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본지가 후원하는 개천절 기념식이 10월 3일 서울 중구 환구단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속에서 개최되어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부 행사는 폭우관계로 정부종합청사 별관 강당으로 옮겨 거행되고, 올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로 참석이 기대됐지만 불참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관하며 실내행사로 변경되어 의미가 많이 축소됐지만, 이번 환구단에서 개최된 민간주도의 개천절 야외행사는 폭우속에서도 누구하나 불평불만 없이 경건하게 의식이 진행되어 개천절의 의미가 더욱 확실하게 느껴지는 행사가 됐다. 고두병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천절 행사에는 특히 우룡스님이 첫번째로 참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우룡스님은 그간 개천절행사때는 백두산에 가서 참석해왔고, 음력개천절을 중요시했는데 이날만큼은 양력 10월 3일 개천절 기념식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행사로 율려춤으로 잘 알려진 율려교수가 한편으로는 분위기를 경건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다이내믹한 리듬감을 보여주는 춤을 몸을 사리지 않고 폭우속에서 보여줘서 참석자들도 폭우속에서 아무 거리낌없이 행사를 진행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제례의식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축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금년 초부터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 주최하여 주한중국문화원에서 2개월간 북경 동계 올림픽을 주제로 한중교류전을, 금년 8월에는 주한 중국문화원과 공동 주최하여 우리의 국회에서 한중정예작가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바, 이번에는 한양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최선화)와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청소년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韩韵华彩‘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한∙중청소년예술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중 간의 우호 증진 및 양국의 아름다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와 관련된(문화, 무역, 교육, 관광 등) 주제를 바탕으로 양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이 작품출품에 나섰다. 이번 미술작품 공모전에는 총 500여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한중 양국 6명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금상 16점, 은상 60점, 동상 121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은 “그간 한중미술협회는 광주 목포 전주 및 제주 지역들의 공자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많은 전시를 개최하였고, 금년 8월에도 제주의 문예회관에서 오영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강화군 군의원선거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지난 10월 1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한 카페앞에서 지역주민에게 막말을 하고, 갑질을 했다는 제보로 강화군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우려됐던 상황이 지방선거가 끝난지 4개월만에 현실화된셈이다.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은 출마할때부터 강화군 가선거구에 출마해서 선거사무실까지 오픈했다가 당내사정으로 강화군 나선거구로 급하게 옮기는 등 지난 지방선거에서 논란의 대상이었다. 물론 선거법상에 문제가 없다고쳐도 그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제보의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가 영업장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제3자인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오히려 나서서 차량 소유자를 옹호하고 제보자를 "개같은 인성이다"라며 막말을 했다는 것이 제보의 핵심내용이다. 또한 그런 가운데 "양도면의 비리에 대해서도 자신이 파헤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너무나 분해서 이렇게 제보하게됐다"며, "제가 제보한 것으로 강화군의원이 보복을 해올것을 대비해 결국 위생검열로 공격을 해올것 같아 오늘 냉장고 청소를 해놨다"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종 황제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 민족자본 은행 '우리은행'이 내년이면 125주년을 맞게 된다. 2002년 '우리은행'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는데 그당시 '우리'라는 순한글을 내세웠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그 '우리'라는 의미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인들이 밀집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는 신한은행이나 하나은행 등은 '중국 동포'들을 상대로 약어체로 표기를 한 반면에 우리은행의 경우에는 해당 표기가 없어 현재까지 '우리은행(WOORI BANK)'로 표기가 되어있다. 대림동에서 만난 중국 동포 A씨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또한 미국에서 마침 방문한 미국인 또한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100여년전 쇄국정책을 펼친 흥선대원군으로 인해 나라가 도탄에 빠진 과거의 쓰라린 역사를 재현하고 있는 셈이다. 만약에 순한글을 주장한다고 하면 '은행(銀行)'이란 명칭까지 고쳐야하지 않았을까? 또한 '우리금융그룹'이란 명칭을 보면 '우리'라는 순한글에, 금융이란 '한자'에, 그룹이란 영어를 그대로 표시하는 국적불명의 명칭이 국민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올바른 언어 표시로 전세계인들과 소통하는 것을 무시하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OurBank(宇理銀行) 추진협의체(위원장 채정오)가 2022년 10월 5일 첫번째 설립준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민간이 주도해서 만드는 이번 OurBank(宇理銀行)는 우리(宇理)라는 한자와 OurBank라는 영어를 통해 전세계를 겨냥한 글로벌한 금융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 금융시장을 선도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시작한다. OurBank(宇理銀行)를 주도하는 채정오 위원장은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는 위기속에서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금융환경을 만들기위해 이번에 순수한 국내자금을 바탕으로 은행 설립을 하기로 했다"며, "특히 부산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ABC협회(회장 임종건)는 2022년도 정기총회를 2022년 10월 13일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1년도 결산(안) 및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공사규정관련 내부지침 등에 대해 다룰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 통진읍 사거리에 위치한 '인삼족발'집은 입구가 작아서 찾기가 힘들다. 편의점과 김밥천국 사이에 있어서 눈여겨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일수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수많은 낙서들이 즐비하고 그중에는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글귀들이 있어서 손님들을 즐겁게 만든다. 2명이서 먹는데 시장기가 있어 '대'자를 시켰는데, 밑반찬이 나오고 드디어 인삼족발이 나왔는데, 수북하게 쌓여 먹음직스러웠다. 같이 나온 쟁반국수는 면발이 얇게 나와서 마치 냉면 면발인가 착각하게 만든다. 우선 인삼족발은 이름처럼 '인삼'이 들어가서인지 잡내가 없고, 고기뿐만이 아니라 비계가 많아서 먹을때 부드러워 입맛을 사로잡는다. 쟁반국수와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밑반찬으로 나온 무말랭이무침이 쫄깃하고 오독거리는 식감으로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상추나 깻잎과 함께 먹어도 맛이 있다. 보통 족발이 나오면 밑바닥에 뼈를 넣어서 수북하게 만들어놓고 고기를 올려놔서 사실상 먹을 고기량이 적은게 보통인데, 이곳 '인삼족발'은 뼈가 작고, 그뼈를 빼버리고나도 고기량이 상당히 많아 족발매니아들에게 인기가 좋을것 같다. 한마디로 족발을 원없이 먹을수 있다. 이곳 통진 '인삼족발'집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장윤 전등사 회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는 2022년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제22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유튜브 중계를 통한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매년 주제를 달리하는 축제는 올해 『관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0월 1일 오전 10시 ‘삼랑성 미술대회와 글쓰기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과 tvN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역사를 강의하는 최태성 강사의 ‘역사 강좌- 조선왕조실록’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방송인 전제향의 사회로 가창력이 풍부한 KCM, 정인, 정동하, 수빈, 국악소녀 양은별, 숙명 가야금연주단이 출연하는 ‘전등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산사의 분위기와 관중 몰입도가 뛰어나기로 소문난 전등사 가을음악회는 가수와 관객이 모두 만족하는 대표적인 음악회 중 하나다. 특히, 지난 2년 간 직접 참석할 수 없어 공연에 대한 갈증이 컸기에 이번 음악회는 많은 청중들의 참석이 예상된다. 2일(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