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 본지 대표가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사실 통지'를 받아 5월 26일 서울경찰청에 사실확인을 할 예정이다. 통지문에 따르면 2025년 1월 31일로 되어있고, 이러한 통지는 5~6개월전에 이미 수사가 들어간 경우로 알려져 작년 2024년 10월 19일 A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당시 본지 대표가 "명태균씨와는 일면식도 없다"라고 밝혔는데 그 부분에 대한 통신이용자정보를 수사하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 명태균 녹취록에 본지 대표의 '이름'이 들어가있다는 A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 명태균 사건은 창원지검에서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된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본지 대표는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지난 강화군수 보궐선거 이후 충북 청주로 주소지가 옮겼는데, 서울경찰청에서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사실 통지를 해온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음은 통지문 내용이다.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사실 통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아래 기관의 정보 조회 요청으로 귀하의 통신이용자정보가 제공된 사실이 있음을 동법 제83조의2에 의거하여 통지합니다. ㅇ 조회기관 : 서울특별시경찰청 ㅇ 문서번호 : 2025-01053 ㅇ 조회 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지일보가 의뢰히고 ㈜코리아정보리서치가 2025년 5월 23일~24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9%, 국민의힘 39.4%를 기록해 4% 근처까지 격차가 좁혀진 모습이다. 대선후보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6.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0.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9%,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0.8%, 무소속 황교안 후보 0.8%, 무소속 송진호 후보가 0.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40.7%를 넘어 D-8일을 맞아 혼전이 에상된다.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였으며, 표본추출은 무선전화번호 RDD방식이며, 규모는 300,000 표본으로 7,700개를 국번별로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했다. 응답률은 5.5%이고, 가중치 적용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가중값을 부여(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4일 시흥 유세에서 ‘시흥 거북섬 사업’에 대해 "(업체들을) 유인해가지고 살살 꾀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하는 데 2년 정도밖에 안 걸리게 신속하게 해치웠다"라는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업체들을) 유인해가지고 살살 꾀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하는 데 2년 정도밖에 안 걸리게 신속하게 해치웠다라는 발언은 극히 위험한 발언이다. 이런식의 행정이 과연 올바른 모습일까?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는 25일 중도유적지킴본부 소속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육동한 춘천시장 출당 요구 기자회견을 하는 등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선거 담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본지는 25일 저녁 11시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제보를 서울 모처에서 제보자를 만나 2시간여 동안 청취를 했으나, 이번 제보에 대해서는 황당한 부분이 많아 취재를 이어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 양평군 양강섬 일원에서 백제 초기 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적석총이 발견돼 정밀발굴조사가 시작됐다. 21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군은 지난 3월 양강섬 쉼터 조성 과정에서 적석총으로 추정되는 돌무지무덤군을 발견했다. 이후 기호문화재연구소가 지표조사를 맡아 확인 절차를 진행했으며, 대략적인 규모가 확인됨에 따라 전날부터는 본격적인 정밀발굴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적석총은 돌을 쌓아 만든 무덤으로, 한반도의 적석총은 대부분 고구려와 백제 초기의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양평군 등 한강 유역에서 발견된 적석총은 백제 초기 지배 세력과 연관성을 보여 한성 백제기 고대사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적석총은 105m 길이에, 너비 50m, 높이 5m 규모로, 지금까지 발견된 적석총 중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양평군은 35일간 진행되는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양강섬 적석총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고 발굴 결과에 따라 향후 국가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적석총이 양평의 고대사를 이해하는 단초가 돼 지역사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군 인구가 지난 2022년 12만을 넘어서더니 올해 5월 현재 약 12만82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인구소멸 후보 지역으로 거론되는 인근 도시와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이다. 