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문호리다락호텔은 24시간 무인호텔이다. 입구에서 방을 정해 무인기를 통해 결재를 마치고, 무심코 벽에 붙어있는 4층 다락에 카페가 있다는 안내판을 보고 올라가봤더니 각종 먹거리가 놓여진 꿈에 그린 모습이 나타났다. 이곳에는 간단한 과자 이외에도 냉장고에는 음료수와 바나나, 토마토 등의 과일과 커피머신, 계란후라이를 해먹을수 있는 시설과 토스트기, 그리고 시리얼을 해먹을수 있는 재료 등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아무도 없어서 구경만 하다보니 다른 투숙객이 자연스럽게 냉장고를 열고 가져다가 먹는것을 보고는 본지 기자도 음료수 등을 먹어봤다. 투숙객에게 물어보니 "여기 시설에 있는것은 누구나 무료로 취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 주변에는 저녁9시가 넘으면 식당 등도 문을 닫고, 야식을 배달시킬수도 없는데 이렇게 먹거리 시설이 있어 정말 꿈에 그린 곳이었다. 무인시설이라 주인과는 만날수가 없어 취재를 이어나갈수는 없었지만 양평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할것 같아 탐방기사를 쓰기로 결정했다. 본지는 양평군에 이런 시설이 또 있는지도 파악해볼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허은아 전 개혁신당 당대표가 5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6.3대통령선거에서 본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결국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가장 많은 타격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입장문 내용 전문이다. [입장문 내용] 안녕하십니까. 영등포 청과물 시장의 딸, 그리고 개혁신당의 전 당대표였던 허은아입니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온 한 사람으로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결정을 국민께 직접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오래도록 보수의 길을 고민해왔습니다. 국민의힘에서 보수정치를 해봤고, 개혁보수의 가능성을 믿으며 이준석 후보와 함께 제3당을 창당하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진심 하나로 새 정치를 설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서 마주한 것은 깊은 실망과 아픔이었습니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도 결국은 가짜 보수였고, 가짜 개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새로운 선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결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이후 가장 고독하고, 가장 아픈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다시 일으켜
우리투데이 구용본 교수 | 대한민국을 위한 김문수를 응원하는 세력 한국의 6.3 대선은 중국이 총력을 다해 이재명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한국은 대만전쟁을 지원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한미 동맹을 상위의 개념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대통령이 등장해야 한다. 김문수후보가 그 역할을 해야만 한다. 민주당의 이재명 정도가 아닌 중국 공산당을 상대로 더 큰 비상을 품고 싸우시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소상인이나 근로자, 소외계층 위주의 정책이 아닌 기술과 지식, 문화(바램이다. 이건 정말 먼 이야기라 생략해야 될 것 같다), 복합적 강국이 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국민/국가을 만들어 내야 한다. 중국과 중공을 분리하는 일이 2025년의 프로젝트이다. 한미일 동맹의 역할은 그런 것이다. 역사상 가장 큰 비즈니스를 만들어야 한다. 통일신라의 부활이 좋은 그림이다.. 일본의 역사관이 완성했던 제국주의 그림이다. 중국 상하이방(공청단, 태자당), 유대인 조직과 협력하고 윗쪽 두 곳의 큰 세력과도 담합해야 하지 않을까? 북한, 몽골도 그 안에 포함된다. 그런 구체적인 일들이 초 강대국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2025년이다. 미국은 역대 최고의 강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쿠팡이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COUPANG FAMILY DAY)'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팡 '패밀리 데이'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부모·자녀 등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사내 소통채널에서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잠실 사옥에서 열렸으며,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쿠팡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직원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전국 각지에 계신 임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됐다. 신청 경쟁률은 4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 패밀리 데이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을 환대하며 "자녀 분들이 쿠팡에서 즐겁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오늘 모인 부모님들을 위해서 쿠팡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쿠팡 임직원 부모들은 "쿠팡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성장해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선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는 19일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한 결단을 선포한다. 저는 이제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며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때부터 광화문 애국 세력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야말로 자유민주 진영을 결집할 적임자라고 믿는다"며 "나에게 투표한다는 심정으로 김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기호 6번을 달고 21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 등록을 했으나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자유통일당 최고위원·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총선에서 같은 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한 바 있다. 이번 대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 총 6명만 남았다.
