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소결시스템 개발을 통해 품질편차 없는 소결광 제조를 실현하며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앞장섰다. 철광석은 용광로에 투입되기 전 이른바 ‘소결공정’을 거치는데 이는 가루 형태의 철광석의 성분을 균일화하고 용광로에 넣기 좋은 크기로 가공해 소결광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 광양제철소 스마트 소결시스템 개발 소결공정의 주요 관리 요소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는 각각 △연료와 원료의 배합 △배합원료의 균일장입 △속도제어와 소성으로 구성된다. 광양제철소는 위 과정에서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운전 실현을 위해 스마트 소결공정을 도입했다. 먼저 배합 과정에서 원료의 수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기반 측정 시스템을 개발·도입해 수분편차를 줄였으며, 장입 과정에 영상분석장치를 신설하고 조업상황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이상장입 자동감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장입된 배합원료가 균일하게 소성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목표한 품질에 맞춰 소결광 생산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소결광의 품질편차를 줄였다. 특히, 스마트 소결시스템의 개발 과정에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가 3월 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전당대회는 12시 30분부터 전당대회 대의원들이 입장을 하며, 식전행사를 하고, 오후 3시부터 전당대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된다. 개표는 16시 30분에 개표선언을 하고 개표결과 발표는 16시 45분에 할 예정이다. 이날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가 선출되면 2022년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통해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의원 등이 결정되고 본격적인 내년 총선체제로의 전환이 시작될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7일 운남동 1709-2(말우물 공원)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 경제권의 성장에 발맞춰,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약 11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도시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성장세에도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민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고, 따라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실제로 그간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은 국민체육센터나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공공서비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시간과 비싼 통행료를 부담하며 중구 원도심 지역까지 와야만 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023년부터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인천의료원이 ESG경영을 선포했으며, 제2 인천의료원이 2029년에 건립된다는 소식을 비롯해 인천의료원 행정동에 대외소통협력실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인천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뚜렷하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발맞춰 인천의료원의 본연의 업무인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올해 2023년부터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기로 했다"며, "인천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더욱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료원은 1932년 경기도립인천의원으로 설립되어 90여 년간 인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복지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노력해 온 유서 깊은 시민의 병원으로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모든 환자에게 과잉·과소 없는 적정한 표준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모든 의료진의 책무로 삼고 진료에 임하고 있다. 또한 의료진이 환자의 간병을 책임지는 전국 최초의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2010), 에볼라,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지
공산주의는 100여년만에 죽었다. 공산주의 시작을 알린 소련(러시아)는 현재 푸틴이 '황제'처럼 장기집권하고, 주변국을 전쟁으로 침탈하고 있다. 이것이 '공산주의'인가? 공산주의를 받아들인 '중국 공산당'은 어떠한가? 장기집권, 습근평의 장기집권으로 이제 거의 '황제'에 등극할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북한 공산당은 어떠한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습에다가 이제는 4대째 세습을 이어나갈 조짐이다. 이게 '공산주의'를 표방한 집단들의 모습이다. 처음부터 '공산주의'라는 용어를 쓰지를 말던가, 처음부터 '왕조집단'을 만들겠다고 떠들던가, 이게 '공산주의'인가? 이제 '공산주의'는 죽었다. 아니 처음부터 '공산주의'는 존재할수가 없는 사기극이었다. 그 '사기극'의 전말이 100여년만에 다 드러났고, 이제 종말을 맞이할뿐이다.