경기도 내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인구가 성장한 시-군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그래서 양평군 인구 성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구 증가를 견인한 배경으로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돗물,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등 양평이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환경이 가장 많이 거론된다. 이는 건강하고 장수하는 도시가 지닌 필요충분조건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청정 자연, 첨단 수처리 기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누구나 안심하고 오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 삶이 곧 우리 양평군 미래임을 인식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원정수장 준공을 앞두고 양평군은 급수체계 개편과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 건강식당 활성화 등 '건강 양평' 활성화 밑그림에 대한 스케치도 마쳤다. 양평군은 대규모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은 5월 25일 오전 12시에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육동한 춘천시장 출당 요구 기자회견을 가져 대통령 선거 D-9인 오늘 지지율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중도유적지킴본부 구성원들은 5년전인 2020년도부터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때부터 춘천 중도선사 고대유적을 지키기위해 전국에서 모인 분들로, 심지어 그중에 다수는 주민등록을 춘천시로 옮겨가며 투쟁을 이어왔는데,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중에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육동한 춘천시장 출당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해서 그 여파는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전망이다. 한편 중도유적지킴본부는 오전 10시에는 대법원 앞에서 1차 기자회견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는 오전 12시에 2차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문> 민주당은 매국노 허영·육동한을 출당하라! 우리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민주당은 상중도 역사·문화재 파괴하는 매국노 허영· 육동한을 출당하라! 5년째 천막노숙으로 춘천지역 중도선사 고대유적을 지켜온 중도유적지킴본부는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군 공흥리에 위치한 옥불사에서 5월 24일 점안식 및 낙성법회가 화려하게 열렸는데, 내부에서는 소란이 벌어져 속은 빈강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7시까지 옥불사에서는 큰스님과 일반스님들이 오전10시~11시에는 복장식이 벌어졌고, 오후2시부터는 점안식, 오후4시부터는 낙성법회 등이 연이어 벌어졌는데, 점심시간에는 준비된 도시락에 비해 많은 내방객들로 인해 일반스님들이 밥을 못 먹는 등 불만이 커졌는데, 오후에 벌어진 낙성법회가 끝나고 옥불사측에서 일반스님들에게 '5만원'씩을 준것때문에 불만이 폭발한것이다. 일반스님중에 A스님은 "옥불사 행사에 와서 비가 오는 가운데 큰스님 등을 수행하며 열심히 일했는데, 점심시간에 비빔밥 혹은 연잎밥을 준비했는데 내방객이 많이 몰려 일반스님들 중에 식사를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그래도 꾹 참고 2시 점안식, 4시 낙성법회를 무사히 마쳤는데 이번에는 거마비 문제가 벌어졌다"고 분개했다. 이어 "옥불사측에서 거마비로 5만원을 줬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일한게 고작 5만원인가라는 자괴감에 빠진다"고 전했다. 심지어 점안식 및 낙성법회가 벌어진 이날 대웅전 인근에서는 '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2025년 5월 21일부로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오비히로행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국제 여행 선택지를 한층 넓혔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하며, 출발편(RF354)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오비히로에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RF353)은 오비히로공항에서 현지시간 6시에 출발하여 청주국제공항에 오후 9시에 도착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오비히로 노선을 두 차례에 걸쳐 부정기편으로 성공적으로 운항한 바 있다. 1차 운항은 2024년 10월 3일과 6일에, 2차 운항은 2025년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양 차례 모두 안정적인 운항과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에어로케이항공은 해당 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수요와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기 운항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오비히로는 일본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삿포로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다. 광활한 평야를 품은 이 지역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TV토론 4명중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전시근로역(5급, 면제)로 군대를 가지도 않았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산업기능요원 복무 완료(대체복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최종 면제(수형으로 인한 소집면제)를 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월 23일 TV토론 2차에서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군대 가산점'까지 언급하는 망언을 했다. 본인이 군대도 안갔다왔으면서 '군대'를 갔다온 국민들에게 '군대 가산점'을 줘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태도는 분명히 젊은 시절 군대를 다녀온 국민들을 무시한 발언이다. 