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지방법원이 전국 지방법원중에 유일하게 '국민참여재판'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약칭: 국민참여재판법)이 2008년 1월 1일 부터 시행되면서 대한민국에서 2008년부터 국민참여재판이라고 하여 사실상의 배심원제도를 시작하고 있다. 다만 유무죄의 결정은 배심원이, 양형은 판사가 하는 미국이나 영국의 체제와 달리, 대륙법의 전통에 따라 대한민국에서는 여전히 판사가 유무죄와 양형을 모두 선고할 권한이 있으며, 배심원은 양형도 결정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판결을 권고할 능력만 있다. 대상사건에 대해 공소가 제기되면 법원은 피고인 또는 변호인에게 공소장 부본과 함께 국민참여재판 안내서와 국민참여재판 의사확인서를 송달하는데, 이때 국민참여재판을 원한다면 7일 이내에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는 의사를 기재한 서면을 법원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의 국민참여재판은 재판의 경중에 따라 단순사건이면 5명, 일반사건은 7명, 사형이 가능한 사건은 9명을 배심원으로 선정한다. 배심원은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제 3장 2절에 의거하여 결격 사유가 없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 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회장 홍길식)는 2025년 4월 2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운동과 현충원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전선경 중앙회장과 서울지부 홍길식회장 및 임원 그리고 22개 지회장,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2025년 3월 14일 출범식을 갖고 국립현충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주변을 정리하고,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헌화와 참배를 통해 경건한 마음을 전했다.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 홍길식회장은 “오늘 국립현충원에서의 환경정화캠페인 운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활동을 넘어, 우리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이어받고,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 환경보전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사)한반도환경운동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를 외치는 시민단체 120여 단체들과 시민들이 뜻을 모아 4월 28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상중도마저 파괴할 것인가? 레고랜드로 하중도의 역사유적과 자연경관 관광자원을 파괴한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 상중도마저 파괴하려 하는가? 당신들은 도대체 누구이며 무엇하는 사람들인가? 이 나라의 강토와 역사와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인가? 파괴하는 매국노들인가?"라며 강하게 외쳤다. 이어 "개발해야 할 곳이 있는가 하면 개발하여서는 안되는 곳도 있음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로마인들은 로마유적지 위에 콘크리트 건축물을 짓지 않는다. 보존하고 가꾸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고 또한 소중한 자기역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보존가치가 높은 유적지와 자연환경을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파괴하는 짓은 미개한 짓이며 엄청난 국부손실이기 때문이다. 상중도는 하중도와 마찬가지로 선사시대 도시유적지이며 자연경관이 빼어난 최고의 관광자원이다. 1만년 춘천역사와 1만년 우리나라역사를 증거하는 역사유적지이다. 따라서 잘 보존하고 가꾸면 세계적인 관광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2차 경선 둘째달인 4월 28일 안철수.한동훈 후보가 각각 청주시를 방문해 지지율을 올리고 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충북대학교 인근의 카페에서 대학생들과 만났고, 한동훈 후보는 육거리 시장에서 50~60대가 주로 모이는 시장통에 나타났다, 청주는 충북도청과 청주공항을 비롯해 사실상 충북에서는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고,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도와 밀접한 지리적 위치로 향후 본격적인 대선에서도 매우 중요한 여론의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보여진다. 국민의힘 2차 경선은 27일과 28일의 여론 지표를 가지고 내일(29일) 2차 경선자를 발표한다. 2차 경선자는 5월 3일 최종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는데,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와 관련해 어떤 방식의 단일화를 이룰지도 관심사이다. 가장 좋은 해법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맞써 싸울 범(凡)단일화 후보, 다시 말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를 포함한 단일 후보가 가장 이상적이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가 참여하는 3자 구도는 필패이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까지 포함하려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누가 되어야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란게 이번 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과연 누가 손해를 볼지가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가 손해를 보게 될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사이에서 제3지대를 표방한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로써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등장으로 중도층의 '표심'이 그쪽으로 이동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국민의힘의 김문수 대선후보와 홍준표 대선후보가 가장 피해를 보게 된다. 국민의힘의 김문수 대선후보와 홍준표 대선후보의 '지지층'이 한덕수 권한대행과 80~90% 겹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한동훈 대선후보는 불행하게도 성이 같은 '한(韓)씨'라서 본의아니게 이번 대선판에서 피해를 보게 된다. 이 와중에 가장 덜 피해를 보는쪽, 다시 말해 가장 이득을 보는쪽은 바로 '안철수 후보'가 될것이다. 국민의힘 당내경선에서 4위 자리를 놓고 그야말로 나경원 후보를 제끼고 올라온 안철수 대선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경선후보 4명 중 가장 지지율이 낮다. 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의 등장으로 김문수.홍준표.