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 중원목계문화보존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3 목계별신제'가 4월 29일~30일 양일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어울림마당 개막식은 4월 30일에 오후3시에 시작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3천여명(주민,관광객 등)이 참여할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4월 29일 기상예보에는 비가 많이 올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목계 별신제에는 별신굿을 비롯해 동서편줄다리기, 민속놀이한마당, 문화예술행사(택견,비보이,예술공연 등) 등이 함께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목계지역은 옛날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였으며 과거 남한강 상권의 강화와 뱃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뤘던 축제형 마을제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함인데 특히 길이 150m, 무게 1.5t에 육박하는 거대한 밧줄을 이용한 대형 줄다리기가 행사의 백미이다. 수백명의 사람들과 함께 굵은 밧줄을 당겨보고 유채꽃으로 꾸민 꽃마차에 올라타 남한강일대의 충주를 구경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한중문화교류 발전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하고 작년 1월초부터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주한 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중미술협회전을 개최 한 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국회와 지리산 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중국의 위해 시립미술관, 영성시립미술관, 북경 798 선아트 스페이스 갤러리 등 양국 정부 공인 전시 11곳, 비공식 전시 6곳 등 총 17 곳에서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위하여 주한 중국대사는 물론 장청강(張承剛) 주 광주 총영사를 시초로 하여 왕루신(王鲁新) 주 제주 총영사를 접견하였고, 마지막으로 천르비아오(陈日彪) 주 부산 총영사를 접견하고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하여 한중미술협회와 각 지역의 중국 총영사관이 상호 협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차홍규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 미대에 정교수 부임하여 정년을 마친 미술인으로 2009 재임 중 한중미술협회를 창립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중 작가들 간에 상호 전시를 주선하였고, 2022년에도 개인 작품을 판매하고 모은 소중한 금원 2500여만 원을 미래세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충주시가 후원하는 '베란다 콘서트'가 우천예보로 인해 토요일(29일)에서 일요일(3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베란다콘서트는 계룡2차아파트 106동 5~6라인 낲 놀이터에서 개최하며 색소폰, 클래식, 비보이, 무용, 성악 등의 출연진이 나올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대가수로는 가수 백봉기씨가 나온다. 한편 베란다콘서트에는 계룡2차아파트 부녀회와 떡나눔에서 협조를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에서는 충주안림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지주협의회 임시총회가 2023년 4월 27일 교현, 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0여명이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2시로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부터 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2시에는 준비된 150석이 모자라 서서 듣는 등 주민설명회장은 열기가 대단했다. 충북 충주시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내년 초 본격화될 전망인데 충주시는 안림·연수동 지역 개발계획을 보완해 이달 중 충북도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사업착공을 목표로 환지예정지 지정,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 나머지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1323억원을 투입해 충주시 안림동 985-1번지와 연수동 50-1번지 일원 47만6310㎡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지구에는 청주지법 충주지원과 청주지검 충주지청 신청사 등 충주 법조타운이 이전하게 되며 또 공동주택 2636세대(5656명), 단독주택 106세대(250명)과 함께 주차장 6곳, 광장 1곳, 공원 5곳 등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2027년 하반기부터 입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변화된 문화재 정책 환경을 반영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제정 추진한 「국가유산기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법안은 배현진 의원(국민의힘)이 2022년 9월 23일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문체위 심사를 거쳐 법사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윤석열 정부의 문화재청 소관 국정과제인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관리체계 마련’의 근거가 되는 국가유산기본법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를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명칭을 변경 확장하고,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세부 분류해 국제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와 부합하도록 하고, 이를 통틀어 ‘국가유산’ 이란 용어를 채택하여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이다. 그동안 ‘문화재’ 용어는 일본의 문화재보호법(1950년 제정)에서 인용, 유네스코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1972년) 제정 이래 ‘유산(Heritage)’ 개념을 보편적으로 사용 시작했었다. 또한, 기존의 문화유산을 지정・등록문화재 중심으로 보호하던 것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27일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국회에서 여야 및 정부가 함께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간호법(대안)을 심의·의결하여 주신 국회의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환영했다. 간호협회가 발표한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명서] 존경하는 5천만 국민 여러분! 전국의 50만 간호사 회원 및 12만 간호대학생 여러분! 그리고 지금까지 간호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고 함께해 주신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 회원 여러분! 무려 17개월 동안 혹독한 추위와 더위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수백 명에서 수만 명의 간호사와 시민이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 앞에서 그 염원을 외치고, 호소하여, 간절히 바라던 간호법 제정안이 드디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2021년 3월 25일 여야 3당이 함께 발의하고, 국회에서 여야 및 정부가 함께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간호법안(대안)을 심의·의결하여 주신 국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간호법안은 17대 및 20대, 그리고 21대 국회에서 3번째로 발의된 법안으로서 2005년 국회 입법으로 시도된 후 무려 18년 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이미애 김해시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수상했다. 평판대상은 언론, 교수, 시민단체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성낙인 전 총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심사가 이뤄졌으며 국민의 뜻을 대표해 높은 역량과 도덕성을 겸비한 국회의원, 지자체 단체장, 지방의원을 비롯해 국가기관과 공기업의 대표, 문화예술인들을 선정해서 시상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국민의힘 이미애 김해시의원은 기자출신으로 시의원 활동에서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김해시정에 대해 그동안 감시 및 대안을 제시해 조례를 만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것으로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장이 본지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한다고 27일 충주시의회 홍보팀장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본지는 지난 제273차 임시회 개회때 충주시의회 홍보팀장을 통해 사전질문요지를 보내고 충주시의장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그동안 답변이 없어 27일 충주시의회를 찾았으나 충주시의회 홍보팀장은 그간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다가 본지 기자가 오늘 방문하자 "충주시의장님이 인터뷰를 거절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정식으로 공문을 통해 사전질문요지 내용에 대해 서면으로 공식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에서는 충주안림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지주협의회 임시총회를 2023년 4월 27일 교현, 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시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내년 초 본격화될 전망인데 충주시는 안림·연수동 지역 개발계획을 보완해 이달 중 충북도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사업착공을 목표로 환지예정지 지정,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 나머지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1323억원을 투입해 충주시 안림동 985-1번지와 연수동 50-1번지 일원 47만6310㎡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지구에는 청주지법 충주지원과 청주지검 충주지청 신청사 등 충주 법조타운이 이전하게 된다. 또 공동주택 2636세대(5656명), 단독주택 106세대(250명)과 함께 주차장 6곳, 광장 1곳, 공원 5곳 등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2027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근린생활시설(3만㎡), 업무시설 용지(1만1000㎡), 준주거용지(1만8800㎡)도 조성될 계획이다.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앞서 지난 2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