명을 잃는 전쟁이 계속된다.⌟
소년의 질문과 대답은 계속되었다.
고래는 기름과 고기, 많은 돈을 약속했다. 마치 T.N.T처럼, 그러기에 포경선은 계속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는 과연 노벨의 아픔과 번뇌를 직시하고 있을까?
대한민국의 이리역 다이너마이트(T.N.T) 폭발 사고는 우리의 아픔과 상처일 뿐일까? 소년은 어느덧 장년이 되어 다이너마이트(T.N.T) [안전 프로그램] 기술을 설계하여 블록체인 기술과 만나고 있다. 노벨이 꿈꾸던 평화의 기도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 금수강산 대한민국에서 노벨의 꿈을 이야기하는 것은 순리가 아닐까?
덴마크의 소년이 자신의 손을 넣어 둑을 지켰듯이, 전병근대표의 20여년의, 여정의 행로는 결코 꿈으로 끝날 수 없다. 인류를 T.N.T 재앙으로부터 구하는거야!
우리는 그린피스의, 소년의 꿈을 알렸던 아이들를 지켜보던, <삼촌>의 역할을 하려고한다. 노벨위원회에 전병근대표의 꿈과 설계, 비전을 알리기로 하였다.
전병근 캠페인의 안내자다.
[이름도 모르는 나라의 자유를 지키라는 부름에 응했던~] 워싱턴 UN참전용사의 마지막 점호를 이어오는 위명순 단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 KOREA둘레길 4,500km를 뛰어넘어, 백두산, 발해만, 동해의 KOREA둘레길 10,000km를 설계하는 Remember위원회 신경애대표와 함께다.
우리는 노벨위원회의 꿈과 이상을 공부했다. 많은 위원회를 통하여 평화, 사랑을 노벨의 꿈을 완성하려는 열정을 확인하였다.
노벨의 꿈을 완성하는 노벨위원회의 철학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물 한방울에 지나지 않으나, 물 한방울이 없다면 바다는 그만큼 작아질 것이다.]
마더테레사 수녀의 말처럼, 마음을 모아, 전병근대표를 노벨위원회의 만남을 진정으로 제안합니다.
그린피스의 소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