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남 김해시와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축제 '가야문화축제'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어린이날 연휴 강우 예보로 김해시는 개막식, 기념음악회, 고유제, 지신밟기 등 어린이날 개최 예정 행사 장소를 김해문화체육관으로 변경했다. 축제 하이라이트 어린이날 '수로왕 행차' 역시 비 예보로 취소됐다. 김해시를 중심으로 번성한 가락국(금관가야) 시조 수로왕은 우리 역사에서 외국 여성과 결혼한 첫 남성으로 기록된 인물이다. 삼국유사 '가락국기'는 수로왕이 바닷길을 건너온 아유타국의 16살 공주 허황옥(許黃玉)과 결혼했다고 전한다. 현재 인도 아요디아 일대가 아유타국이 있었다고 역사가들은 추정한다. 오늘날 수로왕은 김해 김씨 시조, 허왕후는 김해 허씨 시조로 추앙받는다. 옛 김해시 일대를 중심으로 번성한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 춘향대제일(음력 3월 15일)에 맞춰 가야문화축제가 열렸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 연속 가야문화축제를 취소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5월 8일 14시 국회 정문 앞에서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자욕양이친부대(子欲養而親不待)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오월을 맞아 부모님 건강하실 때 효도를 다 해야 함을 새삼 절감합니다. 혼자서는 먹지도 걷지도 못하는 갓난아이를 낳아 애지중지 기르는 과정에서 깨닫게 됩니다. 부모님의 뼈골이 빠지는 노고로 내가 지금 여기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부모님 위에는 조부모님이 계시고...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면 국조 단군이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단군민족인 것입니다. 문명을 전파하며 동진하던 환웅 배달 동이족은, 한반도와 만주일원에서 태곳적부터 살고 있던 토착민족인 웅족(웅녀족)과 조우하게 되고 마침내 민족융합 문명융합을 이루며 4356년전 고조선(단군조선)을 건국하였습니다. 환웅 배달국 이전에는 환인의 환국시대가 있었고,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진 9300년 우리역사는 유구하고 찬란하였습니다. 홍익인간 제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이들이 5월 5일 어린이날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했다. 한편 이날 레고랜드는 개장 1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많은 홍보활동을 했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비때문에 가장 큰 대목인 5월 5일 어린이날에 관람객이 5백여명에 불과해 과연 레고랜드 운영이 지속될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중도지킴이에 따르면 "레고랜드에 오는 손님보다 우리가 벌이는 중도문화재에 오는 손님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며, "레고랜드가 철거되고 중도 전체가 사적지로 지정되면 세계에서 중도유적을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올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 내려서 비오는날 비를 맞지 않고 택시를 타도록 만든 공사가 엉뚱하게 공사가 되어 정작 시민들은 비를 맞는 일이 5월 6일 목격됐다. 또한 공사로 인해 과거 소방차나 대형차가 공용버스터미널 앞으로 다닐수가 있는데 이번 공사로 앞으로는 다닐수가 없도록 되어있다. 충주에 찾아온 이모씨에 따르면 "택시가 서는 곳을 기준으로해서 비막이를 설치해야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에는 막국수를 파는 식당에 '치킨'메뉴가 있어 신기하다. 그런데 다른 손님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막국수와 치킨을 주문해서 먹는데 외지에서 온 본지 기자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해 막국수와 치킨을 똑같이 주문해 먹어봤는데 이 색다른 조합이 의외로 막국수의 맛과 치킨의 바삭함이 더해져서 식감을 돋구는 효과를 가져옴을 느꼈다. 고기와 냉면을 같이 먹을수 있는 메뉴처럼 이번 충주에서 맛본 막국수와 치킨의 조합은 충주여행의 백미였다. 충주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다른곳에서도 이렇게 먹지 않나요?"라며 "충주에서는 이런게 오히려 자연스러운데"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 코딩교육을 해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무료코딩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주려는 일환으로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과 기획해서 하게 됐다며, 이날 코딩교육을 해준 이성미 원장은 그간 장애인들을 비롯해 '코딩교육'을 접하기 힘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코딩교육을 해주는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 관계자에 따르면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은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능기부를 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도 그동안 접하기 힘든 코딩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 좋아해서 기뻤다"고 전했다.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은 충주시에서 설립하고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강원도 춘천 중도를 우리 한민족의 통일준비정부의 수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중도유적지킴본부 정철 대표를 만났다. <편집자 주> Q. 중도를 통일준비정부의 수도로 해야한다는 주장을 하셨는데? A. 통일준비정부는 1909년도 간도를 일본에 빼앗겼는데, 일본이 청나라에게 북만주 철도 부설권을 획득하고 팔아버렸다. 국제법상 불평등조약이라서 100년간의 공소시효가 있었고, 이의제기할 당사자는 국가만이 통용되기 때문에 국제사법재판소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100년이 되는 2009년 9월 2일날 통일준비정부 민족회의 황우연 주석을 추대하여 수립한 준비정부입니다. 모든 행정실무는 검자 김영기 대표가 맡아서 처리했으며 모든 민족단체가 모여서 만든 정부입니다. 한국의 민족단체, 북한의 민족단체가 수립한 민족정부입니다. 대한민국 청와대와 북조선의 김정일정부의 암묵적인 지지하에 수립한 민족정부입니다. 100년이 지난 2009년 9월 2일, 국제사법재판소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소장 제출을 했고, 불평등한 조약이었다. 현재 중국 정부에서 간도땅을 내주지는 않겠지만 공소시효 100년전에 소장을 제출한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통일준비정부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어린이 큰잔치를 5월 14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5월 4일 어천절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어천절 행사는 강화군청 및 강화경찰서의 협조속에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고무적이었다. 이번 어천절 행사를 주도한 장일주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속에서 혼자서 어천절 행사를 이어갔는데, 올해는 강화군청과 강화경찰서의 협조속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줘 72살인 저에게 가장 뜻깊은 날이 됐다"며, "올해 음력개천절 행사때는 더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어천절 행사는 서울에서는 사직단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증평, 대구 등에서도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어천절은 대종교의 4대 경절의 하나로 개천절과 함께 국내에서 매년 진행되어왔으며, 특히 올해 어천절행사는 강화군청의 협조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이하 LAKU)은 2015년 5월 13일,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통일국가의 비전을 세우고 자유와 인권 그리고 정의가 보장된 항구적 통일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취지로 각 계각층의 지도자 및 유력 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LAKU의 궁극적 목표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국가 정체성으로 하여 지역, 정파 및 종파를 초월하고 남북의 대립 상황을 극복함으로써 자유와 인권과 정의가 보장되는 세계사의 모범이요 모델이 될 항구적 평화통일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LAKU는 2월 16일, ‘2023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운동 원년 선포, LAKU 2023년 사업계획 발표 및 코리안드림 실천결의대회’를 서울 강동구 소재 한국피스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오는 2025년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날 LAKU 이상진 중앙회장은 2023년을 ‘탈북민과 함께 하는 통일운동 원년’으로 삼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한 데 이어 탈북민들로 구성된 남북통일당 최정훈 대표를 비롯해 중앙당 임원 60여 명과 함께 통일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