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2일(수) 오전 10시에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주제로 열렸다. ▲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이날 행사는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2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와 물환경 퀴즈대회, 배알도 수변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물환경 관련 그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민관 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상호협력을 강화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물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며 물 절약과 도심 내 생태공원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강수량 감소로 지역 내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낮아져 산업단지에서는 대수선 기간을 앞당겨 물 사용량을 줄이고, 생활용수에 대한 제한급수를 검토하는 등 물 부족이 심각한 실정이다”며 “물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돼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1300여 단체 회원들은 22일 국회 본회의 간호법 상정 표결에 앞서 집회를 열고 간호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전국 시도당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서울지역 간호사와 간호법 범국본 1300개 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대선과 총선 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간호법 범국본을 대표해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은 대선과 총선 공약을 통해 국민 앞에서, 국민을 위해서 한 약속”이라며 “간호법은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춰 간호·돌봄에 대한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반영한 부모돌봄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경 회장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서 숙련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 적정하게 배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가장 시급한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해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집회에 앞서 국회에서는 ‘간호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도로관리기관인 국토교통부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지역 5개 시군 경찰서가 3월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 환경·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화물차량 과적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조현익 소장과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 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 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 등의 서명으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기준 초과 혐의차량 및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위반차량(건설기계) 단속, 교통사고 예방 관련 VMS 및 플래카드 지속 홍보 등의 다양한 협력 분야을 포함하고 있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단속원의 차량제원 측정 거부 행위, 서류제출 요구 불응, 허가제원 초과차량(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폭2.5미터,높이4.0미터, 길이16.7미터를 초과하는 차량)의 허가여부 확인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경찰서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불법운행 단속에 애로가 많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하여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운행제한차량 단속의 실효성이 제고되고, 경찰서는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위반차량(건설기계) 등의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해졌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학교 에어컨 세척에 '칼크린(Calclean)'이 사용중인 것으로 알려져 학부모를 비롯해 전 국민이 충격에 빠져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버젓이 2023년 2월 19일자로 올려진 'View'에도 '환희클린'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세제 '칼크린'!이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조금만 관심을 가져 에어컨 세척 관련 카페를 찾아 확인해보면 충격적인 댓글을 확인해볼수가 있다. '포코'라는 익명의 댓글에는 "뿌리면 찌든 먼지들이 녹아내리는데 친환경이란거 자체가 모순이고, 애시당초 어느 정도 예상은 했죠..항상 장갑과 마스크, 안경은 필수.."라는 댓글을 비롯해 시력이 안좋아지고 있다라는 댓글도 있을 정도이다. 일부 댓글에 보면 "유리세정제도 있고, 보호장갑, 보안경,보호구 등 샴푸도 눈에 들어가면 안된다'라는 칼크린에 대해 우호적인 댓글도 있다. 그런 논란을 종식시킬 자료가 3월 22일 본지 기자에게 제보자를 통해 입수가 됐다. 칼크린(Calclean)은 제품의 용도가 세척제/그리이스 제거제(Cleaner/Degreaser)로 구성성분은 Sodium Metasilicate(함유량 :1~5%)와 비이온성 계면활성제(함유량 :1~5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지역언론 '강화뉴스'의 기사 댓글에 현직 강화군수 이름을 도용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강화뉴스는 최근 허위제보에 허위기사로 '언론'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한 짓을 하더니, 이번에는 '현직군수 이름'으로 댓글을 달아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가관이 아니다. 이건 '언론'이 아니라, 시정잡배들의 놀이터에 불과한 셈이다. 강화군 지역언론 '강화뉴스'는 과거 전임군수였던 이상복 강화군수 시절에는 강화군청에 대해 1건의 비판기사도 쓰지 않더니 현직 유천호 강화군수 재임기간에는 수많은 비판기사를 쓰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 강화군민들에게 외면받는 지역언론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짓을 했던 매체이다. 