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롯데마트 충주점이 3월 20일 본지 기자에게 "우리땅에는 현수막을 걸지 말라"는 뜻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롯데마트 충주점장에 따르면 롯데마트 충주점 앞 인도까지는 '우리땅'이니 어느 누구도 현수막을 설치할수 없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번주 토요일(25일)에는 1인시위를 하는 경우에 충주시 공무원과 롯데마트 직원이 나와서 못하게 할것이라고 으름짱을 놨다고 한다. 롯데마트 충주점은 현재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데, 롯데마트측의 '우리땅'이라는 근거를 보면 이름을 '우리롯데버스터미널'로 바꿔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롯데마트 앞 도로는 '공사중'인데, 왜 충주시청은 '롯데마트' 사유지를 시민의 세금으로 공사를 해주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배진교국회의원, 중도학술문화원,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가 공동주최하고, (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중도생명연대, 중도유적지킴본부가 공동주관하는 국회심포지엄이 3월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주제는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는 것이다.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 오정규 대표는 "역사가 없어지면 나라도 민족도 없어져버린다고 하는데, 역사침탈은 영토찬탈의 전주곡이다! 라고 하는데, 작금의 우리의 상황은, 위로는 중국의 동북공정이 아래로는 일본의 가야사 침탈과 전라도역사 침탈이 그리고 영국은 중도 역사유적 파괴를 자행하고 있고, 그런데 이러한 참담한 와중에서도 국내에서는 전국 도처에서 우리역사증거인 유적과 문화재가 파괴 초토화되고 있다. 역사안보가 국가안보다!. 춘천 중도유적과 우리역사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반드시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참여단체는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 중도유적지킴본부, 중도생명연대, 동북공정을막는중도유적지키기시민연대,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사)뿌리문화보존회, UN한국협회, WGF세계경호연맹, 한민족전통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지난해 10월에 이어 괴산댐을 다시 방문해 괴산댐 생산전력과 용수 활용방안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지사는 김영복 괴산 수력발전소장(한국수력원자력㈜)과 윤경병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 전문가)등 관계자들과 괴산댐 전력과 용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김지사는 괴산댐에서 생산되는 전기와 용수를 괴산지역 산업단지를 포함한 충북에서 공업용수로 활용, 수전해를 통한 1t 가량의 그린수소 생산 등 활용방안을 지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괴산댐 전력생산 이용률이 35.6%로 간헐적임을 감안할 때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괴산댐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과 용수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괴산댐 관계자, 도, 괴산군에 괴산댐과 연계한 성공적인 스마트팜 조성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괴산댐은 지난 1957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국산화댐으로 연간 발전량 10.8GWH, 저수용량 1,533만㎡, 유역면적 671㎢의 규모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사랑작가TV가 3월 9일 오픈해서 첫날 1,500명 돌파에 이어 3월 21일 구독자 2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하루 평균 1,700명으로 13일만에 이룬 숫자이다. 성남 김사랑씨는 "39대선 승리 1주년 기념을 맞아 오픈한 김사랑작가TV가 구독자 2만명을 돌파해서 책임감이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10만명 구독자를 만드는게 1차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에 등록된 일간지 동양일보(가00003), 중부매일(가00002)를 비롯해 주간지 옥천신문 등이 '인터넷신문'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옥천신문은 지역신문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꼽히는 지역신문인데 이번에 주간신문 등록을 1989년 9월 8일 등록한후 2023년 3월 20일부로 '인터넷신문'을 등록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경찰, 과연 이대로 좋은가?'라는 본지 기사가 2022년 5월 4일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해당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이 직위해제 당하고, 입건되어 첫 재판이 지난 3월 17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열렸다. 그런데 3월 20일 피해자 A씨가 전화 통화로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이 직위해제 당하고 재판을 받는데, 그당시 공범인 경찰관은 어떻게 됐냐?"고 물어왔다. 그때서야 본지 기자도 아차싶었다. 피해자 A씨는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 첫 재판이 끝나고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그당시 공범은 어떻게 됐냐는 한 친구의 얘기를 듣자마자 이렇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이어 "저는 9개월동안 구치소 생활을 하면서 정신적인 충격이 심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어제는 정말 머리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3월 21일 본지 기자는 충주경찰서에 이 사실을 알리고, 해당 경찰관이 누구인지 알아보려고 여러번 전화를 했으나 충주경찰서 전화는 '불통'인 상태이다. 또한 충주경찰서 민원상담 전화는 심지어 '위치정보가 확인이 안된다'는 황당한 안내를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충주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중인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 관련 '1인시위 현수막 도난 사건'의 전모가 3월 20일 밝혀졌다. 본지 기자는 3월 18일(토) 저녁에 1인 시위중인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과 영상 인터뷰를 했으며 잠시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1인시위 현수막'이 도난되어 바로 112로 충주경찰서에 신고해 사건 접수를 마치고, 3월 20일 월요일에 충주시청 교통정책과를 비롯해서 옥외광고물(현수막) 담당부서를 찾아가는 등 탐문취재를 했고, 관할 칠금주민센터에 가서도 '현수막' 철거 여부를 물어봤고, 최종적으로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있는 롯데마트측에 문의를 했다. 문의결과 롯데마트 충주점에서는 해당 '현수막'을 철거했으며 보관중이라는 답변을 받아냈다. 본지 기자는 3월 21일 롯데마트 충주점에서 1인시위에 사용된 현수막 철거가 롯데마트 본사측의 지시를 받고 진행됐는지, 충주점장 독단의 지시로 이뤄졌는지에 대해 롯데마트 본사에 문의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1인시위는 국민에게 주어진 '기본권'으로 공공기관이나 누구도 방해를 할수가 없으며, 그 방해할때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되어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정유정)는 지난 20일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내 각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방문 의정 활동을 펼쳤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현안사업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현장을 찾았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시설의 일반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각 부서와 함께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의무고용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시설로, 2023년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된 부평 원도심 재생 랜드마크 사업으로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굴포천 복원에 따라 철거된 공영주차장의 수요 충족을 위한 것으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사업들은 주민들의 관심이 높고 주민들의 편의와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사당솔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 미래·꿈·희망창작소(이하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7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당솔밭도서관은 올해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5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모집 시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받아 정보 취약계층 아동의 지식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사당솔밭도서관은 사당동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인문학특성화도서관으로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우리 삶을 바꾸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솔밭 공작소 공예 체험, 여름·겨울 독서교실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독서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간 문화격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는 연수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7개의 직능단체 200여 명이 모여 시인의 공원, 연수천, 신연수동 상가 골목 등 5개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1일 청결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 기간을 맞아 적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목행용탄동협의회(위원장 서광원)는 목행용탄동 관내 버스 승강장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날 협의회원 1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목행동 소재 10여 개소의 버스 승강장에 물청소와 함께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버스승강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지역 내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