우리투데이 홍보대사 1호 '배우 전지학'씨의 추천으로 2023년 'GOSSIP'으로 데뷔한 가수 박로시를 모 방송국 대기실에서 인터뷰하였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우선 '박로시'라는 이름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로시'라는 이름이 본명인지, 아니면 무슨 뜻으로 지었는지? A. 사실은 제 본명인 박소리로 활동을 하려고 했어요, 근데 소리라는 이름의 가수 선배님들이 너무 많으시더라구요 제 이름 소리에서 시옷과 리을의 위치를 바꿔봤어요 그랬더니 로시라는 이름이 탄생되었답니다! (박소리 본인의 아이디어) Q. 2023년 2월 20일 발표한 'GOSSIP'은 이름부터 도발적인데, 제목을 정한 이유는? A. 많은 연예인분들이나 방송인분들, 심지어 일반인 분들도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부분중에 하나가 구설수나 소문에의한 스트레스 인것 같아요 , 저는 그 누가 저에 대한 소문이나 구설수를 퍼뜨리든 남의 입에 오르게 되는 일이 있더라도 그리고 그러한 일들로 힘들어하시는 많은분들이 없기를 기원하고 자신 먼저 사랑하자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고, 우리는 자기 자신을 아끼고 먼저 존중할줄 알며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말에도 상처받지 않아도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남동구 노래방을 운영하는 업주들이 모여 6일 인천경찰청의 '보도방' 관련 수사 촉구를 위한 모임을 가져 인천경찰청의 수사의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며, 향후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이날 남동구에서 모임을 가진 이들은 "3월 1일부터 보도방들이 노래방 보도비를 4만원으로 하기로 했다"며, "특정 보도방들의 주장에 따르면 '노래방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요금을 올려주기로 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할시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남동구노래문화협회 백길진 회장은 "보도방과 친분이 있는 몇개 노래방업소가 일부 보도방과 결탁하여 막무가내식 보도비 4만원을 전격 인상 한것에 불과하며 이미 노래방 업주들은 2~30대 도우미들은 부르지 않기로 자진결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2월에 제출한 고발장 접수 이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만일 인천경찰청의 수사의지가 없다면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남동구노래문화협회 백길진 회장은 "도우미 적발건수는 있는데, 보도방 적발건수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현재 인천지역에서는 도우미가 기업형 보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내면사무소 앞 동춘천 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는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청사 이전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강원도 기획조정실장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청 이전 건립을 설명할 예정이며, 앞으로 추진 절차와 일정,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도청사 이전 건립 계획에 대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의 조리전문 고등학교로 우뚝 솟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는 World Skills의 조리 분야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Shaun Smith(숀 스미스)셰프와 인도의 Thiru(시루)셰프, 우리나라에서는 조리 분야의 최고인 이상정, 이병우, 이철기 조리 명장님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특강과 대담을 하는 아주 특색있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학교측은 이번 입학식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셰프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첫날 강연자로 나선 Mr. Thiru(시루)셰프는 인도에 마니팔 대학의 학장으로 재직중이며, 인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기장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기장은 지구의 온난화 및 기후 변화로 식량 기근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구황작물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데, 유네스코와 협업으로 젊은 조리인이 먼저 참여하여 생산활동, 조리법 개발을 통하여 식량 위기를 다 같이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튿날 강연자인 Mr. Shaun Smith(숀 스미스)셰프는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 세계 요리대회의 현황, 요리사의 성장하기 위한 바른 자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국 문화, 꿈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노량진에 오픈한 진생반점이 모임장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전지학씨가 운영하는 진생반점은 연일 이곳을 찾는 가수.배우.모델, 영화, 방송 관계인 등으로 자리가 차서 요즘 노량진의 명소가 됐다. 4일에는 가수 박로시까지 신규앨범을 들고 기획사 관계자들과 중요한 미팅건으로 진생반점을 찾아왔다는 SNS에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수 PARK ROSSI 는 [GOSSIP] 이라는 곡 제목으로 신규솔로앨범을 이번에 냈으며, 피처링에는 [유명한 아이] 가 기꺼이 함께 했고, 오랜기간 댄스와 노래로 트레이닝한 재능넘치는 아티스트로서 미모 또한 겸비해 방송계에서 주목하는 신인으로 핫하게 떠어르는 아티스트다. 배우 전지학씨는 "노량진은 1호선과 9호선이 만나고, 자동차를 가지고는 올림픽대교에서 바로 노량진수산시장 주차장으로 찾아오기 쉽다는 장점이 있고, 바로앞에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각종 해물등, 음식 재료들을 신선한 상태서 직접 공수해 요즘같이 물가가 비싼 상황에서 진생반점이 내놓는 음식값이 재료와 맛에 비하면 현실적이라 사람들이 즐겨찾는것 같다"며, "이제 한 3개월째 접어들면서 주변 상인분들이 앞치마와 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