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16일 강화서 외사계 주최로 강화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의 진화로 피해 사례가 계속 증가 추세이고, 다문화가정에도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 이번 교육을 가지게 됐다. 이날은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수법 및 예방법과 피해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보이스피싱 유형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강화서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의 바쁜 생활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주변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해 힘들어하는 이주민들이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나를 지키고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하겠다며,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동재 서장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세심한 보호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배진교국회의원, 중도학술문화원,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가 공동주최하고, (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국회심포지엄이 2023년 3월 24일 14:00~15:2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는 주체로 개최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국회심포지엄은 규모면이나 준비를 하기위해 회의를 오랫동안 걸쳐 2023년 춘천 중도유적보존을 위해 투쟁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가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역사가 없어지면 나라도 민족도 없어져버린다고 하는데, 역사침탈은 영토찬탈의 전주곡이다! 라고 하는데, 작금의 우리의 상황은, 위로는 중국의 동북공정이 아래로는 일본의 가야사 침탈과 전라도역사 침탈이 그리고 영국은 중도 역사유적 파괴를 자행하고 있고, 그런데 이러한 참담한 와중에서도 국내에서는 전국 도처에서 우리역사증거인 유적과 문화재가 파괴 초토화되고 있다. 역사안보가 국가안보다! 춘천 중도유적과 우리역사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반드시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심포지엄에는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 중도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으로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였으며, 전환 후 50일 만에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 대해서 착용 의무를 추가 해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점,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신규변이가 나타나지 않은 점, 주요국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 되는 점,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를 착용 하겠다는 인식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시 방역당국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시는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안정적 일상회복이 안착 되도록 취약계층 보호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전담병상 지속 운영 및 자율입원 병상 확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특수법인 한국온천협회(회장 강윤석)는 제7대 회장으로 부산시 동래구에서 금천파크온천을 운영하는 김성국 대표를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온천사업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온천자원의 효율적 관리, 온천 종사자 권익향상을 위해 설립된 한국온천협회는 지난 2007년 7월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초대부터 지금까지 5명의 회장이 역임했다. 한국온천협회는 온천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 및 온천 검사기관 등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번에 선출된 김성국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전국 540여 개 회원사를 대표해서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성국 신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천 업은 다중이용시설이라는 특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개방·경쟁으로 요약되는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 온천산업이 더욱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혼신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온천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최근 거버넌스(Governance)란 용어가 여러 영역에서 사용되며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거버넌스란 ‘정부, 지자체, 시장, 시민사회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참여와 조정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말한다. 여기에 협력적 소통 차원에서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협력적 거버넌스'라고도 한다. 한편, 항만 거버넌스는 항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지자체와 항만 관련 이해관계자의 상호작용을 높이는 협력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항만 거버넌스 구조는 운영 주체에 따라 정부 운영, 지자체 운영 그리고 항만공사 운영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광양항 컨부두 전경 현재 우리나라 항만은 부산항을 포함해 항만공사가 설립된 4개 항만을 제외하면 모든 항만이 정부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몇년 새 우리나라 항만은 국제 정세를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항만 이해관계자 간 상호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거버넌스가 절실한 상황에서 항만 거버넌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야
포럼포유(포유지원단) 서형배 수석 부회장을 3월 8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끝나고 만나 얘기를 나눴다. 서형배 부회장은 지난 3월 1일~3일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릴레이선언을 주도했으며 지지선언문을 통해 '결선투표없이 김기현 당대표'가 당선될것을 확신했던 것으로 그당시 여론은 결선투표가 벌어질것이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번 인터뷰는 최근 불거진 근로시간 문제를 비롯해 내년 총선 지역구 획정 등에 관한 소신을 들어보는 시간이었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 한국도로공사 비상임 이사, 현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 이사를 맡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후보 캠프 포유지원단 SNS 본부장, 광역교통개선 총괄본부장 등을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이바지했다고 자부합니다. 포럼포유(포유지원단)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면 작년 2022년 3.9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직속캠프로서 7개의 전체 캠프중 압도적인 1위의 임명장 발급(22만명)을 달성한 호남 기반의 전국 우파 조직으로 그 결과 광주, 전라에서 역대 최고의 지지율이 나오도록 했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행사가 코로나19 종식 및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의 영향으로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3월 18~19일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중에는 18일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을 비롯해 특히 19일에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MC 이현우의 진행으로 고로쇠수액 먹기 이벤트를 비롯해 양평 앙상블, 고로쇠 홍보대사 가수 박로시, 배우 전지학 등이 출연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행사 마지막은 초대가수 홍진영이 대미를 장식하게 되어있다. 양평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지긋지긋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올해 2023년 3월을 맞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를 통해 양평군이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3월 18~19일 양일간 제9회 양평단월 전국 오픈 고로쇠배 탁구대회도 진행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유주 여자당구선수가 LPBA 예선전에서 1이닝에 10점을 획득하고 마지막 공을 아쉽게 노렸지만 살짝 빗나가며 퍼펙트큐를 놓쳤지만 2이닝에 나머지 1점을 마무리해서 에버리지 5.5를 기록하며 당구계를 발칵 뒤집어놨다. 남자당구선수의 경우에도 퍼펙트큐를 완성하기 어려운데, 그것도 1이닝에 완성했다면 이것은 당구역사상 신기록으로 등록될뻔했다. 이유주 여자당구선수는 본인의 최고 하이런은 서바이벌에서 12점을 기록한 적이 있으며, 2016년 11월에 열린 양구대회에서 선수로 등록했었다. 한편 당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여자당구선수들의 기량이 날로 올라가며, 요즘 여자당구선수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며, "당구장(당구클럽)에 여자가 많이 출입을 하면 당구계 전체가 부활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사거리 동의보감타워 바로 옆에 있는 한방포스빌 1층 전체를 사용하는 건강100세.K힐링카페 본사 오픈식을 마친 국제생체방어기전연구회 정창무 총재를 만나 다양한 질문을 하게 됐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건강백화점 K힐링카페 공동대표 국제생체방어기전연구회 총재 정창무입니다. 현재 3년 동안의 코로나19 암흑기를 지나 서광이 활짝 비치는 터널 끝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몸조리며 건강이 얼마만큼 소중한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20대에 폐결핵에 걸려 5년 가까이 고생하고, 1990년도에는 매우 큰 교통사고후유증으로 긴 회복의 과정을 겪었습니다. 1990년 9월부터 5년 정도 근무했던 제약회사인 유한양행을 떠나 자동차 관련 사업을 하던 중에 2000년도에 통증패치인 에너지비타를 개발하게 되어 본격적으로 건강사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던 중에 본의아니게 우울증, 디스크탈출증, 오십견, 척추관협착증에 고생하게 되어 양/한방치료를 집중하였지만 회복기간이 매우 길어지면서 한때 제약회사에서 의약공부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가치유의 방법들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는 3월 13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수사대를 방문해 인천지역 노래방들을 상대로 불법 기업형 보도방 근절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노래문화협회 백길진 회장도 함께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