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7월 30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 내려 충주경찰서를 방문하기위해 취재차 충주를 최초로 방문했다. 그 당시 충주공용터미널 앞에서 예물받지 말라고 시위하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을 처음 봤다. 이성미 원장은 "가난한 자가 교회 오지 못해서 이토록 슬프다"라며 "하나님께서 교회예물을 원하지 않고, 성경에는 분명히 예물이 금지됐다"고 현수막을 내걸고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20여년동안 많은 취재를 하면서 종교 분야도 취재를 많이 해왔지만 "예물 받지 말라"고 하는 시위는 그날 처음 보았다. 취재를 하면서 이성미 원장 주장이 맞는지 여부를 알아보기위해 본지 기자가 성경구절을 직접 검색해 읽어 보았다.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이 말한 내용은 정확히 성경에 쓰여져 있었다. 이성미 원장도 프로그래머이고 본지 기자도 코오롱그룹 전산실 출신 프로그래머였다. 분석해서 결과를 도출 시키는 것이 프로그래머의 업무라서 그때부터 이성미 원장을 취재를 해왔다. 취재 결과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은 충주에서 태어났고 어느날 하나님이 직접 부르셨다며, 충주중부감리교회로 가라는 얘기를 하나님께 듣고 감리교 6,001곳에 편지를 쓴것도 사실이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김민석(부산광역시체육회)을 상대로 50대 47, 에버리지 1.613으로 승리하며 생애 첫 종합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범열은 초반 7이닝까지 11대 6으로 앞서 나가며 주도권을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14이닝 김민석이 하이런 3점으로 역전에 성공, 15이닝 연속 7득점에 성공하며 24대 14로 크게 역전하였고 우승에 쐐기를 박는 듯하였다. 모두 김민석에게 승기가 기울었다고 생각한 그때, 이범열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22이닝 연속 4득점에 성공하여 동점을 만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23이닝 연속 6득점에 성공하며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이후 이범열은 단 하나의 이닝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자신의 첫 종합대회 우승을 향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는 결승전답게 엎치락 뒤치락 하며 승패를 알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고 현장에서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은 두 선수의 치열한 경기에 큰 박수를 보냈다. 결승전에 앞서 이범열은 8강에서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18이닝까지 32대 9로 뒤지고 있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특별 홍보관의 김소연 분양 본부장은 "럭셔리 주거 공간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만의 투자 가치를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소연 본부장은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66기 석사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투자관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 1급 자격증을 보유한 분양업계에서는 정평이 난 인물이다. 김소연 본부장에 따르면 "럭셔리 주거 공간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지하철 2호선 교대역과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라 투자가치가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개발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단지 인근 서초동 국군정보사부지에는 축구장 13개 규모의 ‘한국판 실리콘밸리’ 개발이 본격화돼 2028년 완공 예정이라 개발호재에 따른 헤택도 누릴 수 있다"며, "서초구 양재~강남구 일대 양재 R&CD도 개발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용인기흥~서울양재간 구간 지하화가 완료되면 전국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1부터 5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친환경화장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BFCC(대표이사 최영희)는 지난 10월 28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2024 슈퍼TOP모델 선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진행자로 조영구, 낸시랭이 MC를 맡았고 홍보대사로 국민원로배우 나문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미시즈&시니어 누구나 자신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대회로 조이뉴스24, 콘텐츠파크가 주최하고 OK뷰티시니어모델협회과 ㈜애드클래스가 주관했으며 아이뉴스24, 여신모델엔터테이먼트, 나의 피알시대가 공동진행했다. 대회장이자 콘텐츠파크 엔터테이먼트 회장인 이우룡 회장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벅찬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선언했다. (주)비에프씨씨는 자기전에 덧발라 주름을 지워주는 일명 주름지우개크림인 원더브이크림을 아름다운 참가한 전 모델들에게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며 협찬을 하였고 대회 슬로건인 ‘절대 공정’으로 30여명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서류심사에 일조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주)비에프씨씨는 동아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이며 과학기술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를 2024년 11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기관단체, 학계, 시민단체, 일반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설명 및 주요 이슈 토론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내용'을 발표하고,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과제 및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산업연구원 허문구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 한국법제연구원 김동균 연구위원, 숭실대학교 법학과 조정찬 교수,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정홍상 교수, 계명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김영철 교수, 대구대학교 공법학전공 최철영 교수, 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본부장, 경북연구원 임규채 사업본부장, 경북연구원 류형철 공간환경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의 통합반대 공동 성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공동성명 내용에는 "경북도청 신도시가 위치한 예천과 안동이 신도시 발전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여자부 개인전에서 허채원(한국체육대학교)이 결승에서 박세정(경북당구연맹)을 상대로 승리하며 생애 첫 종합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허채원은 경기 초반 5이닝 만에 11점을 몰아치며 11대1로 크게 앞서 나갔다. 