한동훈 3명의 대선후보의 지지율의 변동이 생기므로 인해 현재 4등인 안철수 대선후보가 오히려 가장 이득을 보게 될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2차 경선 첫째날인 4월 27일 12시경에 실시간 검색어 7위에 '안철수' 대선후보의 이름이 올라와 술렁이고 있다. 이날 순위에는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김문수.한동훈 후보의 이름은 올라오지 않았는데 다만 '국민의힘'은 8위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안철수 선거캠프에 확인해본 결과 이날 오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 일정은 오후 2시부터 부산 일정을 소화하러 후보자는 부산으로 간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오전에 국회에서 기자회견한 내용은 뉴시스의 기사에는 제목으로 '안철수 "한 대행 출마하면 경선으로 최종 후보 뽑아야…입당이 좋은 길"' 이고, 조선일보 기사 제목에는 '안철수 "국힘 후보와 韓대행 경선 통해 최종 단일후보 선출"' 등이다. 실시간 검색어 7위에 '안철수' 대선후보의 이름이 올라온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취재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서 벌어지는 본지 상대 '기사 삭제 및 가처분' 선고가 늦어지고 있다. 작년 2024년 12월 3일 신청서가 접수되어 2025년 1월 13일 심문이 종결되고,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가 의견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 27일 현재까지 선고가 나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의 채권자인 재벌3세는 검찰에 의해 '약물 투약 운전 혐의'로 지난 4월 16일 불구속 기소되었고, 심지어 '마약 투약 유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 아직까지 본지를 상대로 '기사 삭제 및 가처분' 선고가 늦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더퍼블릭 언론사의 기사에 따르면 재벌3세의 실명과 회사명 등이 그대로 명시되고, 심지어 본지를 상대로 재판에 참여한 채권자 대리인에 대한 내용까지 적나라하게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지를 상대로 '기사 삭제 및 가처분' 선고가 늦어지는 것은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다. 본지는 최초 기사부터 재벌3세의 실명과 회사명 등을 밝히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사 삭제 및 가처분'을 당해 만약 선고에서 인용이 되면 하루에 100만원씩의 벌금을 내야하는 막중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예수그리스도세계종말복음선교회(담임목사 조영규)는 4월 27일 일곱번째 짐승제국(미국)의 조감도를 발표했다. 이 조감도에 따르면 일곱 머리 짐승제국은 노아 홍수 심판이후 일곱 짐승제국은 ①이집트 제국 ② 앗수리아 제국 ③ 바벨론 제국 ④ 메대 바사 제국 ⑤ 헬라제국 ⑥ 로마 제국 ⑦ 미국 제국이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여섯번째 짐승제국 로마의 건국과 멸망 이후 일곱번째 짐승제국 미국의 건국부터 일곱번째 짐승제국 미국(작은 뿔)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과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덟번째 왕 적그리스도의 등장 및 일곱 번째 짐승제국 미국의 최후 멸망 등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하나님께서 지금부터 4500여년전 노아의 홍수심판 이후부터 인류 역사 끝날까지 인류 역사를 진행하면서 그 시대마다 제국을 세워 열국을 지배하게 하였습니다. 짐승제국을 세워 열국을 다스리고 지배하게 하면서 선과 악을 분별시켜 선한 자는 구원에 이르게 하고 악한 자는 멸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짐승제국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되었으며 그 도구로 인하여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나타내어 알게 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일곱 머리 짐승제국 노아 홍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본부(대표 김종문)은 4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유산청이 춘천시가 추진하는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온실 공사를 다시 중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4월 25일 2시경 국가유산청 강원도 담당직원은 시민단체 중도본부와의 통화에서 “공사를 하고 있지 않은 걸로 들었다”며 “춘천시에 공사중지를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춘천시는 언론에 “춘천시가 추진 중인 국립정원소재센터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하루 만에 다시 공사가 중지되게 된셈이다. 이번 공사 중지는 24일 중도본부가 지난 4월 7일 춘천시가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고고학전문가의 ‘자문의견서’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신고한 것과 관련된다. 4월 3일 중도본부가 해당 공사현장을 방문 중 대량의 매장유산을 발견하여 국가유산청과 춘천시에 신고했고, 당일 현장 확인 후 공사는 중지됐다. 이후 춘천시는 4월 4일~16일까지 4차에 걸쳐 총 363점의 매장유산을 수습했다. 발견 수습된 363점을 종류별로 간략히 보면 토기 273점, 기와 44점, 석기46점이다. 지난 2022년 실시된 ‘조선문학유산복원사업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춘천시와 고고학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후보는 대한민국 대선판도를 좌지우지한 인물로 손꼽힌다. 2012년 안철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문재인 후보에게 '아름다운 양보'를 하였으나 결국 그당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21.4%를 득표하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이은 3위로 낙선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막판 단일화를 하기도 했다. 어쩌면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4번째 대선후보가 될지 여부가 이제 5월 3일까지 일주일 남았다. 그 일주일의 시간을 위해서는 오늘 국민의힘 4자 후보자 토론이 어쩌면 국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평가를 받는 마지막 자리가 될것이다. 내일(27일)과 모레(28일)는 일반 국민과 당원들의 여론조사가 이뤄지고, 29일에는 2강, 최종적으로 5월 3일에는 대선후보가 결정이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모든 사람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가장 많은 대선 출마 횟수를 가진 '정치'의 달인인 셈이다.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면 그때는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수가 없을것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