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제273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23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첫날인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1조 5천 49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경청한 후, 24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의회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도있게 집중 검토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해수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연초 계획했던 사업과 시책들의 차질없는 추진과 예산 낭비 방지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민주적이고 실효성 있는 선거공약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연차별 이행계획의 구체성, 체계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1․2차 평가와 자료검증, 자료보완을 거쳐 5개 등급(SA·A·B·C·D)을 부여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총 53개의 공약에 대한 연차별 이행계획과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기본에 충실한 행정,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이라는 구정 철학을 반영하여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한 결과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현병)은 13일 본지 기자와 중도유적지킴이들과의 만남에서 "하중도와는 다른 상중도 발굴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현병 원장은 "사실 하중도에서의 발굴은 안타까운 부분이 너무 많았다"라며, "이번 상중도에서의 문화유적 발굴에서는 모든 이들이 발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수 있도록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처음 본지 기자와 중도유적지킴이들은 공사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통해 무수히 많은 돌멩이들을 발굴현장 밑에 덤프트럭을 이용해 버리는 모습을 보고 강력하게 항의를 했으며, 발굴 담당자들과 극한 대립을 이어나갔다. 그런 가운데 발굴 현장에 나와있는 조사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1시간 30여분간 강원고고문화연구원 지현병 원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많은 부분의 공감대를 나눴으며, 특히 하중도에서 벌어진 상식 이하의 발굴 현장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이번 상중도에서의 발굴조사에서는 '문화유적'에 대해 최대한 공개를 하면서 진행할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들이 보호받으면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17일 오후 남동구에 소재한 간석초등학교와 간석유치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 차량에 의해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간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안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교와 관련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점검 결과 간석초등학교 후문 주변 이면도로는 폭이 좁고, 보도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정복 시장은 현재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약 120m 구간에 대해 신속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고, 시에서는 해당 구와 협의해 조만간 이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한 후, 위험도가 높은 구간에는 방호울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를 하루 앞두고 17일 의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와 정담회를 마련하여 의정 발전을 위한 각종 분야 자문과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시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관련 홍보 강화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한시 무료 개방 △지역 내 화장장 설치 등을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담회를 주재한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다양한 의견은 김포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의회는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1년 안에 충북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부터 1년 사이 충북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임 후 지금까지 많이 논의됐고, 주장했고, 공약했던 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많은 일들이 진척되어 도민들에게 성과로 제공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일들을 다시 정비하고 조속한 시기에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출산육아수당, 창업펀드 등 김 지사가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해 온 많은 정책들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속도를 내자는 것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충북의 개혁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단단히 정비하고 앞으로 도정도 더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식민사관청산 가야사바로잡기 전국연대 등은 4월 17일 성명서를 통해 '식민사관 청산하여 가락국(가야국)史를 복원하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대한민국 헌법전문은 '3·1 혁명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다' 명시했고, 8.15해방 후 78년째인데 오늘날까지도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청산하지 못한 것은 후손들에게 참으로 부끄럽고 참담하기 그지없다. 또한 우리 역사 기록을 한국인 시각으로 쓰는 게 당연하다. 하 지만 어찌 일본 제국주의의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난도질하는가! 2017년 문재인 정부는 가락국(가야국)史 복원을 100대 국정과제로 삼고, '가야국 역사 바로 세우기'에 1조 2천억원 예산편성과 바른 가락국(가야국)史 복원을 지시했다. 하지만 가락국(가 야국)史는 일제 식민사관인 '임나史'로 복원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까지 해 놓았 고, 문화재청이 발간한 '가야고분군 연구총서' 1~7권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내용' 및 '경상남도史'와 '김해시史',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한 모든 박물관마다 '가락국(가야국)史' 기록은 일제 ‘임나史’로 도배가 돼 있는 것도 확인했다. 일제 '식민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 제10대 이병운 신임 총장이 17일 총학생회장단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정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간담회에서 이병운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 국립순천대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 행보는 ‘소통_총학생회 학생과의 대화 이후 이병운 총장은 구영서 총학생회장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운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 상생을 위한 RISE사업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해 순천시와 적극 협력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 유치 및 웹툰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한 우수인재 양성 및 실무적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취임 첫날 총장 직속기구, 부속기관, 본부 부처장 등에 대한 보직 인선도 함께 단행했다. ▲ 이병운 총장 구영서 총학생회장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소통 인사발령 명단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 박병희(경제학전공) △국제교류교육본부장 신정신(경영학과) △도서관장 김원중(컴퓨터공학과) △정보전산원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