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각종 지역개발 사업 등 현장여건 변화를 반영한 관내 광역시도 재정비 노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4월중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노선 재정비 사항으로는 인화~강화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된 후 폐지된 국도 구간(강화~하점)은 광역시도 78호선으로 신규지정 했다. 또한 영종~강화 도로개설공사 구간 중 현재 우선 공사 추진 중인 영종~신도 종점에서 강화군까지 구간을 연장하여 광역시도 73호선으로 지정했다. 특히 이번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를 통해 영종에서 강화군까지 도로가 조기에 개설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강화~영종 구간 도로가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는 20분, 인천시 송도까지는 30분 내외로 가능해져, 강화주민들의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시내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인천시 및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강화군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지속추진하고 이를 통한 강화군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세계무술연맹(총재:정화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정길화)이 주관하는「2023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국비 6천8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해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수교30주년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일대에서 진행된 충주의 택견 및 우륵국악공연, 지속발전워크숍, 충주무형문화유산 사진전시회, 다큐멘터리제작 등으로 구성된 교류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시와 충주의 택견을 중심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과의 교류는「충주-호치민시 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8월과 11월 양국의 무예인, 음악인(문화예술인) 들이 충주와 호치민시를 상호 방문하고 합동공연, 워크숍, 브이로그제작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양 지역의 젊은 무예인 및 문화예술인들의 국제적 역량강화에 기여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에는 약 1,200여명의 베트남인들이 거주 중으로 이번 교류에 베트남다문화가정자녀들을 포함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다각도로 협의 중이며, 문화교류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조호제)이 4월 26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광산건널목에서 안전한 건널목 통과방법과 충주역 앞에서 공중이용시설(E/S 및 E/L) 이용 3대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차량과 통행자를 대상으로, 충주역·충주시설·전기·신호사업소가 합동하여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철도 시설물 안전 이용방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통행량이 증가하는 봄철에 건널목 사고가 집중된 만큼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차단기, 경보설비 등 차량통제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충주역 승강기 앞에서 철도 이용 고객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예방과 이용자 안정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계단·승강기 이용 대피 동선 훈련을 실시했다. 조호제 충주역장은 “안전캠페인을 계기로 철도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철도 이용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충주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다담뜰 한식뷔페에 4월 26일 '키친'이 동날만큼 손님들이 몰려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한식뷔페는 가격 대비 가성비가 탁월해서 사실 수도권에서는 재료비 등이 엄두도 나지 않을 만큼 손님들이 붐빈다.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곳 한식뷔페의 자랑거리인 '치킨'은 내놓는 즉시 사라져, 뷔페측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식뷔페 치킨은 일반 치킨전문점에 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고, 오히려 바로 튀킨 상태라 먹는 과정에서 김이 올라올 정도로 맛있었다. 충주시에 사는 이모씨는 "김포에 사는 친구가 와서 한식뷔페를 데려왔는데, 음식 가짓수도 다양하고, 먹을게 많다"고 해서 "나중에 누가 와도 이곳으로 데리고 와야겠다"고 전했다. 