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 앞에는 '휘게문고'라는 도서관 같은 대형서점이 3층에 존재한다. 휘게(hygge)는 아늑하고 기분 좋은 상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소박한 일상을 중시하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식 생활 방식을 의미하는데 이곳 휘게문고는 일반 서점과는 달리 왠지 도서관에 들어온 느낌이다.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닌 그냥 바쁜 일상속에서 '쉼(휴식)'을 즐길수 있고, 도서관처럼 그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또한 아이들과 와도 좋을만한 공간이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종이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이곳에도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한강 작가의 책이 전시가 되어 있고 서고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도서관처럼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 아이들도 편안히 책을 볼수 있는 공간, 그리고 커피 등 음료수를 즐길수 있는 공간 배치가 되어있어 아늑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삼겹살 음식점은 뭔가 색다른 방식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우선 삼결살을 간장 국물에 재웠다가 돌판에 굽는다. 이같은 방식을 일명 '시오야끼'라고 부르는데, 시오야끼(しおやき)는 우리말로 하면 소금구이로 번역이 되어 안맞는것 같고, 그냥 '간장삼결살'이라고 부르면 무난할것 같다. 또한 삼결살을 파무침과 같이 먹도록 한다. 돌판에 김치를 구워가며 같이 곁들이면 한층 구미를 당길수가 있다. 어느 지역에나 그 지역마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접할수 있는 것은 어쩌면 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한끼일것이다. 한편 청주시에는 '삼결살 거리' 등을 조성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려고 노력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서대문구청이 조례 개정과 예산안 심사도 없이 카페 안산을 운영’하고 있음을 지적, 주먹구구식 행정 집행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카페 폭포 운영 및 청년희망드림기금 설치ㆍ운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부터 홍제 폭포 건너편에 <카페 폭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조례에는 “구청장은 서대문구 연희로 262-24에 카페 폭포를 설치‧운영한다”라고 못 박고 있다. 문제는 구청이 조례 개정도 없이 ‘지난 9월 1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카페 안산>이라는 이름의 카페 폭포 2호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 제303회 임시회를 통해 뒤늦게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된 바 있다. 이에 주이삭 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관련 조례를 심사하며, “구청이 여러 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절차를 무시한 행정을 집행 중이다”며 문제점을 상세히 지적했다. ‘먼저, 기형적인 예산집행 문제이다.’ 이날 회의에서 청년정책과장은 그동안 카페 안산에 관련된 비용을 자연사박물관의 예산으로 집행했다고 답했는데, 주 의원은 2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는 10월 21일부로 충북 청주시에 '충북지사' 사무실을 오픈하고, 충북지역의 각종 뉴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충청북도 청주시에 우리투데이 충북지사 사무실 오픈을 통해 충북지역에는 충주시에 이어 청주시에도 거점을 마련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충북고등학교(교장 홍순두)가 제38회 총동문체육대회를 10월 20일 청주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모교발전기금을 럭비부 후원금으로 전달했고, 본격적인 체육대회는 10시 30분부터 축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대형 윷놀이, 각종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폐회식에는 가수 노소영씨의 축하공연 등이 벌어졌다. 이날 윤기석(7회)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존경하는 충북고등학교 동문 여러분!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멋진 오늘 같은 날! 개교 52주년을 맞이하여 모교 신축공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어느덧 동문 23,000여명의 시대가 열린 가운데 비록 모교는 아니지만, 이 곳 청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38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모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애정어린 관심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 선·후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참석하시어 축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 이승일 발행인이 10월 19일 A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승일 발행인은 "명태균씨와는 일면식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일 발행인은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중앙선관위를 상대로 행정소송 등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선거기간중에 인터넷선거심의보도위원회, 언론중재위 선거기사심의위원회 등에서 요청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했지만, 이와 별도로 중앙선관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은 진행할 것이라며, 중앙선관위의 심의규칙은 '법의 취지'를 벗어나 유권자의 판단을 오인하게 만드는 '규칙'으로 폐기처분해야한다고 전했다. 다음주부터는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 당선인과 본지와의 맞고발.고소와 관련한 일련의 조치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고등법원(청주) 청주제1형사부 '충주90대 노인 살인사건' 항소심 2심재판이 10월 17일 박은영.신동준.도우람 법관 주재로 청주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로 되어있던 재판은 10시 10분으로 지연이 됐는데, 방청석에는 이 사건의 공동정범으로 지목된 사람들이 몰려와 참관하기도 했다. 