인천 서구청에서 검단방향으로 200여미터를 가다보면 '한국불교조계종 지용정사'라는 간판이 있는 상가건물이 나온다. 그곳에 가면 3층에 아담한 크기의 작은 법당을 만나볼수가 있다. 처음 방문했으나 서울에 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다음날 경기도 양평 옥불사에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 만난 법운 스님(김안석)은 자동차에서 돌돌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족좌를 펼치셨다. 길이가 13미터에 달하는 '호랑이 그림'을 보면서 그림속에 그려진 호랑이 총 마리수를 세보니 32마리였다. 또한 그외에도 12개월을 의미하는 12명의 각각 마른 모습의 달마 그림, 청룡 그림, 등을 접하면서 법운 스님(김안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우선 스님 소개를 하신다면? A. 서울 동국대 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승가 불교대학교, 동산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해동불교대학교 범음. 범패, 미국로스앤젤레스 칼빈미센대학대학원(명예동양철학박사), 미국캘리포니아롬비니불교대학원(동양철학, 교사,자격증취득), 한국심리,가정복지,브레인심리, 도형심리(상담사 자격증취득) 등의 학력입니다. 군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의회 국민의힘 이용기 의원(대덕구 3)이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용기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26분께 대전 대덕구 한 등산로 근처에 주차돼 있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의원은 발견되기 약 50분 전 가족들에게 신변을 비관하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가 18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4명의 후보가 벌인 4자 토론에서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가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지도자는 국민 자존을 지킬 수 없다. 세계의 노동자들과 함께 트럼프와 맞서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래서 트럼프에게 레드카드를 보낸다. 다시 보낸다”며 준비한 레드 카드를 두 차례 들며 주목을 받아,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에 대한 호감도가 커지고 있어 이 부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의견이 많다. 5월 18일 열린 TV토론으로 인한 여론조사의 추이가 어떻게 바뀔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설계사에게 1,290% 수당을 지급했다는 제보가 5월 16일 본지에 접수되어 그 제보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근 MG손해보험 사건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설계사 수당’과 관련된 이번 제보로 인해 손해보험 업계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보에 따르면 제보자는 2024년 1월경 평소 알고지내든 지인의 소개로 롯데손해보험 영등포지점 전○준 본부장을 소개를 받아 보험에 대한 설명과 계약에 따른 수당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그당시 전○준 본부장은 “이번달 보험 계약금 대비 익월에 1,290%를 설계사에게 지급해 준다”고 했으며 “예를들면 이번달 보험계약을 백만원(1,000,000원)을 하면 익월 20일에 천이백구십만원(12,900,000원) 수령한다는 것이다. 이에 제보자는 설명을 듣고 이해가 잘되지않아 “어떻게 수당을 그렇게 많이 줄 수 있냐”고 질문을 했는데 이에 대해 전○준 본부장은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과는 별개의 회사이고 사모펀드에서 약8천억에 인수하여 3조원에 매각을 하기 위해서 준비 중이며, 3조원에 매각을 하기위해서는 설계사 인원수와 보험계약건수가 많아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갤럽이 2025년 5월13일~15일간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는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4%로 나왔고,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방식으로는 이동통신3사제공 무선전화가상번호무작위추출이며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인터뷰(CATI)이며, 조사대상은 전국민18세이상1,004명으로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를 제시했으며 접촉률은 40.7%(전체 투입유효번호대비통화연결), 응답률은 16.4%(총통화 6,104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이고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이다. 한국갤럽측에서는 "1974년 문을 연 저희연구소가 지금까지 얻은 명성은 조사에 협조해주시고 관심있게 봐주신분들 덕분입니다"라며, "그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1970년대부터 자체조사결과로 단행본을 펴냈고, 1990년대에는 조사전문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2012년부터는 자체조사를 정례화해 매주 새로운 결과를 공개하여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론조사의 홍수속에‘정확한자’ 하나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서해대교와 붉게 물든 서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행담도 그곳에 가면 문학의 가슴 시린이를 만날 수 있다. “심훈(沈熏)”은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문학가, 독립운동가, 영화인입니다. 본명은 심대섭(沈大燮)이며, 1901년 9월 12일 충청남도 당진에서 출생하여 1936년 9월 16일에 요절했습니다. 그는 일제 강점기 조선 민중의 자주 독립 의지와 농민 계몽, 애국정신을 문학과 예술로 표현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날이 오면 – 갈매기의 꿈을 꾸는 사람! 굿즈가, 여행의 심볼이 되다. K=POP 열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아니다. 고리타분하고 지루하기는 하지만 박물관 이야기다. 유튜브 스케치를 하던중 국립중앙 박물관 굿즈 숏 영상을 보고, 찬사를 보냈다. 40여년 외길이라면 외길인. 이 길을 걸어오며, 늘 정거장처럼 기다리는 곳은 박물관 미술관이였다. ART. 철학, 역사, 자연, 이런 줄거리가 생활처럼 살아온 나로써는 여간 반가운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200억 매출을 해낸 국립중앙 박물관 굿즈가 세상을 보는 나의 관점에 더 한층 신념을 불태우게 하는 것은 무엇일가! 투명한 소주잔이 스스로 체온을 감지하여 변하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하이큐당구클럽은 인천 지하철 2호선 모래네시장역 근처 큰도로 사거리에 위치한 대대30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대대 30점 당구동호인들이 있어서 끊임없이 당구경기를 해볼수가 있다. 중간에 식사시간에는 우루루 같이 식사를 하러가니 어쩔때보면 사람이 한명도 없다가 식사를 마치고 무리지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오전에는 당구장 사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며, 저녁6시 이후에는 사모님이 퇴근하고 당구장 사장님이 나와서 영업이 종료될때까지 손님들과 당구경기를 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당구경기를 같이할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 물론 중대는 친구끼리 같이 와서 당구를 즐기지만, 국제식대대는 결국 혼자 와서 당구클럽에 있는 모르는 사람, 특히 이른바 '대대30점'들과 당구경기를 해보기위해 오는 것이다. 이곳 하이큐당구클럽은 평균적으로 '대대30점'들이 많다. 그리고 항상 TV에 당구방송이 방영되고 있어서 당구경기중에도 틈날때마다 사람들이 당구방송에 나오는 경기장면을 쳐다보곤 한다. 특히 이곳에는 일명 '김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매매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구매니아 강규성 대표는 7월 26일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가 남동구에서 개최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는 당구분야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당구를 대중화한 지역이고, 특히 이번에 당선된 인천 이재명 대통령이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인천에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를 꼭 유치했으면 합니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당구매니아는 국제식대대 허리우드 프로암V 6대, 프로암 알파 1대 총 7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당구동호인들이 즐길수 있도록 안마기도 설치해놓고 있다. 또한 디지털점수판은 큐니(큐스코)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주 고객은 간석자동차매매 단지와 주변 주민들인데 당구에 관해서는 진정한 매니아층이라고 할수가 있다. 한편 최근 당구는 프로당구(PBA)를 통해 당구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줄어들고 진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극심한 경기 침체속에서도 당구클럽들이 영업을 이어가는 이유중에는 '당구매니아'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당구클럽의 이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