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거문도(여수시), 말도․명도․방축도(군산시),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 5개 섬(가나다 순)을 선정, 4년 동안 섬별로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말 전국의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유인도서가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총 14개 섬이 지원한 가운데 관광, 문화․콘텐츠, 건축․디자인, 섬․해양, 생태․환경, 홍보․마케팅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섬관광위원회’에서 섬의 가치와 잠재력, 계획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와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섬을 선정했다. 선정된 섬은 4년간 100억 원 내외(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 지역활동가, 관광사업자,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인천 서구단체 총연합회는 4월 12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에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B15블럭 제일풍경채 공동주택부지 토양오염 관련해 공개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접수 시켰다. 또한, 제일풍경채 공동주택부지 토양오염 관련 공개조사를 위한 강범석 서구청장 공개 면담 서를 서구청장 비서실에도 접수했다. 단체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건설 신축부지 86,495㎡ 중 28,825㎡가 (인천 검단신도시 AA15BL 제일풍경채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지하 3층 / 지상 25층, 15개 동) 토양오염 되어, 구리가 5,556.8mg/kg 기준치 37배를 초과하고, 아연 21배, 납 20배 등 총 7개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에 대한 서구청의 무사안일 행정과 서구청의 은폐 및 비호 의혹을 제기하는 수차례 기자회견과 공개조사를 촉구했지만, 아직 묵묵부답을 제기하면서 이젠 서구의회가 직접 나서 공개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단체들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부지 토양오염에 대해 지난 서구청에 11월 11일 구두 요청한 추가자료에 대해 2차 12월 11일 정보공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인산저수지 인근에 2018년에 땅을 사서 어렵게 난공사를 통해 이제 조금 모양을 갖추고 있던 한 업체 대표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업체 대표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4월 11일부터 5월 10일 한달간 통행료 1,000만원을 내라는 문자를 받은것이다. 소식을 접한 본지 기자가 현장에 가보니 '차량 금지'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진 표지판이 놓여져 있었다. 아직 업체 대표는 1천만원을 입금한 상태는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본지는 월요일에 강화군청과 강화경찰서를 통해 이번 일에 대해 집중취재를 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앞에 15일 오후4시부터 'CBDC반대, 15분도시 반대'를 외치는 집회가 벌어져 지나가는 시민들이 'CBDC'가 뭔지, '15분 도시'가 뭔지 궁금해서 쳐다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중에 이색적인 내용은 '그레이트 리셋(Great Reset)'이란 내용도 보인다.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는 최보식씨에 따르면 "CBDC 사회가 되면 우리 모두가 통제당하고 15분도시가 만들어지면 우리는 앞으로 지금과 같은 자유를 누릴수가 없는 세상에서 살게 될것이다"라며, "언론에서도 이런부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중앙은행을 뜻하는 'Central Bank'와 디지털화폐(Digital Currency)를 합친 용어로, 실물 명목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한다. 여기서 디지털화폐는 내장된 칩 속에 돈의 액수가 기록돼 있어,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사용액만큼 차감되는 전자화폐를 가리킨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이 드디어 코로나19 없는 정상국가로 돌아오고 있다. 4월 15일 가평휴게소 풍경은 가히 과거 코로나19의 모습 그대로이다. 관광버스에서 내린 관광객들 모습 속에는 '코로나19'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작은나눔봉사회(총재 김영철, 회장 진승백)은 4월 14일 오후1시에 금정구에 있는 경희궁(한우 샤브샤브)에서 월례회 행사를 가졌다. 