특히 사건의 피고인 1심 당시 법정구속된 이지하의 남편 이성호에 대해 피고의 변호사가 '증인 심문'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굳이 증인심문이 필요없다고 밝혀 피고의 변호사는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재판은 검사측의 항고와 피고측의 항고, 양측 모두 항고한 사건으로 검사측은 피고의 죄질이 나빠 1심 판결의 '폭행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형량을 늘려달라는 주장이고, 피고측은 3년형이 너무 형량이 많다고 줄여달라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본지 기사를 피해자측에서 재판부에 참고자료로 제출하는 등 이번 사건에 중요한 '증거자료'로 활용되어 본지에서는 청주에 임시사무실을 개설하는 등 이번 사건에 대해 집중취재를 통해 심도깊은 기사를 쓸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K-Art Olympic 홍익세계문화예술한마당 개천절에 개막해 17일부터 온라인 응원전, 한글세계화운동 개시 10월 13일까지 개막행사 대한민국 응원전 진행, 10월 16일부터 세계식량의 날 맞아 글로벌 응원전 시작 대한민국 응원전에 김민전국회의원, 전라도 리더들, 충청도 박범인금산군수 참여해 전국 화합의 축제 한글세계화문화재단과 한글날 행사 K-Art Olympic 개막행사로 같이 진행, 한글로 대통령, 여야 국민 화 10월 18일 부산에서, 22일 전주에서 전세계 한상들에 대한 응원전, 28일 아프리카 응원전 진행 ‘K-Art Olympic 홍익세계문화예술한마당(조수경 조직위원장)’의 개막행사의가장 하이라이트는 10월 9일 한글날 행사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 날은 한글반포 578년 주년 행사로써 한글세계화문화재단과 함께 한글 뿐 아니라 태권도등 한류 문화 예술을 통해 전세계가 K-Spirit 홍익정신과 한글로 하나 되기를기원하며‘한류문화세계화운동’을선포했다.‘K-ArtOlympic홍익세계 문화예술 한마당’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글날 행사는 한글 세계화56주년기념일을 맞이하여 217개국 진출을 위하여 한글세계화문회재단(심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는 2024년 9월 3일 「문재인 전 대통령, 2024년 드디어 '제2의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 재현되나?」 제하의 기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되어 제2의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도에 사용된 자기앞수표는 가짜로 판명된 것으로 관련 인물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되었다”라는 입장을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순례자의길4,500km영혼의미술관 탱그리 우리의 고구려 기마 깃발 둘레길 4,5DMZ 평화의길이 완성 됨으로서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다. 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 평화길이다. 순례길 4500km 연결 소식을 접하였다. 철원, 강화도에 우리는 집중적으로 연구와 함의를 오랫동안 준비하였다. 한편으론, 여행이 미래다, Art가 부자다. 문화가 답이다. 라는 명제를 담아 문화공학의 개념을 수도서울 보물지도에 혼불 심어왔다. 헤리포터신화 단테의 (신곡)에서 대한민국의 (보물지도)를 헌증하는 40여년의 여정이다. 코리아 둘레길의 평화의길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 정의는 우리의 아픔과 시련의 시대였다. 아놀드토인비의 도전의 시대다. 웅전의 시대, (창의력)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우리는 물길, 산길, 문화. 문명의 길 사람의 길이 시작된 청와대 용산 국민품으로의 시작은 고려의 하늘 (백악), 조선의 아침 (인왕), 용의 눈물 (락산), 봉황의꿈 (목멱, 남산), 은하수의 전설 (한강, 청계천), 보물지도는 어마어마한 길이 연결되고, 시작됨을 알고 있다. 고 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삼한의 그 모든 연결의 시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여류시인 신경애 그의 시 세계는 여류시인에게서 맛볼수 없는 장엄하기 까지한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뼈대. 태백산맥의 혈을 표상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잠깐 맛본 시상이 결코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은 -해거름 멈추기 전에 주섬주섬 세간챙겨 하늘 한가닥 이불로 덮고 꿈나라로 길내면서 한걸음 두걸음 이사들다 서해안에 이르렀네- 과연 하늘 한가닥 이불은 무엇이며! 한걸음 두걸음 이사들다 서해안이 이른곳은 무엇이며 어디일까! 섣달 그믐날<갑진년 설날에>, 어찌하면, 동막골 처녀. 2024년 6월 신인문학상 시부문 <신문예> 제 90회 신인응모 우수작으로 당선된 신경애 시인의 작품이다. 시인 신경애의 아뜰리에에서 꽃핀 리맴버위원회의 단상을 안내한다. 신경애 시의 단상에서 꽃핀 아뜰리에 (리맴버위원회) <섣달 그믐날>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라기에 섣달 그믐날은 까치 생일인줄 알았습니다. 잠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기에 뜬눈으로 날세워 설날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섣달 그믐날 밤에 한 살 더 먹는다기에 자다 깨고 또 깨면 서너살 더 먹는줄 알았습니다. 몇 번이나 자다깨고 또 잤기에 벌써 설흔! 마흔! 쉰고개를 훌쩍 넘었을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하이큐당구클럽은 인천 지하철 2호선 모래네시장역 근처 큰도로 사거리에 위치한 대대30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대대 30점 당구동호인들이 있어서 끊임없이 당구경기를 해볼수가 있다. 중간에 식사시간에는 우루루 같이 식사를 하러가니 어쩔때보면 사람이 한명도 없다가 식사를 마치고 무리지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오전에는 당구장 사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며, 저녁6시 이후에는 사모님이 퇴근하고 당구장 사장님이 나와서 영업이 종료될때까지 손님들과 당구경기를 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당구경기를 같이할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 물론 중대는 친구끼리 같이 와서 당구를 즐기지만, 국제식대대는 결국 혼자 와서 당구클럽에 있는 모르는 사람, 특히 이른바 '대대30점'들과 당구경기를 해보기위해 오는 것이다. 이곳 하이큐당구클럽은 평균적으로 '대대30점'들이 많다. 그리고 항상 TV에 당구방송이 방영되고 있어서 당구경기중에도 틈날때마다 사람들이 당구방송에 나오는 경기장면을 쳐다보곤 한다. 특히 이곳에는 일명 '김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매매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구매니아 강규성 대표는 7월 26일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가 남동구에서 개최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는 당구분야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당구를 대중화한 지역이고, 특히 이번에 당선된 인천 이재명 대통령이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인천에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를 꼭 유치했으면 합니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당구매니아는 국제식대대 허리우드 프로암V 6대, 프로암 알파 1대 총 7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당구동호인들이 즐길수 있도록 안마기도 설치해놓고 있다. 또한 디지털점수판은 큐니(큐스코)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주 고객은 간석자동차매매 단지와 주변 주민들인데 당구에 관해서는 진정한 매니아층이라고 할수가 있다. 한편 최근 당구는 프로당구(PBA)를 통해 당구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줄어들고 진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극심한 경기 침체속에서도 당구클럽들이 영업을 이어가는 이유중에는 '당구매니아'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당구클럽의 이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