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 남구갑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1월 26일 오전 9시30분~12시까지는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오후 4시에는 '박수영학교'라는 조금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해서 하루종일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수영학교'에서는 기존 경제 문제를 다뤘던 것과는 달리 정치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남구에 살고 있던 A씨는 "국회의원을 만나기가 이렇게 쉬운지 처음 알았다"며, "토요일은 국회의원 사무실 와서 민원도 접수하고, 일주일동안 벌어졌던 일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들을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과의 만남은 오전 9시30분~12시까지이고, 박수영학교는 오후 4시에서 1시간정도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17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 관한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부산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장인화 현 부산시체육회장, 김영철 전 부산테니스협회장, 정정복 전 부산축구협회장,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장이 출마할것으로 보인다. 경남체육회장에는 김오영 현 회장, 경남대 신석민 교수, 그리고 출마를 준비중인 A씨까지 3파전으로 치뤄질 전망이다. 울산시체육회장에는 김석기 시체육회장, 김철욱 울산시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출마한다. 대구시체육회장에는 김옥열 전 대구시사격연맹회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이재혁 대구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출마를 한다. 경북체육회장에는 김하영 현 회장과 김점두 전 부회장이 출마할것으로 보여진다. 충북체육회장에는 윤현우 현 도체육회장이 단독출마할것으로 보여 무투표당선이 예상된다. 충남체육회장에는 김덕호 현 회장,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경쟁할것으로 보인다. 강원체육회장에는 박진한 춘천 미래웨딩홀 대표, 김성초 강원체육발전포럼 대표, 양희구 현 회장,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이 경쟁할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체육회장에는 이원성 전 체육회장, 박상현 전 사무처장, 박용규 전 경기도배구협회 회장의 3파전이 점
우리투데이 이은화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와 RUNKOREA가 공동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제16회 양산 전국 하프마라톤대회'가 12월 4일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시 일원에서 6,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half, 10km, 5km 세가지 종목으로 펼쳐진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집결, 몸풀기를 한 뒤 9시 30분부터 하프, 10㎞, 5㎞ 부문별로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영대교를 지나 양산천변 도로를 따라 통도사 방향으로 달리다 부문별 반환점을 돌아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현장훈련은 해운대구가 주관하고 해운대경찰서, 해운대소방서, 육군제7508부대3대대,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수도사업소, 신세계백화점,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단 등 유관기관․민간기업․봉사단체․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방사능 누출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비상상황전파 등 초기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복구․수습활동까지 재난대응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앞서 23일에는 토론훈련을 통해 해운대구 재난현장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24일 현장훈련에서는 실제 재난현장에 투입하는 인력, 장비,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동원해 생동감 넘치는 훈련을 진행했다.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소화기 이용법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했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 18개 동은 같은 시간에 방사능 훈련에 나섰다. 통장을 통한 방사능 누출 비상상황 전파와 갑상샘보호약품 배포 등 주민행동요령 숙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회장 오춘식)는 11월 25일 대한노인회 공문을 통해 정식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김치나눔대축제' 행사 공식후원사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12월 1일~4일까지 '2022 대한민국! 김장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대축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재단 부산.울산.경남지부가 주관하며, KBS부산이 방송후원을 한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세계적인 먹거리인 김치를 가지고 연말 김장나눔 축제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선두적 역할을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류만희 김장김치나눔대축제 총감독은 11월 24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세계신도경제연구회 김추 총재 등과 만나 이번 김장대축제의 취지를 설명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노란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스산함에 외투 깃을 올릴 때면 언제나 그렇듯 상념도 쌓여간다. 그럴라치면 레코드 장에서 손때 묻은 친숙한 낡은 표지의 대학가요제 재킷 한 장을 꺼내든다. 이내 친숙하면서도 향기로운, 오래됐지만 열정이 있었던 그 시절을 떠올려준다.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의 한마당이자 젊은이들의 참신함이 살아있는 음악경연 대회였던 ‘대학가요제’. 대학가요제가 만들어졌던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를 지나 90년대로 이어지던 시대에는 아마추어리즘이 살아있으면서도 당시의 사회상과 맞물려 문화 향수의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그 시절 대학가요제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 어느 사회든간에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 그리고 그들만의 독창성과 참신함은 그들이 속한 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기존에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존에 존재했던 것도 새로운 시각에서 보고 재창조한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 때문이다. 2020년 고등학교 졸업생 50여만 명 중에 대학 진학자는 36만여 명이라고 한다. 인구 1만 명 당 대학생 수는 567명으로, 25~34세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70%에 육박
우리투데이 전성금 기자 | 체육회장 선거가 광역단위 시.도의 경우에는 12월 15일, 자치구 시.군.구에서는 12월 22일 벌어진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2019년 말 민선 지방체육회장의 임기를 첫 임기만 4년이 아닌 3년으로 해서 올해 개최된다. 따라서 이번에 선출되는 민선 체육회장은 올해 치뤄진 지방선거의 광역.지자체 단체장과 임기가 4년으로 똑같아서 광역.지자체 단체장들의 입김도 상당부분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민선 체육회장은 명실공히 지역 체육계에서 봉사하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인이 선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우려대로 민선체육회장 선거가 정치판으로 변질될 우려가 커져 언론에서도 이에 대한 공정한 선거가 치뤄질수 있도록 지켜봐야 한다. 본지는 이번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민선체육회장 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면밀한 취재를 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11월 21~22일 이틀간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대응협조 체계구축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에 따라 다중 이용시설인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지진·화재 발생 시 재산 및 인명피해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주민 등이 참여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상황으로는 11월 22일(화) 오후 3시경 양산 북쪽 10km 지점에서 규모 6.3 지진의 영향으로 명륜동 소재 동래문화회관의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상황을 설정했다. 사망자 2명, 중상자 2명, 경상자 8명 총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재산 피해로는 건물 일부 붕괴, 가로등 20개 파손, 가로수 등 수목 30주가 쓰러지고 명륜동 일대 350가구가 단전․단수되며 노후 단독주택 20가구 이재민이 발생 된 상황이다. 상황 발생 초기대응에서부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수습·복구 단계까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