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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 "한국민주화는 주님께서 이룬 것이었다"....2025년 6월 20일 서거

천국으로 가는길 슬퍼하지 말라
내가 좋아하는 애수의 소야곡, 황성옛터, 신라의 달밤, 타향살이 불러달라
1935년 경북 고령군 성산면 득성동 출생~2025년 6월 20일 미국에서 서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이 2025년 6월 20일 서거하고 그 아들인 진재만 미국 하원의원 출신이 7월 15일 오후 3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진재만 전 의원의 이번 대한민국 방문의 목적 및 방한 기간동안 무엇을 할지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한국 정치사에서 격동의 시기에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은 1978년 5월 5일 가족이 미국에 망명을 했다.
진윤고 위원장은 1981년 민주산악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안기부가 샌안토니오 한인회장과 임원들을 앞장세워 진윤고 위원장 가족 추방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미국 이민국에 접수하는 등
엄청난 고초를 당했다.

 

1984년 민추협 공동의장 김영삼.김대중과 한국민주화 운동 동지들이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안기부가 2번이나 진윤고 위원장 납치 및 암살을 시행했는데 1초사이에 모두 실패하고 1984년 12월 10일에는 안기부가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과 아들 진재만을 레이건 대통령 암살계획범으로 신고 연행시켰으나 신한민주당 창당자금이 '김일성 정치자금'이 아니라 전두환 비자금 공작금으로 밝혀져 신한민주당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과 아들 진재만은 귀가 조치 당해 결국 대한민국으로 압송하는데 실패했다.

 

 

또한 1984년 12월 14일 안기부가 샌안토니오 한인회장과 임원들 8명을 앞장세워 택사스 150법정에서 김영삼 연결 빨갱이 18페이지 위장재판 공산조작 성공 ,전두환 군사정권 2000년까지 장기집권 국왕추대 음모(일명 장세동 프로젝트)가 성공 했는데 진윤고 가족을 대한민국으로 추방시키는것은 실패함으로서 전두환 국왕추대 음모가 무산됐다.

 

1985년 2월 12일 총선에서 신한민주당이 70명을 국회진출하는것이 성공해서 그당시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은 전국구 4번 당선됐으나 미국 CIA가 진윤고 위원장이 김포공항에 내리자마자 필리핀 야당 지도자 아키노처럼 암살당할텐데 대한민국 입국을 도와줄수 없다고 거절을 하고 1985년 5월경에 대구지방법원에서 시작한 위장재판 공산조작 진윤고 창당준비위원장과 아들 진재만씨는 사형선고를 받고 1987년 법원 사형선고 확정판결이 나서 빨갱이들 사형선고 받았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30년이 지나서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민주화 운동 기념관에 보관되있다는 서류들 열람을 할수있다고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부친과 함께 휴스턴 총영사관에 가서 위임장을 받아 두었는데 결국 아버지 진윤고 위원장은 돌아가시고 아들인 진재만 전 하원의원만 고국 땅을 밟은 것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진재만 전 하원의원의 입국 소식에 경기도 송탄시에 위치한 시온선교세계교회 신현옥 담임목사가 7월 20일 주일예배에 초청을 해서 결국 20일에 예배에 참석할것으로 보여지고, 그외에는 공식적인 일정이 구체적으로 나온게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진재만 전 하원의원은 내년 2026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할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바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