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 작은나눔16구·군봉사회(총재 김영철, 회장 진승백)은 12월 3일 부산시 옛 동래구청 뒷편 참부페식당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아침 일찍부터 나온 회원들은 '김장'이란 문화를 통해 회원간의 단합된 모습과 봉사활동, 그리고 김장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승백 회장은 영상 인터뷰를 통해 "한달에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작은나눔16구·군봉사회는 김영철 총재를 필두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200만원) 전달식 등을 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각 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작은나눔 16구ㆍ군봉사회는 경제ㆍ문화ㆍ종교ㆍ언론 등 여러 분야의 CEO나 전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전성금 기자 | 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은 12월 1일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에 위치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통의 멋'이란 특별연주회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원영석씨의 지휘봉과 손끝의 움직임으로 70여명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단원들(해금, 거문고, 가야금, 피리, 등등)이 하나가 되어 펼쳐진 수준 높은 공연이었고, 이날 공연 제목인 '전통의 멋'이란 제목과는 달리 '전통'을 이해하고, 재구성해서 새롭게 창작해나가는 '문화 혁신'의 무대였다고 할수가 있다. 이날 출연한 소프라노 신델라씨는 "서양의 성악을 배운 저였지만, 제 안에 내재되어 있던 '우리 소리'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고, 오늘 원영석 지휘자님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이렇게 정말 제가 해보고 싶던 우리소리를 마음껏 불러서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소프라노 신델라는 델라벨라 싱어즈와 함께 했다. 드레스를 입고 '뱃노래', '우리민요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세곡을 부르며 덩실덩실 손짓을 하며,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그야말로 신선한 자극이었다. 또한 이날 하일라이트는 국악밴드 AUX(노래 서진실, 타악 이우성, 태평소 김태형)가 새타령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도창현 부대변인은 2022년 12월 1일자로 "민주당은 이른바 '2030 부산엑스포 빅딜설'을 퍼뜨리며, 국민들을 또 다시 속이려 들고 있다. 네옴시티 수주는 윤석열 정부의 눈부신 외교 노력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이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가짜뉴스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3대 행사로 불리는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를 모두 개최한 7번째 국가라는 의미와 상징을 갖게 된다. 과거 대전과 여수에서 개최된 인정 엑스포와 달리 2030년에 유치하고자 하는 등록 엑스포는 경제효과가 61조원에 달할 만큼 그 규모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또한 각종 교통망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품격 도시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차대한 국가의 '미래'를 한낱 '거래'로만 여기는 민주당이 안타깝기만 하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캐릭터 '부기'는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기업 총수들도 직접 팔을 걷고 나서 부산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출범 4년 만에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프로당구협회는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발굴해 시상, 사기를 진작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PBA의 이번 수상은 출범한지 불과 4년만에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7년부터 ‘프로당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PBA는 2019년 6월 ‘파나소닉 PBA-LPBA OPEN’으로 본격적인 프로당구 투어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듬해에는 당구 종목에 ‘팀’의 개념을 도입한 ‘PBA 팀리그’가 출범, 각 분야 대기업 등이 후원하는 8개 구단이 창단됐다. 당구 종목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특히 PBA는 투어마다 획기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부터 ‘무보험 차량 운행자를 위한 목요 야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낮에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에 운영한다. 전화로 예약하면 공휴일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소는 구청 4층 교통정책과 사무실이다. 특별사법경찰관이 상담에 나서며 ▷무보험(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된 건이 있는지 ▷본인 명의 차량이 아니더라도 무보험 차량을 운행한 경우 어떤 법적 책임이 있는지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5조 3,480억원(2022년도 본예산 14조 2,690억원 대비 7.6% 1조 790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3,631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6,655억원(2022년도 본예산 4조 8,753억원 대비 16.2% 7,902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9,602억원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확장적 재정정책은 불가피한 실정이나, 합리적인 세입을 고려한 건전한 재정운용이 필요하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세계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이 배분되도록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부산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신영근)에서는 지난 29일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빛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광복로 일대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중구 만들기 등을 홍보하였다. 신영근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구의 자연환경 보존과 도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윤정운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022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 참석한 카리브지역 국가 장⸱차관과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 등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2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은 2011년부터 매년 카리브 국가와 지역 기구 대표를 초청해 한-카리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대화 매커니즘으로,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30일 오전 서울에서 외교부 주최로 개최됐다. 행사는 ‘한-카리브 글로벌 해양환경 협력 파트너십’을 주제로 ▲ 한-카리브 해양오염 방지 포함 친환경 해양산업 육성 ▲ 한-카리브 탈탄소 전략 포함 기후변화 대응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방한한 카리브지역 국가 장⸱차관과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 등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및 카리브지역 국가와의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 준비된 ‘부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1일)부터 양일간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 환영오찬과 양자면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 시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은 12월1일~4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연말 소외계층돕기 '2022‘대한민국 김장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다문화재단 부.울.경 지부 우창권지부장은 “세계인의 먹거리인 김치를 주제로 김장 나눔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는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선두적 역할을 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김장 나눔 대축제 개.폐막식을 비롯해 부산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김장 담그기, 대한민국 8도 김장,젓갈전시판매, 명인김치 전시,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4일간에 걸쳐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김치 나눔 대축제에는 김장김치관련 부스 총 40개를 준비했으며, 후원사 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예로부터 김장김치, ’김치를 담그는 것’은 한국인의 정체성에서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김장문화를 통해 가족이나 지역간에 협력과 결속을 강화해주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이어나가기 위해 대한노인회가 이번 부산에서 김치나눔 대축제를 하게됐으며 부산을 비롯해 경상남도 및 울산지역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30일 가수 엄태웅(쉘부르 대표)에 따르면, 라이브 역사가 숨 쉬는 미사리 쉘부르 라이브 카페((방송센터)에서 프로 가수 클럽인 ‘더 보이스’를 내달(12월) 6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더 보이스’ 창립 멤버로는 가수 김설, 김지현, 나도경, 나현교, 단야, 류인숙, 민지, 박정은, 송영광, 송주하, 송태영, 유미, 유화, 이서형, 이수진, 이환, 엄태웅, 장고, 전여진, 정은교, 제임스킹, 최아리, 최신영, 현당, 현준, 해성 등 가수 26명이 참여한다. 이날 ‘더 보이스’는 창립식 행사와 임원진 구성 등 구체적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더 보이스’는 외향적 이미지보다는 라이브 가수의 강점을 살려, 방송, 공연 등을 통하여… 대중들의 감성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음률을 피부로 전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에 가수 엄태웅은 정기적인 전국 버스킹 공연, 자체 클럽 방송, 섭외 사이트 운영, 회원 전용 차량 제공, 후원회 결성으로 자체 공연, 방송 제작,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 사업과 병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엄태웅은 지난해 7월 라이브 역사가 숨 쉬는 미사리 쉘부르를 리모델링해 라이브 카페 등 다 목적용 뮤직 스테이션, “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