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어천절 대제전이 올해는 5월 4일(음력 3월 15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사)현정회가 그동안 양력에 해오던 어천절 대제전을 올해 2023년에는 음력 3월 15일에 개최하기로 해서 전국적으로 어천절 대제전이 동시에 벌어질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개최되는 어천절 대제전에는 초헌관에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 회장, 아헌관에는 윤종복 서울시의원과 임근래 종로문화관광 국장, 종헌관에는 민병철 환천학회 회장과 현정회 이사가 설 에정이다. 한편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벌어질 이번 어천절 행사는 강화군청에서 참성단 문을 개방하는 것에는 동의를 했지만, 제단 사용부분은 불허해서 또다른 마찰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유독 강화군에서는 매년 개천절 행사는 진행하면서, 어천절 행사는 불허하고 있어서 그 이유를 두고 말들이 많다. 강화군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강화군에서 대종교의 4대 경절중에 하나인 개천절은 하면서, 어천절은 불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차라리 그럴거면 개천절 행사도 하지 않아야 논리적으로 맞는것 아니냐"고 비판한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박현주 사단법인 한복진흥원 원장님 자료 에서- 한복은 한국인이 한반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생활해오면서 형성된 것으로, 전통적으로 입어 온 고유의 옷을 말한다. 몽골계 인종 및 우랄알타이어계로 분류되는 한국인은 의, 식, 주를 포함한 생활 전반에 걸쳐 북방계 유목민족의 생활양식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의]에 해당되는 한복은 한반도의 지형적, 풍토적 특색의 영향을 받아 생활의 방편으로 변화되어 독특한 생활문화의 일부로 정착되어져 왔다. 이를 전통복, 민속복 혹은 민족복으로 명명하여 현재에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한복의 원형은 스키타이 북방계열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저고리), 고(바지)의 기본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고리와 치마를 주로 입는 중국의 농경사회 복식형태보다 저고리와 바지의 구조가 발달된 서역계 유목민의 복식 형태에 가까운 것으로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그 원형을 찾아 볼 수 있다. 북방기마유목민의 기본 복식 구조로 추위와 유목생활에 적합하도록 발달되었다. 저고리는 남녀 구분이 없이 소매통이 좁고 길이가 긴저고리를 허리까지 내리고, 통이 좁거나 넓은 바지를 입고, 허리에는 허리끈이나 가죽끈으로 옷깃을 여미고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첫 달 2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정원드림호’의 첫 출항을 알렸다. ▲ 1일 열린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 정원드림호 출항식 테이프 커팅식 이날 출항식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원드림호 제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과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 ㈜마테 염철호 대표도 함께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참석한 한원희 총장, 이칠환 대표, 염철호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국내 처음으로 전기로 운항되는 여객선을 박람회를 맞아 순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참 뜻 깊다.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 배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신 한원희 총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1일 정원드림호 출항식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이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에게 감사 표시 이어 한원희 총장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중원문화의 대표 민속축제인 '2023 목계별신제'를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3,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일정을 마쳤다. 첫째날인 29일에는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30일은 날씨도 화창하고 관광객들은 유채꽃이 펼쳐진 들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트랙터가 모는 관광용 트럭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목계별신제 상여 재현 행사는 식전행사로 12시부터 2시까지 행사장을 돌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어 벌어진 목계나루뱃소리 행사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목계별신제를 찾아온 모든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외에도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범, 트레블러크루의 비보잉, 부루나예술단의 퓨전국악, 장구난타, 대북공연과 지역민 화합을 위한 가요제, 유채꽃마차 타기, 어린이 체험행사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허상영 추진위원장은 “8만㎡ 규모의 유채꽃이 만발한 목계나루에서 열린 목계별신제에 찾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계별신제를 충주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가 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이 4월 29일 비와 바람이 엄청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를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평일에는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창의마루코딩학원에서 '프로그래밍(코딩)'을 가르치는 학원장이면서 매주 토요일에는 12시부터 저녁6시까지 1인시위를 하고 있다. 1인시위 내용은 '하나님은 교회가 예물받는것을 슬퍼합니다'라는 편지를 감리교 6001곳에 전했다는 이유로 충주중부감리교회에서 제명 당했다는 어이없는 이유이다. 이 원장은 최근 부활절을 맞아 '미운 물건(십자가)을 세울때 제사와 예물은 금지됐다"라며, "헬라어성경에는 십자가가 없고 기둥으로 되어있다"라고도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감리교인아! 깨어나라! 제발 지옥가지 말라"고 말하며 감리교인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성미 원장은 취재결과 충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때까지는 목행감리교회를 다닌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신천지나 여호와의 증인 등에도 가입이 안되어있고, 충주중부감리교회는 성령이 임해서 가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하나님은 교회가 예물받는것을 슬퍼합니다'라는 편지를 감리교 6001곳에 전했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제명을 하는것이 과연 합당한 절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학교 체육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 관련해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28일 인천 서구 발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콜린벨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인천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정진수 교장,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장, 학생등이 참여했다.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식은 2층 책마루도서관에서 이주호 부총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인사말 이후 MOU체결 후 기념촬영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운동장에서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싸인볼 증정 및 기념촬영을 하고 마쳤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반갑습니다. 완연한 봄이 된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이주호 부총리님과 협약식을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육부의 학교체육과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저희 대한축구협회가 함께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라며,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어린 학생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28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단계부터 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이 고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투자유치 실적은 30조원이 넘지만 청주·충주·진천·음성 4개 시군에만 27조원 이상, 전체대비 약 90%가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청주시가 23조원으로 전체 대비 약 75%로 압도적인 반면 제천시는 약 1%인 4천억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입장에서는 파격적인 혜택이 없으면 인구감소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라며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기회발전특구제도를 추진하는 것도 기업유치가 어려운 지역에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인구감소지역에 정책과 예산을 우선 배려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충북 균형발전을 이루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절실하다!! /산업경제위원회 김꽃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 홍성억 시의원(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신니, 노은, 앙성, 중앙탑)은 제273회 임시회 제2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주시민을 위한 진심어린 교통정책을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충주시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다음은 홍성억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충주시민을 위한 진심어린 교통정책을 촉구합니다./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홍성억 위원장 존경하는 박해수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앙성면 노은면 신니면 중앙탑면이 지역구인 홍성억 의원입니다. 먼저 충주시민의 행복과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충주시 집행부와 충주시의회 의원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우리 충주시의 교육과 교통정책 행정에 관련하여 건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울러 저출산과 농촌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폐교되는 지역이 많은 가운데, 유일무이하게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어도 행정적인 뒷받침이 부족하여 더 큰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말씀드리며, 충주시의 학교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더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올해 신입생을 단 한 명도 받지 못해 입학식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청년예술가들의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 준 신선한 무대가 펼쳐졌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무대에 오른 20팀의 안무가 중 작품 <Bluffing>의 안무가 김연아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연아 안무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를 졸업하여 LDP(Laboratory Dance Project)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이해준 이사장(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1회부터 30회까지 신인데뷔전을 빛내준 모든 안무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나 청년예술가의 등용문으로 계속 자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강경모 예술감독(국민대학교 교수)은 “30회를 맞이한 신인데뷔전을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현대무용계를 이끌어갈 진정한 안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양도면 토지주 이모씨가 길(도로)에 호박을 심는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포크레인을 동원해 땅을 파서 차량이 다닐수가 없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강화군청이나 강화경찰서는 아무 행정조치나 법적조치를 안하고 있어 갈수록 토지주 이모씨의 행동은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다. 도대체 토지주 이모씨는 무엇을 믿고 이런 행동을 할까? 현재 강화군은 '무법지대'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