또한 그당시 강화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만들어진 한마디로 '선거철 신문'으로 시작된 태어나지 말아야할 '귀태(鬼胎)'이다. 진정한 강화군의 지역언론이라면 '강화군수'가 누가 됐던 군정을 똑같이 잘못된것을 비판해야 하는 것이다. 강화군 지역언론이라는 강화뉴스는 그래서 '언론'이 아니라, 시정잡배들의 놀이터에 불과한 셈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배진교국회의원, 중도학술문화원,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가 공동주최하고, (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국회심포지엄이 2023년 3월 24일 14:00~15:2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는 주체로 개최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축하 영상 인사말'을 보내와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윤상현 의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중도유적 보존을 위해 국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아 그동안 중도유적을 지키기위한 개인 및 단체들이 고무되고 있다. 다음은 영상 축하 인사말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 에서 '2023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지원과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 공연준비 및 공연 중 발생한 부상예방검진과 찾아가는 상해예방, 무용단과 무용수를 연결해주는 댄서스잡마켓 합동오디션, 안무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댄스커넥션 1&7 등 무용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전반적인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무용가 및 안무가, 단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센터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3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지원 사업 중 변경되는 내용 및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사업 소개 이후에는 지원 사업 담당자별 질의응답을 진행된다. 또한 관련 사업설명회 자료집은 현장 당일 직접 배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우주과학관(관장 이태형)은 오는 3월 24일 저녁 초승달과 금성이 마치 스치듯 만나는 접근 현상이 일어난다며,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근 현상은 제주도의 경우 금성이 초승달 뒤로 살짝 숨었다 나오는 엄폐 현상도 볼 수 있다. 금성의 밝기는 1등성에 비해 100배 정도 밝기 때문에 초승달과 금성이 접근하는 모습은 맨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할 경우 한 시야에서 초승달과 금성을 함께 볼 수 있다. 저녁 하늘에서 초승달과 금성이 이번만큼 가깝게 접근한 것은 해방 이후 처음이며, 앞으로 이 정도로 가깝게 접근하는 모습은 40년 후인 2063년 5월 31일에나 볼 수 있다. 이날 해가 지는 시간은 서울기준 18:47이고, 달이 지는 시간은 21:44이다. 따라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 정도까지는 서쪽 하늘에서 초승달과 금성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녁 7:30 경 황혼 속에서 초승달 바로 위로 달 지름 정도 떨어진 곳에 금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달과 금성의 고도는 약 25도이다. 이후 초승달이 금성 쪽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1시간 정도가 흐른 8:30경, 초승달과 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시의회 박용철 시의원은 3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광역시' 관내 모든 학교에 설치된 에어컨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에 대해 세척.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학교 에어컨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만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연계해서 세척.유지보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측의 자료에 따르면 학교교실에 부착된 시스템에어컨은 최고가의 장비로서 연한기한을 감안한다면 관리는 의무가 되어야하고, 세척은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시설 주무관들은 20일~21일 유지관리 교육을 받아 타 교육청의 모범사례로 전파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많은 창업과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할것으로 보이며, 국가(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야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어컨 냉동기 세척은 에어컨 필터막힘, 응축기 오염, 증발기 오염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또한 내부의 열교환장치에서도 세균이 번식해서 세척청소가 필요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의 활성화 및 기업 판로개척을 목표로 하여 기획한 신규 R&D 과제인 「공공혁신수요기반 혁신제품 기술개발 사업 설명회」를 서울 지방 조달청 별관 3층 PPS홀 개최하였다.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의 활성화 및 기업 판로개척을 목표로 하여 기획한 신규 R&D 과제인 「공공혁신수요기반 혁신제품 기술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기존에 혁신제품 FT2로 지정된 업체들은 본 과제의 Scale-up형으로 지원이 가능하여, 해당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규 혁신제품 기술개발을 진행중인 기업에서는 시범구매연계형 사업에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조달연구원 에서 진행하며 최초의 정책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서 참석자들은 시범구매 연계형 Scaie up 형 사업지원 수행이 가능한 연구수행기업 등을 대상으로 5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관심도 높은 설명회가 되었다. 국민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공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제품을 개발하여 체감도 높은 대국민 공공 서비스 품질개선이 되기위한 지원 사업을 조달청 설립이래 최초로 추진한다. 처음시도하는 설명회에 참여기업의 관심도가 높아 질의 응답 시간이 예정된 시간 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