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청의 행정대집행으로 텐트에서 항의하던 이정희 대표가 강원도청 앞에서 연좌농성 1일차를 외치고 있다. 이정희 대표는 과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춘천을 방문할 당시에 계란을 투척했던 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이번 행정대집행에서도 마지막까지 텐트에 남아 있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청 앞 행정대집행을 위해 렉카차까지 동원되는 가운데 중도지킴이 한명이 차량위에 올라가 있어 상황이 혼란한 상태이다. 중도지킴이 방종운씨는 아침에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춘천행 열차를 타고 강원도청 앞에서 또다시 1인시위를 하는 등 이번 강원도청 앞 투쟁에 모든것을 헌신하고 있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10일 오전 7시30분에 도청앞 텐트 등을 철거하기위해 행정대집행을 하기로 했는데 과연 제대로 집행될지 의구심이 든다. 시민단체측에서는 텐트를 지키기위해 차량 4대를 이용해 텐트 사방을 둘러싸고, 밧줄까지 동원해서 자칫 잘못될 경우에 강원도청 행정대집행의 무리한 진행으로 인명사고까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은 강원도청이 져야할 상황이다. 강원도청 앞에서는 중도지킴이 한명이 연좌농성에 들어갔다고 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이 소식을 접한 중도지킴이들이 자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원도청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중도지킴이 이모씨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스스로 예전에 시민단체를 이용한것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한다"며, "아무리 정치가 더러워도 필요할때는 시민단체 이용하고, 도지사되어서는 시민단체에게 행정대집행을 하냐?"며 분개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10일 행정대집행을 하기로 해서 강원도청 앞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강원도청에서는 행정대집행 비용을 2,000만원으로 책정해서 내일 집행한다고 시민단체에 알려왔다. 돈으로 시민단체를 압박하려는 추잡한 계략으로 보인다. 특히 가장 큰 논란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과거 레고랜드 반대, 중도유적 보존을 외친 시민단체와 같이 본인의 사무실에서 레고랜드 시민검증특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시민단체와 동조한 사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그 시민단체에 강원도지사로써 행정대집행을 한다는 것은 '정치인'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작태이다. 그당시 기사를 보면 특위에는 박병주 현 강원도청 비서실장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당시 시민특위에서 법률대응분과 위원장을 맡은 김진태 정치문화연구소 소장은 "이번 레고랜드 사태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계약서 문제이다"라며, "강원도청과 레고랜드 건설의 주체인 멀린사와의 계약 뿐만 아니라 강원도청이 맺은 모든 계약에 대해 법률검토를 처음부터 다시 해나갈것이다"라고 밝혔었다. 중도유적 지킴이 이모씨에 따르면 "강원도지사를 하기위해 시민단체를 이용해 먹더니, 이제와서 시민단체를 행정대집행을 하는 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우리아이들에게 패륜체험학습 영업하는 부도덕한 영국 멀린사 레고랜드는 한국 땅을 떠나라! 영국과 영국민은 들어라! 지난 4월24일 레고랜드 영국 멀린사 대표 스콧 오닐이 세계적인 수천 년 전 우리 중도 고대문화재를 파묻고 그 위에 서서, 한국 레고랜드는 경관이 아름답다는 파렴치한 발언을 했다! 아직도 남의 나라를 수탈·식민지화하고 대영제국이었다고 자랑질하는 더러운 영국과 영국민은 들어라! 너희 근본 없는 영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는 조상을 숭상하며 모시는 나라다. 인류의 문명사를 바꿀만한 세계적인 중도 고대문화재 고인돌은 우리 조상묘며, 인류의 기원과 문명을 연구해야할 인류의 문화재다! 경관이 아름답다고? 2014년 강원도와 춘천시가 우리 문화재가 쏟아져 나오니, 바로 건너 춘천역 앞 빈 미군기지에 레고랜드를 지으라고 했을 때,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그대로 중도에다 레고랜드를 짓겠다고 해서, 오늘과 같은 모든 레고랜드사태가 벌어졌다! 남의 나라 문화재를 뺏고 훔쳐서,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지원 형사1단독 충주경찰서 김모경감에 대한 '직권남용감금등'의 죄명으로 재판이 5월 12일 속행한다. 2023년 3월 17일에 첫번째 공판기일이후 거의 2달만에 벌어지는 셈이다. 