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남지역 일간지 1호로 등록된 '경남도민일보'가 2022년 12월 11일 현재 '인터넷신문'으로 등록이 안되어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경남도민일보는 정기간행물 등록관리 시스템(pds.mcst.go.kr)에 따르면 경남도청에 '가00001', 일반일간신문으로 1999년 5월 8일에 등록만 되어 있을뿐 '아'로 시작하는 인터넷신문에 등록이 안되어 있다. 문제는 크게 3가지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첫째는 그동안 경남도민일보가 지자체.정부광고시스템을 통해 '광고비'를 지급받았을때 문제가 된다. 정부.지자체광고를 '인터넷신문' 등록이 안된 상태에서 받았다면, 해당 광고비 지급 주체인 경남도청을 비롯해 경남지역 16개 지자체는 세금을 불법으로 지급한 것이다. 둘째는 네이버 심사를 어떻게 통과했냐는 것이다. 네이버 심사의 헛점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인터넷신문'으로 등록이 안된 '경남도민일보'를 네이버 기사 송출이 가능한 심사통과를 했다면, 네이버 심사가 공정은 커녕 '위법'을 저지른셈이다. 셋째는 경남도민일보의 언론사로써의 자격유무가 생기는 것이다.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도민일보가 과연 경남의 언론으로 '경남도청'을 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민선 2기 경남체육회장 신석민 후보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그 기사를 썼던 경남열린신문이라는 지역언론의 기사는 삭제되어 검색이 안되고 있다. 본지 기사는 사실관계를 알아보기위해 경남 고성의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인 정점식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소에 가서 사실관계를 알아보기위해 경남 고성으로 이동중이다. 또한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실도 주말이라 연락이 안되고 있다. 이번 경남체육회장 후보로 출마한 신석민 경남대교수가 후보 등록전에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 이번 경남체육회장 선거판은 요동칠것으로 보인다. 경남 함안에 사는 제보자에 따르면 "경남체육회장 후보자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이 당선이 되면 그게 어떻게 경남체육회인가? 국민의힘 체육회이지...."라며 분개하고 있다. 한편 충남체육회장에 출마한 김영범 후보는 비슷한 경우로 체육분과 정책특보직을 사퇴했다. 이번 경남체육회장 선거는 민선2기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인데 정당의 개입여부가 드러날 경우 당선되어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중도하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우리투데이 주최.주관으로 9일 사상구 해금광고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는 후보자 3명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날 장인화 후보, 김영철 후보, 홍철우 후보 3명은 불참했고, 이승일 대표는 후보자들의 불참으로 후보자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발표하며, 조기 종료했다. 이번 광역단위 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는 인천시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만이 개최됐으며, 나머지 16개 광역단위 후보자 토론회는 무산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본지에 공문이 도착했다. 이번 본지가 주최.주관으로 개최하는 '부산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 통보문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는데, 부산시선관위측의 답변내용을 검토하면 결국 이번 후보자 토론회는 선관위측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이번 부산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를 막는것은 '부산시체육회'라고 볼수밖에 없다. 본지는 오늘(9일) 후보자 토론회를 후보자 없이 치루고 이번 토론회를 막는 세력이 누구인지 면밀히 따져볼것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민선2기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가 '깜깜이 선거'와 '단체장 개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깜깜이 선거는 선관위와 체육회가 주도하고 있는데, '체육회 규정'을 근거로 입후보자 전원이 동의해야 '정책후보 토론회'가 가능하다는 해괴망측한 규정을 근거로 현재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만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될것으로 보이며, 다른 16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에서는 '후보자 토론회' 없이 선거가 치뤄질 전망이다. 또한 충남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범 후보가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체육분과위원장 임명을 받은것을 비롯해 국민의힘이 신석민 후보를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정치권과 광역단체장이 체육회장 선거에 개입한 의혹들이 터져나오며 최악의 '체육회장' 막장선거로 치닫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이 12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부산지역언론인간담회를 한다고 해서 본지 기자가 참석했으나 황당한 일을 당했다. 11시에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국회의원은 기자들에게 나눠준 내용 그대로를 읽으며 10여분동안 연설을 했다. 이후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겠다고 해서 3명 정도가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한 안철수 의원의 장황한 답변이 이어지고 사회자가 나오더니 11시 40분까지만 질문을 받고 오찬장으로 이동한다는 얘기를 하고, 이어 안철수 의원은 "질문 못하신 부분은 오찬장에서 가서 얘기를 나누자"고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 오찬장 위치는 공지를 안했고, 참석한 다른 젊은 기자들에게 물으니 장소를 모른다고 했다. 부산시의회 사무처에 물어보니 "그건 안철수 의원측에 문의해봐라"고 답변이 왔다. 안철수 의원이 본지 기자에게 준 명함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국회 의원실에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아, 성남 지역사무소에 문의했더니 "알아보고 전화주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전화가 없다. 본지 기자는 "우리투데이는 그간 부산시청,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에 출입기자 신청을 해서 보도자료를 게재해왔으며, 선택
우리투데이 오춘식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이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것이라고 부산시의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당 대표가 대권주자로 나서는 게 부적절하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너무 한가한 생각이다. 지금 대선을 걱정하기보다는 총선을 걱정해야 한다. 총선에서 1당이 못 된다면 이번 윤석열 정부 5년은 식물정부가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국회의원은 7일 청년 정책토크를 시작으로 4박5일 일정으로 부산에 있으면서 부산지역 당협을 돌며 세력 확장을 도모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7080 통기타 레전드 가수 진태령이 송년 디너쇼&콘서트를 개최한다. 진태령 밴드, 송년 디너&콘서트는 오는 27일(화) 인천 계양구 진태령의 사랑해요 라이브 콘서트홀에서 오후 4시 30분~8시까지 열린다. 이날 진태령은 히트곡 ‘사랑해요’, ‘몽애’, ‘비련’, ‘청풍연가’, 7080 가요 베스트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특이 이날 진태령 디너쇼에는 전설의 록밴드 기타 안준승, 퍼커션 박문철, 건반&보컬 이서현 등이 밴드로 참여한다. 이에 스페셜 게스트 공연으로 한국의 레이디 가가 전여진, 와일드 캣츠 막내 보컬 김지민, 재즈 보컬리스트 이서현이 진태령의 디너&콘서트를 빛낸다. 한편 이날 디너쇼 입장은 4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지정 좌석에서 식사 후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태령 밴드 공연이 시작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2월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공연은 11일까지 5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은 6시부터 모이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를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3막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1막은 2천년 전 베들레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선보였으며, 두번째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The Gift of Magi(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해 편집부장 짐이 잊고 있던 소중한 사랑을 발견하는 스토리를 뮤지컬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어 8명의 아기산타들의 앙증맞은 모습에 관람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고, 이어 박옥수 목사가 나와 해외봉사중인 한 젊은이가 전갈에 물려 사경을 헤맬때 이사야서 40장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라는 성경말씀을 믿으라고 통화를 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체험담을 들려줘서 이번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3막은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수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