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가 9월 28일 강화 남단 외국투자기업 대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한화로 500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내용은 주말 이후에 공식적으로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가 9월 27일 강화군을 찾아 발언한 내용을 보면 "복당은 없다"라는 표현뿐이다. 그만큼 국민의힘에게는 '무소속 안상수 후보'가 경계 1순위이다. 최근 강화군 여론도 '힘있는 강화군수'를 내건 무소속 안상수 후보에게 강화군민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강화읍에 사는 김모씨에 따르면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가 당선이 되면 유정복 인천시장도 강화군을 함부로 대하지는 못할것이다"라며, "버스도 많이 다니게 해줄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7일 2시에는 무소속 안상수 후보 사무실에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소재한 지역언론사들의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한 보도행태가 편파보도 일색이다.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무소속 안상수 후보, 무소속 김병연 후보 4명이 26일 모두 후보등록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편향된 보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심지어 어떤 지역언론사는 후보자 4명 중 1명의 등록 소식을 전하고, 어떤 지역언론사는 여야 후보만 등록소식을 전하는 등 꼴사나운 짓을 서슴치 않고 하고 있다. 강화읍에 사는 이모씨는 "차라리 보도를 공정하게 할 자신이 없으면 침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며,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끝나고 지역언론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부산대학교 최우원 파면교수가 최근 미국에 망영신청을 했다. 다음은 망명신청서 전문이다. 망명신청서 신청인 최우원(WOOWON CHOI) 망명사유 최우원은 한국에서의 생명, 자유, 인권에 대한 위협과 탄압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 망명을 신청합니다. 최우원은 1983년부터 국립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면서 교육자로서 국가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한국의 엘리트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철학자로서, 세계적인 수준에로의 학문, 대학,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의 탄생과 전쟁 승리, 경제 개발과 국가 발전을 가능하게 하여준 미국의 절대적 도움에 깊이 감사하며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고 강화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에 뚜렷한 균열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간첩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서부터였고 이후 가짜 대통령 간첩 노무현, 가짜 대통령 간첩 문재인을 거치며 한미동맹이 깨어질 뻔한 위기까지 있었습니다. 한미동맹이 깨어지고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대한민국은 1975년의 월남과 같이 명망당합니다. 이 간첩 세력은 중공 북괴의 노비들이며 대한민국 내부에서 트로이목마 공작으로 국가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 이승일 전 발행인의 갑작스런 일로 인해 27일 강화군 사무실 개소식을 연기하고, 10월 4일 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현재 이승일 전 발행인은 상태가 많이 안 좋다. 그동안 이승일 전 발행인은 피로누적 등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다.
껍데기는 가라! 이 말을 너희에게 할 줄은 몰랐다. 너희가 통일바라는 우리 국민과 한편인 줄 알았다! 판문점에서, 백두산에서, 10만 북녘동포 앞에서, 남녘을, 북녘을, 전 세계를 속인 너희들! 88년, 89년 어디쯤 노동연극<껍데기는 가라>를 올린 후, 잊고 살았던 말이, 35년 만에 번지르르 웃는 너희들 얼굴 앞에, 가슴에서 치밀어 오른다. 껍데기는 가라!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선제타격 운운하며 전쟁하자는 반통일 세력보다, 세월호를 무죄 만들고도 뻔뻔스럽게 말 많던 너희들,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 해산이라는 퇴행을 방조하고도 고개 뻣뻣한 너희들, 비통일세력이 더 끔찍하다! 반통일 세력에 속지 않는 국민들에게, 통일 쇼하며 언젠간 통일할 것처럼 이제껏 79년간 속이고, 또 속이려 말 많을 너희들! 풍선으로, 인권 운운으로 흔들지 말고, 체제를 존중하라는 북녘에게 옴팡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통일하지 말자고, 마치 북녘 말을 읊조리는 것처럼 또 쇼하며, 제 속내를 드러내는 반독재 비통일세력들! 