본지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기사로 SNS를 뜨겁게 달군 이번 재판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5월 10일부터 집회신고가 접수되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집회신고를 한 A모씨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란 회사때문에 제 언니가 죽게 됐고, 이제는 건물마저 철거당해 이렇게 집회신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성경제신문 2019년 7월 23일자 기사에 따르면 "A모씨는 언니가 가게를 지키려다 유명을 달리했다라고 되어있으며, 아모레퍼시픽측에서는 회장님 차가 위협을 가해 돌아가신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건이 벌어지고, 그에 대한 협의가 진척도 안된 상태에서 며칠전에 느닷없이 야밤에 강제 철거를 했다는 점이다. 본지는 이에 대해 10일부터 취재를 통해 양쪽의 입장을 들어볼 계획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충주중부감리교회에서 3년전에 벌어진 제명사건이 크게 이슈화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은 과거 20살까지는 목행감리교회를 다녔고, 그 이후 49살까지는 다니지 않았다. 어느날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스스로 충주중부감리교회를 찾아갔고 처음에는 교회 목사 또한 반갑게 맞이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교회가 예물받는것을 슬퍼하신다는 말을 듣고 담임목사에게 두번이나 얘기를 했는데 믿지 않아 직접 전국 감리교 6001곳에 편지를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이틀만에 교회에서 제명 처분을 당했다. 제명 당하는날 목양실에 장로들과 목사가 앉아있는 가운데 갑자기 이루 말할수없는 엄청난 갈증을 느껴 이성미 원장은 목사 사모에게 물 한잔만 주시겠어요라고 물 한잔을 청하니 물을 주지않아 이성미 원장이 직접 일어나 물을 먹으려고 나가려고 했다. 그때 목사 사모가 물을 못먹게하려고 문고리를 잡고 막았는데 이성미 원장은 목이 너무 말라 문을 열고 물을 먹고 들어왔다.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목마른자가 물을 달라고 하면 그게 나인줄 알아라는 구절이 있는데 목사 사모로써 목마른자에게 물을 못먹게 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에 위치한 신동감리교회(담임목사 김진구)가 2023년 6월 7일 창립7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부흥회를 준비중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월 7일 부활주일 후 넷째주를 맞아 찾아간 신동감리교회는 작은 교회이지만, 벽에 부착된 글귀에는 'VIsion 통일한국~주의 부흥을 이루소서'라고 쓰여 있었으며 김진구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여, 다시 깨어나라"고 했다. 신동감리교회는 6월 4일 안상준 목사, 6월 5일 이세한 전도사, 6월 6일 정석용 목사, 6월 7일 우성현 목사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목사는 민족복음화와 제사장민족의 비젼을 담은 공동기도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도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댐은 전남 동부지역의 중요한 물 공급원이다.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광주·전남에 최대 350㎜가 내렸으며, 순천시에도 220.3㎜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 해갈에 큰 도움이 되었다. 7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3일 기준,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은 21.23%, 주암댐(본댐)은 20.8%, 주암댐 조절지댐(상사호)는 20.7%의 저수율을 보였다. ▲ 주암호 전경 하지만 3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고흥 나로도 365.5㎜, 장흥 관산 358.0㎜, 해남 북일 356.5㎜, 보길도 310.0㎜, 여수 219.4㎜, 광양 백운산 283.0㎜, 완도 248.4㎜, 광주 138.6㎜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저수율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주암댐의 경우 비가 내리기 전 20.8%에 그쳤던 저수율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32.5%로 급상승했다.유입량은 초당 최대 513㎥까지 차오르기 시작했고, 9,509만㎥이었던 저수량은 현재 1억5855만㎥로 6,350만㎥ 가량 늘었다. 전남 동부지역과 순천시 일대에도 가뭄이 지속돼 이 지역에서도 농업과 공업용으로 사용할 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