다담뜰 한식뷔페는 본점이 대구 수성구 만촌동으로 되어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충주점, 제천점, 청주점이 있으며 대부분은 경북 대구, 경남 등에 있으며, 수도권에는 유일하게 경기도 광명점이 눈에 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체국에서는 어린이날 연휴기간(5월 5일~5월 8일)동안 모든 우체국 금융거래를 전면중단한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강화군 축산과에 따르면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길에 '가축분뇨'에 흙을 혼합해서 농작물(호박)을 재배하는 것이 법을 위반한게 아니다"라는 황당한 답변을 4월 25일 보내와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결국 도로로 사용하는 길이 '농작물을 재배할수 있는 땅'이란 뜻으로 해석할수 밖에 없다. 강화군 답변대로라면 공장 준공을 해서 가동중에 있는 B업체는 '길'이 없는 맹지에 공장을 세운꼴이다. 사건의 정황은 다음과 같다. 토지주 이모씨와 B업체는 부지 4필지는 별도로 계약하여 소유권이전하여 공장준공을 하여 가동중에있으나 그옆 부지 2필지는 계약금과 잔금으로 소유권이전 하기위한 공탁금 2억을 예치하여 소유권이전만하면 된다는 법률관계자의 의견이며, 현재 매도자인 이모씨는 토지매도한 것에 대해 양도세문제 등 본인잘못을 토지매입한 B업체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소유권이전소송에 대응 철거및 퇴거 계약무효소송진행중)중이며 이로 인한 감정으로 경찰에 고소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法)' 이 아닌 감정이 격해지면서 도로변에 해서는 안될 가축분뇨테러를 한것이다. 그런데 가축분뇨는 가축분뇨법에 의거 정화시설에서 정화된것을 반출해야하나 가축분뇨를 어디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개천절위원회(이하 참성단위원회)는 4월25일 강화군청 앞에서 '강화군, 참성단 개방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작년 2022년에도 참성단 개방을 불허한 유천호 강화군수와 마찰이 있었던 참성단위원회 장일주위원장은 “유천호 강화군수가 당선 되면서 참성단 개방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2년 전에 보수공사가 끝났음에도 강화군청이 참성단을 개방하지 않는 것은 문화재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성토하고, “만약 계속해서 참성단을 개방하지 않고 국법을 위반한다면, 법률적인 것을 포함하여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재법 제48조 1항에는 “국가지정문화재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를 공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 백 대의 버스가 개천절이면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 오르는 장관을 이루는 등, 강화 마니산 참성단이 겨레의 성지로 사랑을 받았다. 장일주 위원장은 “마니산이 강화에 있다고 강화군만의 것이 아니다”라며 “강화군은 즉시 전 국민에게 겨레의 성지인 참성단을 개방하고, 수천 년 이어져 내려온 마니산 어천제를 전 세계인에게 알려서 강화의 자부심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참성단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창의마루코딩학원(원장 이성미)에서는 4월 25일 저녁7시부터 '버튼 제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성미 원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시스템 제어 등을 할수있는 프로그래밍(코딩)을 가르치고 있다"며,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코딩)을 통해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할수있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은 매주 평일에는 코딩학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키스포츠페스티벌(KI SPORTS FESTIVAL) 2022’ 모습 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키스포츠페스티벌(KI SPORTS FESTIVAL) 2023’ 상반기 행사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키스포츠페스티벌은 컴피티션, 엑스포,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엘리트 체육인은 물론 일반 체육인들도 참여하는 ‘민간 올림픽’ 성격의 체육행사다. ‘문화를 만들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열리는 키스포츠페스티벌은 컴피티션에서 격투기, 파워리프팅, 펑셔널피트니스, 보디빌딩, 파쿠르, 마샬아츠트릭킹, 댄스가 진행되고 스포츠 문화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엑스포, 컨퍼런스, 미스코리아 2023 대구 예선, 데상트 런웨이, 줌바, 요가 등 각종 부대 행사도 열린다. 이번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 중에는 ‘인터내셔널 2023 키스포츠페스티벌 컴피티션, KTK 격투기’ 대회도 마련됐다. 메인 매치로는 K-1월드맥스 4강, 아시아 최고 입식 격투가 중 하나로 꼽히는 이성현과 ‘코리안 킬러’ 톰 산토스 70KG 메인 타이틀 매치가 준비된다. 이 시합은 이성현이 5년 만에 국내에서 매치를 펼치는 의미도 있다. 이성현은 “페스티벌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판테온 당구클럽(대표 정연원)는 4월 23일 3C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구대회에는 글라스타안경점 신연수점, (주)화초본김치, 농업회사법인 (주)효림, 팔팔민물장어 호암점, 청호나이스 남충주지사, 김선태님 등이 후원했다. 판테온당구클럽은 충주시내에 보기 드문 대대전용당구클럽으로 헐리우드 판테온 테이블 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휴게실과 흡연실 등 부대시설이 있으며 디지털당구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