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10월 3일(월) 개천절 오후 2시, 비가 내리는 가운데 4.15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이하 국투본) 주관으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수사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됐다. 집회에는 국투본을 비롯하여 부정선거방지대(부방대),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등 전국의 30여 개 단체가 참가하여 부정선거 규명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시민 단체들이 모인 만큼 이 날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는 MBC 거짓 방송에 대한 규탄대회도 같이 이루어 졌다. 2020년 4.15 총선 직후 2년여를 지속하고 있는 부정선거 규탄 집회는 검은 복장을 착용하고 참석하여 일명 블랙시위라고도 불린다. 총선 직후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였던 민경욱 전 의원이 제기한 선거무효소송에 대한 인천 연수을 재검표에서 발견된 일명 '배춧잎투표지(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한 장의 종이에 인쇄된 투표용지)', '일장기투표지(투표관리관 도장의 인주가 일장기처럼 붉은 색으로 뭉개져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투표지로 천 장 이상 발견됨)', 그리고 파주을 재검표에서는 '화살표투표지(사전투표용지 출력 시 사용되는 롤 용지 고정용 스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본부장 오정규)가 지난 1월 5일 강원도의회 김규호 기획행정위원장을 고발했는데 드디어 9개월만에 고발인 검찰조사 일정이 잡혀 앞으로 그 처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고발장 청구취지에 따르면 강원도의회 김규호 기획행정위원장는 지난 제300회 강원도의회임시회에서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 및 건물 취득과 관련하여 도의원의 본분인 강원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저버리고 더구나 부동산 불법거래와 불법적인 도의회 의결을 주도하였으므로 엄중히 처벌하여 달라는 내용이다. 이어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측은 "강원도가 춘천 중도 선사유적지위에 지으려고 하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컨벤션센터)의 부지 등과 관련하여 부동산불법거래의 특혜자이자 공모공동정범은 (주)강원중도개발공사라며 강원도가 수년전 레고랜드사업을 하기위해 특수목적법인 엘엘개발을 만들었고 그 엘엘개발이 (주)강원중도개발공사로 명칭이 바뀐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무법천지 막장 부동산 범죄를 일삼으며 피같은 혈세 수천억을 탕진해온 강원도의회 김규호 기획행정위원장 뿐만 아니라 공모공동정범들 전원을 색출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히 처벌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위해 국회 앞 1인 시위를 비롯해 전국 15개 주요 도시 도심 전광판에 간호법 제정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간호법 알리기에 나섰다. 4일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은 각각 국회 앞 정문 1문과 2문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어 조문숙 부회장(병원간호사회장)과 전화연 이사(경기도간호사회장)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유재선 이사와 윤원숙 이사도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용 대형보드에는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법 제정’ 문구와 ‘간호법을 제정하겠다는 약속 지켜달라’는 호소의 글을 담았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여야 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 국민의힘도 즉각 이행해야 한다”면서 “정쟁 중단과 민생개혁의 시작인 간호법 제정을 국회 법사위는 즉각 심사하라”고 요구했다. 간호법 제정 촉구 1인 시위는 지난해 12월 10일 국회 정문 앞에서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4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독정역에서 분기하여 김포 걸포북변역을 경유하여 고양 중산지구까지 총연장 19.6km, 총사업비는 2조830억원으로 추정되는 사업으로, 사업이 시행될 경우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서부 수도권 2기 신도시(김포 한강, 인천 검단)의 교통여건 개선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확정고시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경기도, 인천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실무회의(8회)를 가졌으며, 지난 27일 수요 및 비용분석, 경제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를 통한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따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30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통진읍 신 청사 건립현황과 현 청사 향후 활용방안 등 통진읍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통진읍 마송리 526번지 외 1필지 소재의 ‘통진읍행정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센터 2개 동으로 건립되며 2020년 8월 착공하여 2022년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 청사 개청은 2023년 초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 청사 이전이 완료된 이후 기존 청사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허승범 부시장은 오전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존 청사의 규모와 사용 실황 파악 및 청사 활용의견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신 