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에 대한 1차 재판이 2023년 3월 17일 충주지원에서 열린다. 김모 경감은 '직권남용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가 되어 이번 재판 결과에 따라 김모 경감에 의해 9개월간 구치소에서 구속된 상태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중인 김모씨에 대한 재판결과도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본지 기사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지난 2022년 5월 4일 보도된 이후 전국적으로 논란이 벌어진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의 이번 재판은 공권력 남용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재판결과에 따른 반향은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에 등록된 옥천신문 대표가 본지와의 통화에서 "옥천신문 홈페이지는 고객서비스 차원으로 만든것이라 인터넷신문 등록할 필요는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주간지 가운데 벤치마킹 대상으로 존경받는 옥천신문 대표의 이 발언은 과연 어떤 근거에서 나온건지 앞으로 그 처리결과를 놓고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도내에 일간지/주간지 등에 공문을 보내 "인터넷신문' 등록을 할것을 알렸다. 현재 충청북도는 17개 광역시중에 가장 심각하게 '인터넷신문' 미등록이 많은데 일간지 7곳 전부와 주간지 28곳중에 24곳이 미등록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최근 JMS신자들이 '교주의 전자발찌는 십자가 고난'이라고 했는데, 그에 대해 가나안 성도들은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 알고 말한건인지 되묻고 싶다"고 전했다. 가나안 성도 A씨에 따르면 "십자가는 본래 이교에서 유래한 우상으로, 교회에 십자가가 사용되기 시작한것은 콘스탄티누스시대부터이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당하는 것을 상기시키는 용도로 악용하는 것이다. 교회와 사무실 속에 십자가가 도입된 것은 431년경이고, 뽀죡탑 위에 세워진것은 568년경이다. JMS신자들이 '교주의 전자발찌는 십자가 고난'이라고 말하는것은 십자가의 의미조차도 제대로 모르고 쓰는 셈이다"라고 전했다. 가나안 성도들은 영어로는 unchurched, The Unchurched, unchurched people이라고 하며, 성경에 나온 지명인 '가나안'을 거꾸로 하면 '안나가'라는 문자이며 어떤 특정한 교회에 가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가나안' 교인이란 교회에 나가지 않지만 자신은 크리스천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한편 충주공용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를 하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은 1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갈라디아서 3장 10절 "무릇 율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4년을 기다려온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지난 10일 공식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누적 방문객(3.11.기준)은 총 55만여 명으로 토요일 당일에만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 매화축제 인파 시는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발적 호응에 투어버스를 1대 늘리고 평일에도 10인 이상 예약 시에는 운영키로 방침을 바꾸었다. 시는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40인승 왕복 임시버스를 매일 운행하는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된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라는 슬로건 아래 리버마켓, ESG ‘걷깅줍깅 in 매화축제’ 등 트랜드를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했다. 광양매화축제 최초 스폰서십 도입으로 관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구광역시에 2001년에 등록된 일간지(가00003) 대구신문이 2023년 3월 10일 '인터넷신문' 임시등록번호를 발급받은게 확인됐다. 본지 기사 '대구광역시, 7군데 일간중에 4군데가 '인터넷신문' 미등록'이란 기사가 지난 2월 27일에 나간 이후에 대구광역시에서는 최초로 '인터넷신문' 등록 절차를 밟은 셈이다. 뉴영남매일와 대구광역일보, 대구일보는 아직 등록절차를 밟지 않고 있는 것이다. 본지는 일간지/주간지가 '인터넷신문' 미등록시 어떤 법적 고발조치를 취할것인지 검토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는 3월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 촉구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심포지움은 그동안의 춘천 중도에서 벌어진 '레고랜드 반대, 중도유존 보존'이라는 투쟁의 역사에서 볼때 가히 총결집된 모임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청 앞에 31일째 노숙투쟁을 하는 텐트에 12일 비를 막기위해 비닐을 씌우려고 하는데 강원도청 청원경찰이 막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져 시민사회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현재 강원도청 앞에 1인시위를 하는 것은 개인적 이익관계도 아닌 '강원도 춘천 중도 전체를 사적지로 만들어달라'는 공익적 1인시위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강원도 공무원들이 와서 민원청취는 못할망정 비가 와서 이불이 젖어 방수포를 치려는데 이걸 막는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조치라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다. 이에 대해 본지는 월요일에 강원도청에 해당 청원경찰의 행위가 누구의 지시로 이뤄졌는지 본격적인 취재를 할것이며, 그에 대한 책임을 밝힐것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사랑 유튜브방송(김사랑작가TV)가 3월 9일 대선승리 1주년 기념일에 오픈해서 4월 12일 현재 4천명을 돌파했다. 이날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1만명 되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겸 대표님과 생방송을 하겠다"며, "저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며 오로지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구속될때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며, 정의가 승리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 김사랑씨는 2020년 11월 21일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된 우리투데이 창간식에 성남에서 먼거리에도 찾아와 축사를 했으며, 우리투데이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주)빌리어즈가 3월 10일부로 '빌리어즈앤스포츠'란 제호로 신문 등록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간 당구계에서는 큐스포츠와 월간 당구 2가지 잡지만 존재했는데, 정기간행물인 '신문'이 발행되면 당구계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잡지는 1부당 제작비의 발행부수만큼 비용이 발생하지만, 신문의 경우는 발행부수가 1만부나 2만부, 심지어 3만부를 발행해도 제작비가 별반 차이가 없어 (주)빌리어즈가 전국 당구장(당구클럽)에 신문을 보급할 경우에 그동안 잡지운영을 했던 2곳은 운영이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 203-2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되어 산림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 11일 오후 1시 19분쯤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서 발생 불은 휴일인 11일 오후 1시 19분쯤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계곡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2시간 가까이 불길을 잡지 못하자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오후 3시 1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후 강풍이 불며 대형 산불로 번지자 오후 3시 50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30∼100㏊ 미만, 평균풍속이 초속 7∼11m, 진화 예상 시간이 8∼24시간일 때 발령하며, 관할 기관과 인접 기관의 인력과 가용 장비를 동원하고 광역 단위 가용헬기 100%를 투입할 수 있다.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불진화 현장( 피해면적 약 57㏊, 화선 총길이는 약 3.4㎞) 산림 당국은 지자체· 산림청, 소방 소속 등 헬기 26대, 산불 진화 장비 30대, 특수진화대원 260명을 포함 6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대응 중이며, 산불 현장에는 순간풍속 10m/s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