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수영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서 광안리 선상에서 와인파티 및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지 기자는 지인의 도움으로 동행취재를 23일 했다. 요트의 크기는 2층짜리로 정원은 50여명이 탈수 있다고 한다. 미리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설치 테스트를 마치고 구명조끼를 입고나니 요트가 서서히 출발하기 시작한다. 약간의 출렁임이 있었지만 워낙 커다란 요트라서 안정감이 있었다. 이날은 선상에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는 팀이 있었는데, 바다위 선상에서 스피커 볼륨을 최대한 마음놓고 높여도 아무 상관이 없어서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가 도심이 어우러진 가운데 유튜브 영상을 찍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이용한다는 A씨에 따르면 "부산만이 만들어낼수 있는 부산만의 아이템이다"라며, "다른 도시에서는 해보고싶어도 할수 없는 부산만의 컨텐츠라고 볼수있다"고 극찬을 했다. 요트어때를 기획한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 시작할때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획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소문이 많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요트 타고, 공연 보고, 출장음식을 먹는 '요트어때'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코로나19로 그동안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탓에 걷기대회가 전국에서 봇물처럼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걷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바르게 걷는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부산 남천동에 위치한 (주)알즈너 총판 환희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복희 대표에 따르면 "걷는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바르게 걸을수 있도록 해야만 그것이 신체를 위해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본지기자가 방문한 10월 21일 찾아온 손님에게 발의 형태를 지문을 찍듯이 연신 찍으며, 발의 상태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키와 몸무게를 재어서 고객카드를 만들었다. 그것을 바탕으로 신발안에 발교정구알즈너를 본사에서 제작하여 고객님들에게 전달해준다고 한다. 박 대표는 "알즈너란 1:1맞춤형발교정구이며, 세계 유일무이 맞춤형 발교정구는 알즈너뿐이다"라고 얘기한다. 이어 "어떤 분은 발모양이 평발이라고 하면 놀라며, 자신은 군대도 갔다왔는데 어떻게 평발일수가 있느냐며 따지는데 사실 발의 모양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게된다고 설명하면 그때서야 이해를 하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발이다"라며, "요즘 걷기대회가 대세이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이 주관한 '한ㆍ아세안 패션위크'가 20일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부산시 이성권 부시장의 기념사, 이승우 기재위 부위원장 축사, Trang le 아세안패션디자이너위원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특히 이날 하일라이트는 '일반인'이 패션모델로 런웨이를 하는 장면이었다. 이번 패션위크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부산디자인진흥원으로 운영주체가 바뀌고, '일반인'이 패션모델로 참석했기에 지인들이 저마다 꽃다발을 들고와서 축하해주며, 긴장한 '일반인 패션모델'을 격려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특히 20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펄바이애니(pearl by ANY)'의 이은성 대표가 패션모델로 참가한 '일반인'들의 의상 하나하나를 체크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일반인 패션모델'들은 리허설 과정에서는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으나, 런웨이가 시작되고 나서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심지어 어떤 남자모델은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기성모델과는 달리 당당한 모습까지 연출해 박수를 받았다. 일반인 패션모델로 참가한 A모씨에 따르면 "주변에 제가 참가했다는 사실마저 알려질까봐 많이 걱정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 칠성파 전 두목이 23일 팔순잔치를 부산진구의 한 예식장에서 할것으로 알려져 부산 전체가 발칵 뒤집혀졌다. 15일 방탄소년단(BTS) 공연, 19일~22일 제16회 아시아생활체육연맹 총회(ASFA) 등으로 부산이 2030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애를 쓰는 가운데, 이번 부산 칠성파 전 두목의 팔순잔치가 유치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본에 가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일보 지면에 따르면 칠성파 전 두목은 이강환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황금사자상을 찾는 세르파 박동 위원장은 우리 시대 문화를 바로 세우고자 새로운 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서울을 보물지도로 살펴보는 것은 축복입니다. 라고 하며 마치 1, 2차 대전의 폐허와 상처로부터 온 인류가 사랑하는 명품도시의 탄생을 기억하듯, <축제> <여행> < 브랜드>의 이해입니다. 보물지도는 아스라한 추억처럼 온유한 눈빛의 소녀, 빛나는 마음결의 소년이 함께, 세종로광장에서 E.T.를 만나는 판타지아소설을 쓰는 꿈결입니다. 아마도 보물지도는 동전을 담은 우물처럼 <좀도리> 형상으로 맞이할 것이 분명하지만, <사금파리> 빛나는 우리의 색감을 맞이하는 울림으로 빗장을 열게 됩니다. 또한 보물지도는 꿈틀거리는 <대장금>, 또는 하늘의 대금소리가 경회루, 방자마루를 두들기는 <기로원>을 설계하였음을 너투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울을 보물지도로 살펴보는 것은 <축제>이자 <만화>입니다. 찰리브라운을 닮은 어엿한 미소가 <여행이 미래다.> <ART가 부자다.> <문화가 답이다.> 자유가 땅과 하늘이며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은 2022년 10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WBA 여성 슈퍼 페더급 세계타이틀매치인 최현미와 바네사 브래드포드간의 경기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WK엔터테인먼트와 공동주최를 했으며 주관은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및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가 맡았다. 이날 경기는 슈퍼라이트급(4R) 경기로 김기환 VS 이종선, KBM 한국 웰터급 타이틀매치(10R)인 김진수 VS 신유섭, 크루저급(4R)인 최진우 VS 한창수 경기가 진행됐으며, 메인경기로 WBA 여성 슈퍼페더급 세계타이틀매치(10R) 경기로 최현미 VS 바네사 브래드포드간의 경기가 치뤄졌다. 육희상 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매 경기마다 흥미진진한 경기였고, 특히 이날 부채춤 공연이 사각의 링에서 펼쳐져 복싱 경기인 '스포츠'와 '문화'가 접목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지난 10월 8일 부산에서 개최된 사랑나눔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이렇게 10월 19일 연이어 이렇게 복싱대회를 성공적으로 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기자연합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웅 국회의원(송파갑)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주식회사 공공배달앱 배달음식 사진촬영 운영 용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시범사업(수원)과 본 사업(경기도 전역)으로 두 차례 공공배달앱 가맹점 대상 배달음식 사진 촬영 운영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그런데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 업체가 자격이 미달됨에도 불구하고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 배달특급 가맹점 대표메뉴 사진 촬영 지원을 모집한다는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시범 사업 용역 수행 업체를 모집했다. 해당 시범 사업의 경우 입찰을 통해 A업체가 낙찰되어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간 648개 가맹점 대표메뉴 사진을 촬영하고 약 2억2천7백만 원의 용역대금을 지급 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수원시를 제외한 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의 대표메뉴를 촬영하는 본 사업을 진행했다. 예산은 경기도에서 지원했다. 본 사업은 촬영대상 가맹점 수가 약 5천여 개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당초 배정예산은 약 9억 8백만 원에 달한다. 시범 용역 사업에서 낙찰되어 사업을 수주한 A 업체는 2차 용역사업 입찰에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