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 은 4 일, 광양시에 위치한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광양항 발전과 향후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를 통해 광양항의 스마트 항만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기대효과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된 의견을 나누었다. ▲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이날 토론회는 서동용 의원과 신정훈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 김현덕 순천대 교수의 진행으로 약 200 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영록 전남지사,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도 각각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웅 고려대 교수가 ‘ 스마트항만을 위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 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해양수산부 김규섭 항만개발과장은 ‘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 현황 및 기대효과 ’ 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한편 지난 2020 년 제 4 차 항만기본계획에 광양항의 스마트항만 구축 계획이 수립된 이후, 21 년도에 사업의 예비타당성이 통과되었고 현재는 광양항의 현재 설비와 기초자료조사를 위한 용역사업이 발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개천절위원회(이하 참성단위원회)는 5월4일,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어천제를 개최한다. 음력 3월15일 어천절은 단군께서 홍익으로 인간을 다스리시고, 하늘로 어천하신 날을 기리는 날로, 한단고기에도 기록되어 있고, 임시정부에서도 기리던 전 국민의 경배일이다. 강화군은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개천절위원회의 참성단 사용신청에 대해 4월27일 조건부 승인을 통보해왔다. 2020년 어천제 때 강화군은 “우리 강화군 소관이 아니라, 문화재청 소관이고, 문화재청이 불허했다”며 참성단 어천제를 불허했고, 참성단위원회 장일주 위원장이 문화재청에 들어가 승인을 요청하자, 문화재청에서 “강화군에서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여, 강화군청의 거짓말임이 드러났고, 강화군은 참성단 어천제를 승인했다. 작년 2022년 어천제 때도 참성단 개방을 불허한 유천호 강화군수와 마찰이 있었던 장일주 위원장은 “유천호 강화군수가 당선 되면서 참성단이 개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2년 전 보수공사가 끝났음에도 강화군청이 참성단을 개방하지 않는 것은 문화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문화재법 제48조 1항에는 “국가지정문화재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를 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이 5월 2일 들불처럼 '역사전쟁'으로 타오르고 있다. 강원도청 앞에서는 '춘천 중도 유적지킴이'들이 연일 1인시위를 하며, 심지어 1인기도까지 올리고 있고, 전북도청 앞에서는 5월 2일 도청앞에 텐트를 치려다가 제지를 당하고 있고, 인천 강화군에서는 5월 4일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정치권이나 시민들, 심지어 언론의 외면속에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이번 '역사전쟁'은 5월 4일(음력 3월 15일)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매년 양력 3월 15일에 서울 사직단에서 개최되던 어천절 대제전 또한 올해부터는 음력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역사전쟁의 가장 큰 분수령이 될 이번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어천절'행사는 현재 강화군에서 출입은 하도록 해줬으나 제단 사용은 불허한 상태로 그 처리결과에 따라 불씨로 작용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지역언론사라는 '강화뉴스'가 타사 기사를 비판하다가 오히려 스스로 '허물'이 드러나 5월 2일 곤욕을 치루고 있다. 특히 기사를 쓴 박제훈은 2018년 3월 22일에 첫번째 기사를 올렸을 정도로 인천 강화군의 현황조차 파악못한 상태에서 기사를 써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강화뉴스의 과거 이상복 전 강화군수 시절인 2014년~2018년 기사를 보면 가히 '보도자료'로 가득했었는데, 그걸 모르고 있던 박제훈이가 타사 기사를 비판하고 있으니 강화군에서 오래동안 있었던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강화뉴스 박제훈은 과거 부천에서 시민운동을 하던 '녹색당'출신이다. 현재 주소를 강화군으로 옮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만약 경기도 부천에서 인천 강화군으로 출퇴근을 하는지 모르지만, 이번 '기사'로 인해 무식함이 다 드러난 셈이다. 한편 강화뉴스 박제훈이란 표현은 '우리투데이 이승일'이라고 써서 똑같은 방식으로 쓴것임을 밝힌다. 하여간 강화뉴스 박제훈이는 기본이 안된 인간이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2023 해운대 모래축제’가 5월 19~22일 ‘2030미래를 향한 엑스포 모래바다’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펼쳐진다. 