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는 5월 17일 12시에 강원도청 앞에서 '중도투쟁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은 별도의 기자회견 등은 일체 없었으며, 강원도청 정문이 굳게 닫힌 가운데 그앞에 중도유적지킴이 이종하씨가 절을 했고, 그 옆에서 중도유적지킴본부 이정희 전 대표가 한복을 입고 절을 했으며, 강원도청 청원경찰들이 막아선 가운데, 전국에서 온 중도유적지킴이들이 천부경과 삼일신고에 맞춰 절을 했다. 이정희 전 대표는 "오늘은 강원도청의 어떠한 방해 등에 신경쓰지 말고 오로지 절하는 행위에 집중하자"고 했다. 한편 강원도청 청원경찰들은 이날 절을 하는 중도유적지킴이 이종하씨와 이정희 전 대표의 깔판까지를 빼앗는 추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부산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3주년 기념특집은 "아름다움에 美치다"라는 주제의 북 콘서트로 개최되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부산시 중구 광복동에 있는 "목커피"에서 2023년 5월1 2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 이 북 콘서트의 주된 주제는 미술칼럼니스트인 정연은 씨의 신간 <친절한 미술관>이라는 미술서적으로, 이 책의 저자는 한중미술협회 학술·평론위원장이며, KBS1 방송국에서도 오랫동안 미술관련 방송을 진행하였던바, 평화방송국에서도 매월 1,3주 화요일 5시에 "화요명화산책"을 진행하는 정연은 박사로 올해로 벌써 4년째 계속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의 저서 <친절한 미술관/북클로스 발행>은 저자가 그동안 방송에서 들려주던 명화 이야기 중에 특히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작품 31점에 대한 작품 해설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중심이지만, 고맙게도 부록으로 일반인들이 미술관에 갔을 때 쉽고 재밌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유익한 팁도 친절하게도 수록하여 독자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친절한 미술관> 책에 수록 된 작품 중에서 특히 사랑을 주제로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경찰서(총경 윤광현)는 2023년 3월 4일 양평군 용문면에서 1,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하여, 구속된 A씨에게 개를 넘겨 준 농장주 등 32명을 추가로 검거하여 동물보호법위반으로 오늘(17일) 불구속 송치했다. 개 처리비용을 대부분 현금으로 주고받아 수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적극적인 수사로 A씨에게 노령견과 사육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개를 넘겨준 농장주 등을 특정하였고, 수사과정에서 수의사 면허 없이 개 성대 제거 수술을 한 농장주도 검거했다. 경찰은 유사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동물을 사육하기 곤란한 경우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반려동물 관련부서에 문의할 것과 동물에 대한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 면허가 있는 동물병원에 의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동물학대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정관청과 협업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청년운영위원회 문흥이가 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문화축제'가 18일~2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종로구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19일에 토니권 총감독, 서울문화홍보원 이정환 원장과 하지혜 방송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춘천시 춘천대교 끝자락에 텐트가 존재했다. 전기는 고사하고, 사람이 살아갈수 있는 환경으로 따지면 빵점인 상태가 3년전 춘천 중도의 현실이었다. 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 춘천 중도를 다녀갔고, 하지만 오늘도 그 춘천중도를 지킨 사람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은 '이정희'라는 이름을 얘기한다. '춘천 중도투쟁사'로 보면 결국 '이정희'로 출발해서 '이정희'로 끝나는 셈이다. 물론 3년의 시간동안 '레고랜드'는 만들어졌고, 올해 2023년 5월 5일을 기해 1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지만, 춘천 중도투쟁사에도 이제 '이정희'만의 춘천 중도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중도'로 역사에 기록될 전망이다. 춘천 중도투쟁 3년차중에 가장 큰 변곡점은 2020년 8월 19일에 국회 기자회견을 첫번째로 뽑을수가 있다. 두번째는 2022년 7월 31일 박형노 기자의 사망사건을 뽑을수가 있다. 마지막 세번째는 2023년 5월 10일에 벌어진 강원도청 행정대집행을 뽑을수가 있다. 이제 더이상 '중도'에서 발을 뺄수가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제 더이상 '중도'가 이정희만의 중도는 아니고, 3년이 지나며 그속에는 불러야할 이름들이 하나둘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이경민) 의원들은 1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중 영도구 항만개발사업 계획의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지영 부의장 등 영도구의회 7명 전 의원이 참석하여 항만개발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중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 부산항 북항 파제제 축조공사 계획, 동삼동 연구조사선 부두 신설 계획의 세 가지 사업은 해양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영도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동시에 여러가지 폐단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도구 청학동 항만에 선박 508척을 계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에 대해서는 ‘바다에 둘러싸인 천혜의 해양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영도구의 정책방향과 명백히 대치되는 계획’이라며, ‘영도구가 지향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과 상충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영도구는 21년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되는 상황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송파구청에서는 롯데와 지난 5월 15일,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롯데 6개 계열사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기존 3개 계열사(물산, 지주, 월드)에서 6개 계열사(물산, 지주, 백화점, 칠성음료, 케미칼, 월드)로 참여가 확대됐고, 송파구청, 재단법인 녹색미래, ㈜젠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8월, 송파구청과 롯데는 서울시 유일의 자연호수인 석촌호수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쉼터로 선물하기 위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의 꾸준한 수질 개선 노력으로 석촌호수 투명도는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전체적인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대폭 개선됐다. 2급수는 목욕이나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열을 가해 끓이거나 약품 처리하면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총 420명이 참가해 석촌호수를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23층(2,917 계단)을 오르는 아쿠아슬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7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파구청은 수질 개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순영 제19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병원장이 5월 16일 취임했다. 고순영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직면한 난제들이 녹록치 않지만 지난 번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시 보여드렸던 것들이 실현 가능한 병원으로 그리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병원으로 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한다면 가능하리라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원장은 2003년 건국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인턴, 내과전공의 과정을 거쳐 현재 소화기 내과교수로 전문진료과목으로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간염(B형, C형), 지방간, 간경변, 간암이다.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간질환 센터 연수와 2016년부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QI 실장, 교육수련부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상담실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원장(충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을 맡아 경영과 진료 서비스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했다. 고 원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의료진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응급 심혈관 질환자 및 뇌혈관 질환자에게 신속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의회가 5월 16일~24일까지 제31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 회기중에 사회문화위원회에서는 19일 레고랜드테마파크를 방문할 예정으로 잡혀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정재웅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춘천5)을 비롯해 심오섭 사회문화부위원장(국민의힘 강릉2), 김시성 의원(국민의힘, 속초2), 김정수 의원(국민의힘, 철원1), 박관희 의회운영부위원장(국민의힘, 춘천1),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 원제용 의원(국민의힘, 원주6),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 총 8명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강원도청 문화관광국, 복지국, 보건체육국, 대변인,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속하는 사항을 다룬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는 5월 16일 '신천지 광고'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요즘 종합일간지를 비롯해 심지어 지역의 주간신문까지 너도나도 '신천지 광고'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언론사 운영에 필요하다고 '신천지 광고'를 받을것이면 차라리 '언론사'를 그만두는게 상책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대표는 "언론사 대표로써 신천지측에서 접근을 해온적도 있지만, 최근 종합일간지를 비롯해 지역 주간신문까지 '신천지 광고'를 게재한것을 보고 우리투데이만이라도 '신천지 광고'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를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는 현재까지는 전국 지자체 정부 광고시스템(GoAD)를 통한 광고 수주를 하고 있으며, 2023년 7월 네이버 심사를 앞두고 기사 발굴에 치중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