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보존운동 단체들이 4월 12일 강원도청 앞에서 "김진태 강원도정은 합법적 집회에 행정대집행 즉각 중단하고 중도유적을 법대로 문화재지정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비오는 날 1인 천막에 비닐도 못 치게 막은 김진태 강원도정은, 지난 4월 7일과 10일 연달아 강원도청 앞 합법적 집회에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붙였다. 이에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중도유적 보존운동 단체들은 김진태 강원도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심히 깊은 우려와 탄식을 금할 길 없다. 집회의 자유란 헌법이 정한 국민의 기본권인데, 합법적 집회에 행정대집행이라니, 이 나라가 도대체 과거 군부독재 시대로 회귀하는가? 국가가 국가의 법을 무시 하는가? 우리는 지난 3월22일 강원도의 자진 철거 요청 공문에 성실히 답변하였고, 4월4일에는 직접 방문하여 답변하였다. 집시법에 의거 춘천경찰서에 합법적 집회신고를 하고 평화적으로 집회를 하고 있는 우리는, 강원도가 제시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6조 1항 “누구든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르지 아니하고는 공유재산을 사용하거나 수익하지 못한다”라는 조항에 의거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용혜인 국회의원실에서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집시법 제11조 폐지를 위한 토론회 '가장 집회가 필요한 곳, 하지만 금지된 곳'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이탄희 국회의원, 공권력감시대응팀(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다산인권센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사랑방, 진보네트워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참여연대가 공동주최했고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실이 주관했다. 토론회 시작 전에 진행된 현장 인사말에서 용혜인 국회의원은 “집시법 11조는 여러 차례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집회 및 시위를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담겨있는 조항이기에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말하여 집시법 제11조 폐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토론회가 집회의 자유를 진정으로 보장하는 열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정 국회의원도 “권력의 장소를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집시법 11조에 깔렸고 이 인식이 법을 넘어 조례, 규칙 등을 통해 더 많은 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조호제)이 4월 1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됐다. 충주관리역은 4월4일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 정내훈 대표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조호제 충주역장은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환기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는 앞으로도 지자체나 공공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호제 충주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한국전력 충주지사 강병연 지사장을 지목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보존운동 단체들이 4월 12일 강원도청 앞에서 "김진태 강원도정은 합법적 집회에 행정대집행 즉각 중단하고 중도유적을 법대로 문화재지정하라!"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비오는 날 1인 천막에 비닐도 못 치게 막은 김진태 강원도정은, 지난 4월 7일과 10일 연달아 강원도청 앞 합법적 집회에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붙였다. 이에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중도유적 보존운동 단체들은 김진태 강원도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심히 깊은 우려와 탄식을 금할 길 없다. 집회의 자유란 헌법이 정한 국민의 기본권인데, 합법적 집회에 행정대집행이라니, 이 나라가 도대체 과거 군부독재 시대로 회귀하는가? 국가가 국가의 법을 무시 하는가? 우리는 지난 3월22일 강원도의 자진 철거 요청 공문에 성실히 답변하였고, 4월4일에는 직접 방문하여 답변하였다. 집시법에 의거 춘천경찰서에 합법적 집회신고를 하고 평화적으로 집회를 하고 있는 우리는, 강원도가 제시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6조 1항 “누구든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르지 아니하고는 공유재산을 사용하거나 수익하지 못한다”라는 조항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시가 인구 30만 만들기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심화하는 고령화·저출산·지역소멸 등의 지방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정책(15개의 중점과제)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에는 시를 대표하고, 시만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과제를 단기·중기·장기 및 대상별 34개 실천과제를 선정했으며, 그중 15개의 중점과제를 뽑았다. 15개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1시민 1전입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 춘천은 2자녀부터 다자녀로 지원,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운영, 춘천형 워케이션 기업유치,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고경력자 채용기업주거비 지원, 두 지역 살아 보기, 역세권 청년마을 조성, 최고 축구 메카 춘천, 반려동물 친화 지역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 돌봄 특화도시 조성, 교육특구 지정 추진, 미래교육 연계 인재 육성, 춘천형 역세권 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실행에 옮긴다. 특히 1시민 1전입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해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1시민 1전입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 1명이 전입자 1명을 유도하는 운동이다.