통일하지 말고 뭘 할까? 2013년10월3일 일본이 집단자위권 해내더니, 미군대신 일본군이 용산에, 평택에 들어올 날이, 너희들 시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안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의 선택지가 어떻게 될지가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이날 국민의힘 안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법원에 낸 신청이 기각되며 3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했다 첫번째는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국민의힘을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강화군수에 출마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국민의힘을 탈당해서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다. 가장 현실적으로 가능해 보이는 시나리오는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여류시인 신경애 그의 시 세계는 여류시인에게서 맛볼수 없는 장엄하기 까지한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뼈대. 태백산맥의 혈을 표상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잠깐 맛본 시상이 결코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은 -해거름 멈추기 전에 주섬주섬 세간챙겨 하늘 한가닥 이불로 덮고 꿈나라로 길내면서 한걸음 두걸음 이사들다 서해안에 이르렀네- 과연 하늘 한가닥 이불은 무엇이며! 한걸음 두걸음 이사들다 서해안이 이른곳은 무엇이며 어디일까! 섣달 그믐날<갑진년 설날에>, 어찌하면, 동막골 처녀. 2024년 6월 신인문학상 시부문 <신문예> 제 90회 신인응모 우수작으로 당선된 신경애 시인의 작품이다. 시인 신경애의 아뜰리에에서 꽃핀 리맴버위원회의 단상을 안내한다. 신경애 시의 단상에서 꽃핀 아뜰리에 (리맴버위원회) <섣달 그믐날>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라기에 섣달 그믐날은 까치 생일인줄 알았습니다. 잠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기에 뜬눈으로 날세워 설날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섣달 그믐날 밤에 한 살 더 먹는다기에 자다 깨고 또 깨면 서너살 더 먹는줄 알았습니다. 몇 번이나 자다깨고 또 잤기에 벌써 설흔! 마흔! 쉰고개를 훌쩍 넘었을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하이큐당구클럽은 인천 지하철 2호선 모래네시장역 근처 큰도로 사거리에 위치한 대대30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대대 30점 당구동호인들이 있어서 끊임없이 당구경기를 해볼수가 있다. 중간에 식사시간에는 우루루 같이 식사를 하러가니 어쩔때보면 사람이 한명도 없다가 식사를 마치고 무리지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오전에는 당구장 사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며, 저녁6시 이후에는 사모님이 퇴근하고 당구장 사장님이 나와서 영업이 종료될때까지 손님들과 당구경기를 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당구경기를 같이할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 물론 중대는 친구끼리 같이 와서 당구를 즐기지만, 국제식대대는 결국 혼자 와서 당구클럽에 있는 모르는 사람, 특히 이른바 '대대30점'들과 당구경기를 해보기위해 오는 것이다. 이곳 하이큐당구클럽은 평균적으로 '대대30점'들이 많다. 그리고 항상 TV에 당구방송이 방영되고 있어서 당구경기중에도 틈날때마다 사람들이 당구방송에 나오는 경기장면을 쳐다보곤 한다. 특히 이곳에는 일명 '김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매매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구매니아 강규성 대표는 7월 26일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가 남동구에서 개최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는 당구분야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당구를 대중화한 지역이고, 특히 이번에 당선된 인천 이재명 대통령이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인천에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를 꼭 유치했으면 합니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당구매니아는 국제식대대 허리우드 프로암V 6대, 프로암 알파 1대 총 7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당구동호인들이 즐길수 있도록 안마기도 설치해놓고 있다. 또한 디지털점수판은 큐니(큐스코)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주 고객은 간석자동차매매 단지와 주변 주민들인데 당구에 관해서는 진정한 매니아층이라고 할수가 있다. 한편 최근 당구는 프로당구(PBA)를 통해 당구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줄어들고 진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극심한 경기 침체속에서도 당구클럽들이 영업을 이어가는 이유중에는 '당구매니아'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당구클럽의 이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