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김민석(부산광역시체육회)을 상대로 50대 47, 에버리지 1.613으로 승리하며 생애 첫 종합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범열은 초반 7이닝까지 11대 6으로 앞서 나가며 주도권을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14이닝 김민석이 하이런 3점으로 역전에 성공, 15이닝 연속 7득점에 성공하며 24대 14로 크게 역전하였고 우승에 쐐기를 박는 듯하였다. 모두 김민석에게 승기가 기울었다고 생각한 그때, 이범열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22이닝 연속 4득점에 성공하여 동점을 만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23이닝 연속 6득점에 성공하며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이후 이범열은 단 하나의 이닝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자신의 첫 종합대회 우승을 향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는 결승전답게 엎치락 뒤치락 하며 승패를 알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고 현장에서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은 두 선수의 치열한 경기에 큰 박수를 보냈다. 결승전에 앞서 이범열은 8강에서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18이닝까지 32대 9로 뒤지고 있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특별 홍보관의 김소연 분양 본부장은 "럭셔리 주거 공간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만의 투자 가치를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소연 본부장은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66기 석사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투자관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 1급 자격증을 보유한 분양업계에서는 정평이 난 인물이다. 김소연 본부장에 따르면 "럭셔리 주거 공간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라 투자가치가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개발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단지 인근 서초동 국군정보사부지에는 축구장 13개 규모의 ‘한국판 실리콘밸리’ 개발이 본격화돼 2028년 완공 예정이라 개발호재에 따른 헤택도 누릴 수 있다"며, "서초구 양재~강남구 일대 양재 R&CD도 개발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용인기흥~서울양재간 구간 지하화가 완료되면 전국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1부터 5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친환경화장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BFCC(대표이사 최영희)는 지난 10월 28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2024 슈퍼TOP모델 선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진행자로 조영구, 낸시랭이 MC를 맡았고 홍보대사로 국민원로배우 나문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미시즈&시니어 누구나 자신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대회로 조이뉴스24, 콘텐츠파크가 주최하고 OK뷰티시니어모델협회과 ㈜애드클래스가 주관했으며 아이뉴스24, 여신모델엔터테이먼트, 나의 피알시대가 공동진행했다. 대회장이자 콘텐츠파크 엔터테이먼트 회장인 이우룡 회장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벅찬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선언했다. (주)비에프씨씨는 자기전에 덧발라 주름을 지워주는 일명 주름지우개크림인 원더브이크림을 아름다운 참가한 전 모델들에게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며 협찬을 하였고 대회 슬로건인 ‘절대 공정’으로 30여명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서류심사에 일조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주)비에프씨씨는 동아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이며 과학기술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를 2024년 11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기관단체, 학계, 시민단체, 일반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설명 및 주요 이슈 토론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내용'을 발표하고,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과제 및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산업연구원 허문구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 한국법제연구원 김동균 연구위원, 숭실대학교 법학과 조정찬 교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정홍상 교수, 계명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김영철 교수, 대구대학교 공법학전공 최철영 교수, 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본부장, 경북연구원 임규채 사업본부장, 경북연구원 류형철 공간환경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의 통합반대 공동 성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공동성명 내용에는 "경북도청 신도시가 위치한 예천과 안동이 신도시 발전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여자부 개인전에서 허채원(한국체육대학교)이 결승에서 박세정(경북당구연맹)을 상대로 승리하며 생애 첫 종합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허채원은 경기 초반 5이닝 만에 11점을 몰아치며 11대1로 크게 앞서 나갔다. 뛰어난 샷 선택과 정교한 공략으로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한 허채원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9이닝 이후 6이닝 연속 공타로 고전하는 사이, 박세정이 13대10까지 추격하며 결승전 다운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그러나 허채원은 이내 집중력을 되찾고, 16이닝과 19이닝 각각 하이런 4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박세정의 추격 의지를 꺾는 완벽한 샷으로 경기를 주도한 허채원은 결국 25대12, 에버리지 1.087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종합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허채원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 여자 캐롬3쿠션의 부흥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는 오는 11월 17일(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6일(토)에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는 2024년 11월 21일 제4주년 기념식을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임청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주년 기념식은 별도 행사없이 학술대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관련한 11월 15일 1심 재판 결과에서 '의원직 박탈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선고가 벌어져 향후 정치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그동안 '벌금형 100만원' 이상과 이하를 논하던 여론과는 많이 다른 결과이다. 일부 언론에서도 '의원직 박탈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은 충격적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애초부터 검찰이 2년을 구형을 했기때문에 이같은 판결에 대해서 당연한 결과라는 여론도 많았다. 앞으로 2심과 대법원 판결도 있겠지만, 워낙 1심 판결이 '의원직 박탈형'이라 판결이 뒤집어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의 깃대종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보호생물, 문화유산청 지정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주제로하는 그림 전시회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갤러리더나인(Gallery the 9)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는 이달 초에 서울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1차 전시를 하였고 이번에는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에서 지난 11일부터 중구 제2청사가 있는 전소(운남로 156)에서 20일까지 개최한다. 저어새를 주제로 작품을 그린 윤광순 화가는 7년 전부터 영종에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저어새를 접하게 됐고, 저어새를 그리기 시작한 계기는 인천 영종도에서 국제적 멸종 위기 보호 조류인 그들이 무리 지어 사는 모습을 보고 느낀 놀라움과 경이로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저어새는 단순히 보호해야 할 나약한 멸종위기의 철새가 아니라, 만리길을 오가는 힘든 여정 속에서 인간과 더불어 멸종 위기를 벗어나 금년에는 약 7,000여 마리의 무리로 번성한 아름다운 존재이며, 전 세계 저어새의 80% 이상이 인천 갯벌에서 태어나고 있으며, 그들이 번성할 수 있었던 고향인 인천에서 최초의 저어새 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오랫동안 영종도에서 조류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감리교에서 불법세습교회 전모가 11월 15일 드러났다. 이번 불법세습에는 '트라이앵글'방식이 도입이 됐다. 우선 감리교 경기연회 안양 만안교회에서는 2월 26일 조화정 부목사가 이임하고, 이승무 부담임목사가 부임하고, 4월 20일에는 조우형 담임목사가 이임하고, 이승무 담임목사가 부임했다. 그리고 충북 음성동리감리교회 함관주 담임목사는 이승무 담임목사가 있던 아산 은현교회로 부임하고, 비어있는 충북 음성동리감리교회에는 조우형 담임목사와 조화정 부목사가 부임하는 방식으로 '트라이앵글' 방식이다.
우리투데이 홍재봉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이하 지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게임 팬들과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작 게임을 체험하며 게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광역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6년째 지스타와 함께한다.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된 '지스타(G-star) 2024'는 '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Expand Your Horizon)'라는 슬로건으로 대형 게임사들의 피시(PC)·콘솔 신작뿐 아니라 인디게임에도 집중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G-CON), 인디게임 시사회(쇼케이스),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왕중왕전)’, ‘지스타컵 2024’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지스타는 7년 만에 '넥슨'이 메인 스폰서를 맡아 역대 지스타 최대 규모로 펼쳐지며, 세계 최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