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30만 달성에 도움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로 화룡점정(畵龍點睛) 찍겠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주의 미래를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주 시장은 4월 정례석회에서 “지난해 경주시는 1조 103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新형산강프로젝트를 비롯한 사상 최대 정부공모사업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SMR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그 어느 때 보다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놓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한창이다. 미·중·일·러 4강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얻게 될 유무형의 사회경제적 유발 효과는 상상 이상일 전망이다. 지금까지 경주를 비롯해 인천, 제주, 부산 등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뜨거운 유치전을 펴고 있다. 이처럼 여러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경주시도 일찌감치 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 역사유적지를 국가가 인수하고 레고랜드사태와 중도유적사태를 정부가 수습하라는 주장이 제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강원도에서는 더이상 중도유적에 대한 어떤 처리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4월 12일 강원도청 앞에 1인시위를 하고있는 텐트 등을 철거하라는 행정대집행 계고장만 내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시절 벌였던 '레고랜드 사태'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또한 아무런 해결방안은 커녕 벌써 취임한지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도 레고랜드사태에 대한 본질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과거 '레고랜드 진상 위원회'라는 단체를 만들었던 것조차 김진태 전 국회의원 시절 그저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위한 정치적 쑈(SHOW)에 불과했다는 평가이다. 3월 24일 국회심포지엄에서는 국혼포럼 심백강 박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강원도 춘천 중도현장을 방문해서 레고랜드 철거,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사적지로 지정해서 국혼대통령으로 우뚝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이제 더이상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강원도정에 기대를 하기는 힘들것이며, 국가에서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제318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4월 11일 오후3시에 개회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릉 산불로 불참하고 산불지휘로 강릉으로 갔다. 다음은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건의문 전문이다.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건의문] 강원도는 남북 대치의 접경지역, 수도권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 보호구역, 산림 및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지리적 특성과 법률적 규정으로 강원도 전체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여러 규제와 제약을 받아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강원도민들은 휴전이후 70년간 그 고통을 묵묵히 감내하고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특별한 희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생산기반의 취약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지역총생산액(GRDP)은 전국대비 2.5%에 머무는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민들이 수년동안 정부에 호소하고 건의한 것이 바로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주, 세종, 전북 등 특별자치를 추진하거나 요구하는 타 시·도와 비교할 때 다음과 같은 특별한 이유와 당위가 있습니다. 첫째,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은 여당과 야당이 그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20대 대통령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보존단체 연합은 4월 12일 14시 강원도청 앞 노숙농성장에서 강원도청의 '행정대집행'에 맞써 '행정심판 청구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 중도지킴이 이모씨는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시절에도 이렇게는 안했다"며, "그나마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을 축하하며, 레고랜드 문제와 중도유적 보존 문제가 해결이 될것이라고 기대를 했는데 이건 아니다"라며 "김진태 전 국회의원 시절에 중도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우리 시민단체와 같이했던 행동이 모두 거짓임이 밝혀졌으며 정치인의 이중적인 두얼굴을 보고 있으니 역겹기까지 하다"며 분개했다. 오정규 대표는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을 요구하는 중도유적 지킴이의 1인 노숙농성 시위 텐트를 철거하라며 김진태 강원도청이 행정대집행을 예고하는 계고장을 붙여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행정심판 청구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태 전 국회의원은 '춘천 레고랜드 시민검증특별위원회'를 출범하며 이들 시민단체와 같이 했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 중도 관련해 강원도청 앞에서 1인시위중인 상황에 대해 강원도청이 '행정대집행'으로 맞써고 있다. 강원도청은 최근 '김진태 강원도지사'문제로 언론과의 전쟁을 벌이더니, 이제는 '시민단체'와도 전쟁을 벌일 태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시민단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과거에 같이 했던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논란이다. 그당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시절이었고, 김진태 그당시 전 국회의원은 시민단체와 연대해 활동을 해왔는데 본인이 강원도지사가 되어서는 '행정대집행'을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인'이 시민단체를 이용했다는 것으로 '이중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셈이다. 강원도청 앞 1인시위 앞에는 '강원도청'이 두번째 행정대집행을 예고하는 계고장이 붙어있고, 이제 시민단체와의 전면전은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결국 이싸움을 통해 피해를 보는건 '김진태 강원도지사' 본인뿐이다. 국민의힘 정치인으로 과거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정을 비판하기위해 '시민단체'를 이용하고 자신이 강원도지사 시절에는 행정대집행을 벌인 사악한 '강원도지사'로 기록될뿐이다. 한편 강원도의회는 오늘 11일 오후 3시부터 임시회 본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