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허승범 부시장은 “신 청사 이전으로 인한 기존 청사 인근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주민 의견을 숙고하여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내년도 새로운 청사에서 보다 쾌적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신 청사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일 ‘10월 직원조회’와 ‘확대 간부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직원조회에서 “지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2023년도 군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며 “안된다, 어렵다고 말하기보다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되는 방향을 찾아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확대 간부회의에서는 읍․면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청렴문화 조성 ▲연공서열 탈피 근무성적평정 실시 ▲가을 문화행사 ▲남문 공영주차장 경관조명 ▲가을철 식중독 예방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지지도 ▲수산자원 패류종패 살포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고구저수지 경관조성 등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3년도 역점사업인 ▲강화 제3‧4 장학관 건립 ▲길상공원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화개정원 관광자원 확대 ▲서도연도교 건설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천문과학관 건립 ▲창업 공유오피스 설립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조속 개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구간 신규교량 우선 건설 ▲조업한계선 확대 추진 등은 사업예산 반영 즉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선제적‧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선원사 연승성원(주지스님)이 10월 2일 경기도 광주에 도착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도보 여정에는 노영 기자가 동행하고 있으며, 선교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9월 27일 인천 강화군 선원사를 시작으로 10월 27일 경남 합천 해인사까지 1달간 도착예정으로 출발한 도보 여정인데 인천 강화군, 경기도 김포를 거쳐 서울을 지나 10월 2일에는 경기도 광주까지 도착한 것이다. 10월 3일, 폭우가 내려서 도보 여정의 곤란함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본지는 그 천리길 여정을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은행이 중국 위해분점에서는 '우리'를 '友利'라고 쓰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과연 '우리'는 '友利'라고 표기하는것이 맞는 표현일까?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벗 우'와 '이로울 리'자로 되어있는데, 그뜻이 맞는 표현일까? 본지는 우리은행측에 4일 공식적으로 문의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개천절 기념행사가 10월 3일 환구단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 송인엽 전 초빙교수가 낭독한 개국선언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 교수에 따르면 "개국선언문은 1대 단군이었던 단군 왕검이 단기 1년, 기원전 2333년 10월 3일 개천절 행사때 하늘에 고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국선언문 전문을 아래에 게재한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단군, 단기 1년/3 October BC 2333) 세상의 중심지 신단수를 예비하신 할아버지 환인이시여, 인간을 사랑한 아버지 환웅이시여, 10월 3일 오늘 이곳 신시에 제단을 쌓고 조선의 개국을 하늘에 고하오니 천만세 굽어 살피어 이 민족을 보우하소서! 환인께서 주신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의 도움으로 세상을 교화한 환웅님의 뜻을 받들어 저는 어지러운 세상을 순리로 흐르는 세상으로 만들어 널리 인간들을 이롭게 하는 데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사랑하는 만백성들이여, 저 파란 하늘 아래, 이 푸른 대지 위에 자유 평등뿐 차별이 없고 정성 믿음뿐 거짓이 없고 존경 근면뿐 게으름 없고 효도 충성뿐 거역이 없고 청렴 정의뿐 음란이 없고 겸양 화평뿐 다툼이 없는 행복이 가득하고 광명이 넘치는
우리투데이 헬렌(HELEN) 기자 | 천부경범민족본부(약칭 천부민본)가 10월 3일~31일까지 천도교 수운회관 4층 전시실에서 '7만년 천부경 홍익 대제전'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3일 개천절 환구단 행사가 끝나고 장소를 이동해 서울 인사동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박종구 대회장은 "2022년 10월 한달동안 이곳에서 천부경의 모든것을 볼수가 있다"며, "천부경이야말로 우리 한민족이 천손민족으로 우뚝 설수 있는 위대한 경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홍근 사무총장은 7만년 천부경의 약력을 소개하며, 천부경의 위서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천으로 인해 무산된 한복 거리행사를 준비한 분들이 실내에서 한복을 선보이며 아쉬움을 달랬으며, 천부경노래를 합창단이 부르고, 마지막으로는 한민족의 '공수도'가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모씨에 따르면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천부경을 보기위해 모였다는 사실이 놀랍다"라며, "진귀한 내용들이 많아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한번씩은 봐야할것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천부경 전시관은 1만원의 관람료를 받으며, 청소년과 아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