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회장 류준형)는 1월 31일 국립서울현충원(동작동 국립묘지), 충열대에서 88주기를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 이승택 상근부회장과 인천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 및 강화제일중앙교회 이춘수 목사를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성재 선생은 군사전략가로서 강화진위대장 복무와 애국ㆍ애족 계몽교육 활동의 거점이었던 거국적인 보창학교 설립, 상해임시정부 초대 총리에 재임하면서 독립운동의 통합 등, 우리나라 독립 운동사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바있다. 또한,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내에 성재 선생의 기념 전시실을 설치 및 전시(2022년 3월 26일부터)하고 있다. 또한 기념사업회의 새로운 사무실을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1층에 마련하고 이전(2022년 5월 초)하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앙선관위가 본지 기자와 통화한 내용의 최종 결말은 "조합장 선거에는 언론사가 후보자 토론회를 할수가 없다"라고 밝혀왔다. 현재 공직선거법상에는 언론사가 후보자 토론회를 할수가 있는데, 위탁선거법이 적용되는 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체육회 규정에 의해 '후보자 토론회'가 가능하나, 조합장 선거에는 '후보자 토론회'를 할수가 없다라고 공식 답변을 받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가 2월 6일~8일까지 3일간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해서 그 의미를 두고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임시회 회기 자체가 3일간이라 결국은 '강화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처리가 최대 관심사이다. 이번 강화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강화군의회 최중찬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 2023년 1월 26까지 행정과 및 읍·면에 입법예고문을 군보 및 게시판에 게시하는 등 입법 예고를 해왔으며, 해당 공고가 나간 이후 바로 임시회 개최가 공고된 점이 연관성이 크다고 볼수가 있다. 조례안에는 특히 '제29조(위원의 비밀 유지) 위원은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여서는 아니 된다'가 눈에 뛴다. 작년 12월 22일자 강화군 지역언론인 바른언론의 '박흥열 군의원, 비밀누설죄·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당해'라는 기사에 따르면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비밀누설죄.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회는 총 7명중에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이번 조례안 통과를 통해 추후 어떠한 처리가 이뤄질지 여부에 강화군민들의 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월 30일 구월1동, 구월3동, 간석1동, 간석4동을 시작으로 31일 남촌도림동, 2월 1일 만수6동, 장수서창동을 방문하고, 2월 2일에는 간석3동, 간석4동, 만수3동을 방문한다. 2월 4일에는 남동구체육회 시산제를 방문한다. 한편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30일 2023년 서구 연두방문을 비롯해 1월 31일에는 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본회의 참석, 2월 1일에는 2월 직원 월례조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폐막식 등에 참석하며, 2월 2일에는 2023년 중구 연두방문, 2023년 계양구 연두방문 등을 한다고 밝혀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 및 2023년 주요업무보고(상반기)를 실시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월 8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첫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혹여나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알아보고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게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군 단월면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여용수)는 지난 30일, 석산리 석간수 주차장에서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산신제에는 권호일 단월면장과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군의원, 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채취를 앞둔 단월면 고로쇠 수액은 물맑은 양평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표 특산품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리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초부터 시작해, 한 달 보름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의 안녕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봄을 대표하는 전통 있는 향토 먹거리 축제로, 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에 대한 1차 재판이 2023년 3월 17일 충주지원에서 열린다. 김모 경감은 '직권남용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가 되어 이번 재판 결과에 따라 김모 경감에 의해 9개월간 구치소에서 구속된 상태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중인 김모씨에 대한 재판결과도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본지 기사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지난 2022년 5월 4일 보도된 이후 전국적으로 논란이 벌어진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의 이번 재판은 공권력 남용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재판결과에 따른 반향은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김모씨에 대한 재판은 이번주 금요일(2월 3일)에 '증인신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남단은 그 흔한 PC방 한곳도 없다. 버스 막차는 10시30분에 71번 버스가 마지막이다. 그 버스를 놓치면 결국 강화군 남단에 갇혀버리게 된다. 결국 그 시간에 있을곳이라고는 길상면 온수리 버스정류장 건너편에 있는 편의점이 유일하게 영업을 하는 곳이다. 저녁 11시에 대리기사를 하다가 인천 강화군 남단에 들어온 대리기사 K씨는 새벽5시까지 편의점에서 추운날씨를 피하고 간신히 새벽첫차를 타고 나가면서 혀를 내두른다. K씨는 "세상에 이런곳은 처음 본다"며, "두번다시 이곳으로 자동차를 대리를 한다고 하면 나는 절대로 들어오지 않을것이다"라고 전한다. 인천 강화군 남단(길상면, 화도면, 불은면, 선원면 등)은 저녁 10시 30분이 지나면 대중교통이 완전히 끊기고, PC방조차 없는 오로지 편의점 한곳만 운영하는 암흑지대로 변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남단주민들이 인천을 가려면 70번, 71번 버스를 이용해야만 한다. 강화군 북단주민들은 강화버스터미널에 가면 서울이나 김포, 인천으로 가는 많은 버스가 있지만, 그에 비해 강화군 남단주민들은 오로지 70번, 71번만이 유일한 해답이다. 김포공항으로 가는 60-5번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운행횟수도 그렇고 배차간격이 너무 오래 걸려 차라리 70번이나 71번을 타고 나가서 중간에서 환승을 하는게 낫다. 예전 700-1번(현재 71번) 버스는 강화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 인천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노선이었는데, 현재는 인천 서구 청라지역을 돌아서 다시 강화버스터미널로 돌아온다. 인천지하철2호선 운행으로 환승을 하기위해 노선을 줄인것이다. 그런데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이 목적이었다면, 굳이 인천 서구 청라지역을 돌아서 올것이 아니라 인천 검단사거리를 돌아서 강화터미널로 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렇게되면 운행횟수도 늘어날수가 있고, 배차시간도 그만큼 줄일수가 있기때문이다. 인천 강화군과 인천 검단구가 내년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에 따라 하나의 선거구로 편입할수 있을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정치보다는 우선적으로 '교통'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송덕영)는 1월 30일 강화군선관위 1층 대강당에서 조합장 선거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송덕영 사무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용환 선거계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박 계장은 "특히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위해 특별투표소를 두기로 했다"며, "이번 조합장 선거의 개표는 문예회관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병학 지도계장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본지 기자는 설명회가 끝나고 질문을 통해 "이번 강화군에서 치뤄지는 조합장 선거에서 언론사가 후보자 토론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에 대해 강화군선관위의 입장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임 계장은 "위탁선거법이나 조합법에 후보자 토론회를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며 "언론사에서 중앙선관위 유권해석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본지는 중앙선관위에 '후보자 토론회' 관련해서 질의를 했으며 답변이 오는대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