또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990년 입영 영장 발부를 받고도 입영기피 상태에서 체포되어 징역 2년을 받았으나 출소 후 수형으로 인한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하니 이런 사람이 대통령후보로 나왔다는 것 또한 충격을 주고 있다. 앞으로 각 정당에서는 대통령후보로 나온 사람중에 '병역의 의무'를 다한 후보에게는 5% 가산제를 주어야 할것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로의 독립서점 ‘산아래 詩’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여행 화가이자 수필가 이해균 작가 초청 북토크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초청 북토크에서는 박은선 시인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정다겸씨의 시조창과 함께 성명순, 우영식, 조경식, 이명희 등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해균 작가는 1954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수원에 정착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20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했다. 2001년 우연히 떠난 인도 여행 이후로 인도차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중해, 중동 등 20여 년 세계 여행을 했다. 특히 스리나가르, 라다크의 레, 훈자. 파미르고원, 바이칼호수, 사마르칸트, 카일라스, 페트라 등 인류 문명의 시원과 오지를 탐험했고, 네팔, 시리아. 과테말라, 쿠바, 티베트,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페루 등 원색적인 나라를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 세계 여행스케치 『수미산 너머 그리운 잔지바르』와 국내 여행기 『시가 있는 풍경』, 『물 위에 쓴 시 바람결에 그린 풍경』 등의 저서를 냈다. 주요 작품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신예 배우 정아인이 보습케어 브랜드 원바이오젠 메디솝 전속모델 자격으로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을 찾았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메디솝은 단독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정아인은 특유의 맑고 밝은 이미지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정아인은 “라면축제에 뷰티 브랜드 부스가 들어간다고 해서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와보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체험해주셔서 놀랐다”며 “라면의 ‘입맛 돋는 향기’와 메디솝의 ‘피부에 맑은 보습’이 함께한 색다른 현장이었다. 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인은 고양예술고 재학 시절 SNS를 통해 메디솝 관계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 진학 후 스무 살이 되던 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메디솝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보습케어 브랜드다. 순하고 트러블이 거의 없어 실제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정아인 배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메디솝의 자연친화적 철학과 잘 맞는다”며 “이번 구미라면축제 팝업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피부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익산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국가식품 클러스터배 3C스카치 전국당구대회'가 12월 7일 평동로 740에 위치한 쇼당구클럽을 비롯해 JB당구클럽(선화로 137), 월드당구장(부송로 117), 미스터큐당구클럽(선화로 3길31-12), 천운당구장(선화로 329), 버호벤당구클럽(서동로 98), JM당구클럽(고봉로 32길 8), 해피당구클럽(고현로 90)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한밭,오페라, 이리당구재료, 한솔당구재료, 코코밀, 모현장례문화원, 금강인쇄출판, 블랙야크(송학점,팔봉점), 원마트가 협찬하고 있다. 경기종목에는 3C스카치방식 256강으로 치뤄진다.
우리투데이 이강웅 기자 | 올해 15살인 Lucas Han(한기주)는 브리스번에 거주하는 한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이다. 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즐겼던 그는 최근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우뚝 서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그의 아버지(한석희)가 속해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을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하게 되었고 점점 흥미를 느껴, 8살에 때부터 호주 주니어 시합을 참여하게 됐다. 그는 13살의 나이로 출전한 호주 14세부 호주전국대회를 우승하는 등 몇 년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호주에서 단 명만 참가할 수 있는 세계 4대 메이져대회 중 하나인 주니어 윔블던에 한인 주니어 선수로서 유일하게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의 꾸준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아버지 한석희씨는 지난 8년동안 날씨 불문하고 아침 운동을 같이 해오고 있다. 한석희씨는 바쁜 일상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의 열정과 테니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느 부모님이든 자녀가 이토록 원하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라고 말했다. 한석희씨는 그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램 이전에 그가 어린 만큼 큰 부담 없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