구남로 해운대광장에는 에펠탑, 대관람차, 증기 기관차 등 역대 엑스포 상징 조형물과 봄 향기가 가득한 꽃으로 엑스포 정원이 꾸며져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분수쇼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터가 신나는 동작과 댄스로 호응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7시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출신 육중완 밴드 공연에 이어 10분 가량의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5월 20·21일에는 ‘플라이 보드쇼’와 야간에는 스트릿댄스, 가수 윤딴딴 공연, 추억의 레트로 콘텐츠 ‘대학가요제’를 비롯한 각종 무대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 키즈 모래놀이터, 모래바다 보물낚시, 샌드보드, 해외작가와 모래작품도 함께 만들고 기념사진 촬영도 하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해외작가들이 제한시간 10분 안에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관객의 투표로 우승자를 뽑는 ‘스피드 모래조각대회’ 등 모래작품을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해외작가들이 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프린스당구클럽 안광호 대표의 기부 소식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신발과 가방 등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광호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니 신발과 가방을 가장 좋아한다"고 해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광호 대표는 기회있을때마다 '기부'를 해서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5일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인천의 우수 환경 기술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NGO 등 각계 전문가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인천환경공단과 현대건설, 코웨이엔텍 3개사가 공동으로 우수한 환경기술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키홀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ADB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66년 만들어진 국제기구다.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ADB연차총회는 한국이 ADB수혜국 지위를 졸업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것이기도 하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ADB연차총회를 계기로 공단의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진 미팅, 신사업 MOU, 공식 오․만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 기술 해외사업 및 기술지원 협약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어천절 대제전이 올해는 5월 4일(음력 3월 15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사)현정회가 그동안 양력에 해오던 어천절 대제전을 올해 2023년에는 음력 3월 15일에 개최하기로 해서 전국적으로 어천절 대제전이 동시에 벌어질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개최되는 어천절 대제전에는 초헌관에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 회장, 아헌관에는 윤종복 서울시의원과 임근래 종로문화관광 국장, 종헌관에는 민병철 환천학회 회장과 현정회 이사가 설 에정이다. 한편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벌어질 이번 어천절 행사는 강화군청에서 참성단 문을 개방하는 것에는 동의를 했지만, 제단 사용부분은 불허해서 또다른 마찰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유독 강화군에서는 매년 개천절 행사는 진행하면서, 어천절 행사는 불허하고 있어서 그 이유를 두고 말들이 많다. 강화군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강화군에서 대종교의 4대 경절중에 하나인 개천절은 하면서, 어천절은 불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차라리 그럴거면 개천절 행사도 하지 않아야 논리적으로 맞는것 아니냐"고 비판한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박현주 사단법인 한복진흥원 원장님 자료 에서- 한복은 한국인이 한반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생활해오면서 형성된 것으로, 전통적으로 입어 온 고유의 옷을 말한다. 몽골계 인종 및 우랄알타이어계로 분류되는 한국인은 의, 식, 주를 포함한 생활 전반에 걸쳐 북방계 유목민족의 생활양식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의]에 해당되는 한복은 한반도의 지형적, 풍토적 특색의 영향을 받아 생활의 방편으로 변화되어 독특한 생활문화의 일부로 정착되어져 왔다. 이를 전통복, 민속복 혹은 민족복으로 명명하여 현재에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한복의 원형은 스키타이 북방계열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저고리), 고(바지)의 기본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고리와 치마를 주로 입는 중국의 농경사회 복식형태보다 저고리와 바지의 구조가 발달된 서역계 유목민의 복식 형태에 가까운 것으로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그 원형을 찾아 볼 수 있다. 북방기마유목민의 기본 복식 구조로 추위와 유목생활에 적합하도록 발달되었다. 저고리는 남녀 구분이 없이 소매통이 좁고 길이가 긴저고리를 허리까지 내리고, 통이 좁거나 넓은 바지를 입고, 허리에는 허리끈이나 가죽끈으로 옷깃을 여미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