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오춘식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국책연대)가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국책연대를 이끌 임시의장으로는 이광우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맡게 됐다. 고문으로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박찬종, 이진삼, 김호일, 김태환, 정갑윤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며, 황교안 전 대표와 조경태 전 최고위원(5선), 권성동 전 원내대표(4선), 김기현 전 원내대표(4선), 윤상현 국회의원(4선)과 이정현 전 당대표(3선), 이채익 국회의원(3선), 박성중 국회의원(2선)과 심재철 전 국회의원(4선) 등은 지도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책연대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17개 시·도본부장은 물론 253개 지구위원장을 이미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광우 국책연대 출범식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국난의 시대에 윤석열 대통령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이 지역과 계파를 넘어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80만명에 이르는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은 지금까지 당비만 납부하고 단순 거수기 역할만 했다”며 “앞으로는 책임당원들이 당비만 내는 책임당원이 아니라, 우리 손으로 당대표와 지도부를 세우고, 부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도 재난상황실에서 대설‧강풍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갖고 “비상연락망 관리 등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피해현황을 파악해 농축수산 등 분야별 현장 지원을 신속히 하라”고 지시했다. 전남지역에는 17~18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17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24시간 최대 적설량이 무안 17.7㎝를 최고로 영광 16.3㎝, 장성 14.2㎝ 등 도내 평균 7.2㎝의 눈이 내렸다. (대설·한파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 현재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쌓여 3천917명의 제설 인력과 덤프 등 1천571대의 제설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적설과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 보강과 비닐하우스 지붕 눈 치우기 등으로 피해를 막고, 대설에 따른 동해 피해 품목을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군과 유기적 협조로 국도․지방도 등 도내 모든 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월요일 출근길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는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대설·한파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회장 오춘식)은 12월 17일자로 대전사무소 및 광주사무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김포 본사를 비롯해 서울사무소.부산사무소 오픈에 이어 대전사무소와 광주사무소 오픈을 하게되어 2022년 현재까지 총 5곳의 광역단위 체제로 2023년을 맞이할 전망이다. 한편 우리투데이는 2023년 1월부터는 격주로 발행하던 지면신문을 매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는 ABC협회에 56번째로 주간신문사로 등록이 된 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전 세계 최초의 당구 축제인 2022 KBF I-LEAGUE Q-Festa(이하 큐페스타)가 16일, 경기도 양주시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큐페스타는 대한민국 유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원한다면 참여할 수 있는 ‘2022 KBF I-LEAGUE’에 참여한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당구 특강, 당구 강습, 그리고 당구와 관련된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제공하는 당구 축제의 장이다. 이번 큐페스타 또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3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I-LEAGUE 신규종목 공모에 선정되었다. 당구 종목이 선정됨으로써 당구가 학교 스포츠에 공식적으로 편입된 것으로 종목 100년 역사의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운 것이다.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을 비롯하여 전국 총 7개 시도에서 I-LEAGUE에 참여, 약 800여명의 리그 누적 참가 인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당구연맹이 참여한 학생들에 국한되지 않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당구 종목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게 된 것이 바로 ‘큐페스타’이다. 이번 큐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를 비롯한 중도유적보존단체들은 12월 15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50억 강원도민 재산 확보 방안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기업회생 해야 할 만큼 망한 회사의 채권이 아닌, 땅으로 강원도민 재산을 확보하라”고 주장하고, “다시는 빚보증 서지 않겠다고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공식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진태 강원도지사 면담을 하기위해 강원도청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막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중도유적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오정규 본부장은 “도민이 도청을 들어가는데 왜 막느냐?”며 “대통령도, 한동훈 법무부장관도, 대검찰청도 다 받는 기자회견문을 전달하고 가겠다는데, 김진태 도지사는 받으면 될 일을 왜 문을 걸어잠그느냐?”