작은나눔봉사회는 올 한해도 어려우신 불우한 독거 어르신, 북한탈북자 일부가족 자녀 학자금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작으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 김영철 총재는 "올 한해도 변함없이 어러운 가정과 자녀들 돕기와 독거노인 살핌에 최선을 다해서 챙 기겠다"고 했다. 진승백 회장은 "우리 단체는 임원들은 지금까지 똘똘 뭉쳐서 항상 변함없이 함께 해줘서 감사 하다며 임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해시에서 1세기 가야는 기독교국으로 시작되었고, 기원후 42년 3월 3일 김수로왕이 세례를 받고 3월 15일에 가야 건국을 했다는 진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17년부터 손길문화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15일에 가야 건국 기념 감사예배를 김해시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드리고 아울러 세미나와 탐방을 하고 있다. 김해시 기독교 연합회, 손길문화원측은 "이 땅에 들어온 기독교 역사를 되새기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라며, "하나님은 뜻과 섭리가 있어서 사도 도마를 41년에 이 땅에 보내셨고 가야국을 통하여 기독교의 나라를 세우심은 마지막 때를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기뻐하며 함께 모여 감사의 예배를 드림이 마땅하다고 여겨집니다"라고 밝혔다. 장소는 김해 양문교회(박병지 목사 시무)이고,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삼계 중앙로 13번길47-24 (화정초 옆) T. 055)339-8291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청 앞에서 63일째 1인시위중인 중도지킴이 방종운씨를 레고랜드 앞에서 만나 그간의 상황과 1인시위 하게된 동기 및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1인시위를 처음 하게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이정희 대표가 먼저 강원도청 앞에 텐트를 치고 1인시위를 하자고 제안을 했고, 마침 제가 그 제안을 듣자마자 가장 먼저 1인시위를 하게됐습니다. Q. 개인 신상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 A. 58년 개띠입니다. 7월 5일생입니다. 현재 거주하기는 서울시 용산구에 삽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서초 대법원에서 중도관련 1인시위를 하고 서초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춘천행 기차를 타고 와서 춘천역에 내려서 걸어서 강원도청 앞에 와서 또 1인시위를 합니다. Q. '중도막내'라고 본인 스스로 하시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사실 중도유적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지만, 소홀히 했는데 5월 5일날 행사를 한다고 해서 참여하다보니 그동안 중도유적을 지키기위해 오랜 세월 지켜온 분들을 형님으로 모시고자 자칭 '중도막내'라고 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지만, 중도지킴이 경력으로 따지면 막내라고 한겁니다. Q. 오늘이 금요일인데, 간간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보존단체가 강원도청 앞에 텐트를 치고 1인시위를 하는것에 대해 강원도청이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붙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전국의 역사단체들이 들고 일어나고 있다. 특히 역사바로세우기 전국단체인 남원시 가야역사 바로세우기 시민연대, 식민사관청산 가야사전국연대, 경남.남원 가야사바로잡기 연대, 해남역사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등이 성명서를 4월 14일 발표해 전국적으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중도지킴이 A모씨에 따르면 "만약에 강원도청 앞에 텐트를 철거시키면 앞으로 천막이 들어설것이다"라고 분개했다. 다음은 알림장 전문이다. 알림장 수신: 강원도청 총무과 주무관 김정종 주무관 이규민 (귀중) (033-249-2545) 발신: 고대사 바로찾기 범민족연대(가)준비위원(포정) 오해천 (010-9212-5318)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원도의 무궁한 발전도 함께 기원합니다. 주문 중도유족보존요구단체 강원도청앞 및 레고랜드 천막농성장 철거 계고장등 행위를 중단하라. 이유 춘천시 중도유적은 한민족 형성과정의 고대 증거이고 안류사 변천과정의 고고학적 실증의 증거가 확실하므로 위 중도유적보존 요구 단체의 주장은 정당하다 오정규 방종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지방법원 제1형사부(심현근.김정환.윤상훈) 제102법정에서 벌어진 중도 관련 재판 선고 공판은 5월 12일 10시로 연기됐다. 이번 선고 공판 연기로 이제 중도지킴이들은 5월 4일 개최될 강화도 어천절 행사 준비에 전념할수가 있게 됐다. 한편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최될 '어천절'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역사 관련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