뛰어난 샷 선택과 정교한 공략으로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한 허채원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9이닝 이후 6이닝 연속 공타로 고전하는 사이, 박세정이 13대10까지 추격하며 결승전 다운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그러나 허채원은 이내 집중력을 되찾고, 16이닝과 19이닝 각각 하이런 4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박세정의 추격 의지를 꺾는 완벽한 샷으로 경기를 주도한 허채원은 결국 25대12, 에버리지 1.087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종합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허채원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 여자 캐롬3쿠션의 부흥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는 오는 11월 17일(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6일(토)에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는 2024년 11월 21일 제4주년 기념식을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임청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주년 기념식은 별도 행사없이 학술대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관련한 11월 15일 1심 재판 결과에서 '의원직 박탈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선고가 벌어져 향후 정치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그동안 '벌금형 100만원' 이상과 이하를 논하던 여론과는 많이 다른 결과이다. 일부 언론에서도 '의원직 박탈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은 충격적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애초부터 검찰이 2년을 구형을 했기때문에 이같은 판결에 대해서 당연한 결과라는 여론도 많았다. 앞으로 2심과 대법원 판결도 있겠지만, 워낙 1심 판결이 '의원직 박탈형'이라 판결이 뒤집어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의 깃대종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보호생물, 문화유산청 지정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주제로하는 그림 전시회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갤러리더나인(Gallery the 9)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는 이달 초에 서울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1차 전시를 하였고 이번에는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에서 지난 11일부터 중구 제2청사가 있는 전소(운남로 156)에서 20일까지 개최한다. 저어새를 주제로 작품을 그린 윤광순 화가는 7년 전부터 영종에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저어새를 접하게 됐고, 저어새를 그리기 시작한 계기는 인천 영종도에서 국제적 멸종 위기 보호 조류인 그들이 무리 지어 사는 모습을 보고 느낀 놀라움과 경이로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저어새는 단순히 보호해야 할 나약한 멸종위기의 철새가 아니라, 만리길을 오가는 힘든 여정 속에서 인간과 더불어 멸종 위기를 벗어나 금년에는 약 7,000여 마리의 무리로 번성한 아름다운 존재이며, 전 세계 저어새의 80% 이상이 인천 갯벌에서 태어나고 있으며, 그들이 번성할 수 있었던 고향인 인천에서 최초의 저어새 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오랫동안 영종도에서 조류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감리교에서 불법세습교회 전모가 11월 15일 드러났다. 이번 불법세습에는 '트라이앵글'방식이 도입이 됐다. 우선 감리교 경기연회 안양 만안교회에서는 2월 26일 조화정 부목사가 이임하고, 이승무 부담임목사가 부임하고, 4월 20일에는 조우형 담임목사가 이임하고, 이승무 담임목사가 부임했다. 그리고 충북 음성동리감리교회 함관주 담임목사는 이승무 담임목사가 있던 아산 은현교회로 부임하고, 비어있는 충북 음성동리감리교회에는 조우형 담임목사와 조화정 부목사가 부임하는 방식으로 '트라이앵글' 방식이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여류시인 신경애 그의 시 세계는 여류시인에게서 맛볼수 없는 장엄하기 까지한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뼈대. 태백산맥의 혈을 표상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잠깐 맛본 시상이 결코 아님을 알 수 있는 것은 -해거름 멈추기 전에 주섬주섬 세간챙겨 하늘 한가닥 이불로 덮고 꿈나라로 길내면서 한걸음 두걸음 이사들다 서해안에 이르렀네- 과연 하늘 한가닥 이불은 무엇이며! 한걸음 두걸음 이사들다 서해안이 이른곳은 무엇이며 어디일까! 섣달 그믐날<갑진년 설날에>, 어찌하면, 동막골 처녀. 2024년 6월 신인문학상 시부문 <신문예> 제 90회 신인응모 우수작으로 당선된 신경애 시인의 작품이다. 시인 신경애의 아뜰리에에서 꽃핀 리맴버위원회의 단상을 안내한다. 신경애 시의 단상에서 꽃핀 아뜰리에 (리맴버위원회) <섣달 그믐날>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라기에 섣달 그믐날은 까치 생일인줄 알았습니다. 잠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기에 뜬눈으로 날세워 설날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섣달 그믐날 밤에 한 살 더 먹는다기에 자다 깨고 또 깨면 서너살 더 먹는줄 알았습니다. 몇 번이나 자다깨고 또 잤기에 벌써 설흔! 마흔! 쉰고개를 훌쩍 넘었을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하이큐당구클럽은 인천 지하철 2호선 모래네시장역 근처 큰도로 사거리에 위치한 대대30점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대대 30점 당구동호인들이 있어서 끊임없이 당구경기를 해볼수가 있다. 중간에 식사시간에는 우루루 같이 식사를 하러가니 어쩔때보면 사람이 한명도 없다가 식사를 마치고 무리지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오전에는 당구장 사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며, 저녁6시 이후에는 사모님이 퇴근하고 당구장 사장님이 나와서 영업이 종료될때까지 손님들과 당구경기를 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당구경기를 같이할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 물론 중대는 친구끼리 같이 와서 당구를 즐기지만, 국제식대대는 결국 혼자 와서 당구클럽에 있는 모르는 사람, 특히 이른바 '대대30점'들과 당구경기를 해보기위해 오는 것이다. 이곳 하이큐당구클럽은 평균적으로 '대대30점'들이 많다. 그리고 항상 TV에 당구방송이 방영되고 있어서 당구경기중에도 틈날때마다 사람들이 당구방송에 나오는 경기장면을 쳐다보곤 한다. 특히 이곳에는 일명 '김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매매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구매니아 강규성 대표는 7월 26일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가 남동구에서 개최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광역시는 당구분야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당구를 대중화한 지역이고, 특히 이번에 당선된 인천 이재명 대통령이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인천에서 제1회 대통령배 전국 당구대회를 꼭 유치했으면 합니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당구매니아는 국제식대대 허리우드 프로암V 6대, 프로암 알파 1대 총 7대를 보유하고 있으면 당구동호인들이 즐길수 있도록 안마기도 설치해놓고 있다. 또한 디지털점수판은 큐니(큐스코)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주 고객은 간석자동차매매 단지와 주변 주민들인데 당구에 관해서는 진정한 매니아층이라고 할수가 있다. 한편 최근 당구는 프로당구(PBA)를 통해 당구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줄어들고 진정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극심한 경기 침체속에서도 당구클럽들이 영업을 이어가는 이유중에는 '당구매니아'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당구클럽의 이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