며 “레고랜드 반대하는 도민은 도청도 못 들어가냐”고 항의했다. 이어 “아무도 사지 않을, 기업회생 할 만큼 망한 회사의 채권을 강원도가 왜 갖습니까? 김진태 강원도정은 2050억 빚 대납한 강원도민 재산을, 망한 회사 채권이 아닌, 중도땅으로 환수해야 한다”고 밝힌 정철대표는 “우리 수천년 고대유적을 깔고 앉아있는 레고랜드는, 양심이 있으면 300억 투자가 아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17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가 15일에 끝나고, 지난 11일~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선거운동이 벌어지는 전국 228개 지자체 체육회장 선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남 창원시체육회장 선거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7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22일 선거가 치뤄지는 바로 전날 21일에 창원에서는 경남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전까지 열려 그 어느때보다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부산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와 경남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가 무산되었지만, 이번 창원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반드시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후보자 토론회'가 없는 체육회장 선거는 '가짜 선거'이다. 7명이나 되는 후보자가 출마하고, 기탁금 1천만원을 내고 치루는 선거에 '후보자 토론회'조차 없다면 그 기탁금을 낸 후보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번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를 지켜보며 느낀점은 과연 이런 선거를 통해 올바른 '체육회장'이 뽑힐수가 있을까라는 자괴감이 든다. 선거기간이 12월 4~5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이다. 공직선거법 기간에 비해 너무 짧고, 사실상 선거운동을 할것이 별로없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의 선거운동 또한 불가능하고, 오로지 길거리에서 명함 나눠주고, 그뿐이다. 애초부터 '후보자 토론회'는 모든 후보자가 합의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중에 유일하게 '인천'에서만 개최되었을 정도로 후보자 검증의 시간마저 없었다. 당연히 현직 체육회장이 유리하고,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이 불리한 이미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뤄진 '가짜 선거'이다. 이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가짜 선거'이다. 형식상으로 '선관위 위탁선거'라는 껍데기에 불과한 그저 '그들만의 가짜 선거'에 불과하다. 경남 선관위에 처음 본지가 '후보자 토론회'를 할것이라고 했을때 경남 선관위 주무관의 답변을 듣고 "이번 선거는 힘들것 같다"라는 판단을 내렸지만, 정말 이런 '가짜 선거'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체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민선2기 17개 시도체육회장 선거가 12월 15일에 실시됐다. 투표 후 이어진 개표를 통해 17개 시·도 당선인이 모두 결정되었으며 당선인은 17명은 관할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이들은 향후 4년간 시도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이번 선거에서 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서울특별시체육회장 당선인은 강태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당선인은 오영철로 결정됐다. 그 밖에 당선인은 부산광역시체육회장 장인화, 대구광역시체육회장 박영기,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이규생,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전갑수,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이승찬, 울산광역시체육회장 김철욱,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강원도체육회장 양희구, 충청남도체육회장 김영범, 전라북도체육회장 정강선, 전라남도체육회장 송진호, 경상북도체육회장 김점두, 경상남도체육회장 김오영,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송승천이다. 한편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단독 후보인 윤현우 현 회장이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 향후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 후 2023년 정기총회일부터 4년간 민선2기 시도체육회장으로 시도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학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SCNU 산학연 성과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역 창업기업, 학과·연구소의 시제품 및 산학연 성과물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다. 이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순천맥주’의 ‘순천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10종’과 ‘순천도가’의 ‘순천쌀과 왕겨숯 여과를 통해 제조한 증류식 소주 2종’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업보육센터, 지역자원 활용, 순천 청년 창업 돕는다 ‘순천맥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금, 마케팅 등 지원제도와 순천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사업 연계, 맞춤형 마케팅,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투자 유치 등을 통하여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기업이다. 소비자가 맥주 생산공장을 직접 볼 수 있는 브루펍 형태의 매장인 ‘순천 브루어리’와 순천역 근처에 ‘순천 양조장’ 매장을 운영하며, 순천만 낙안읍성, 월등, 와온해변 등 도시의 매력을 다양한 맛과 향으로 즐길 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오영 현 경남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