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정기간행물 등록관리 시스템'에 따르면 2월 24일 현재 국내에 언론사는 총 23,105개가 등록이 되어있다. 그중에 일반일간신문이 342개, 일반주간신문이 1,268개, 그외에 특수일간신문, 특수주간신문, 그리고 인터넷신문이 11,801개 존재한다. 이외에도 뉴스통신 37개, 잡지 5,884개 및 기타간행물도 있다. 이중에서 국내 일간지는 총 342군데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해 국내에서 발행하는 국내 일간지는 현재 '가'로 시작하는 등록번호로 광역단위에 등록되어 있고, '아'로 시작하는 '인터넷신문'으로 두가지 등록되어있다. 또한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되어있는 국내 주간지는 1,268군데이다. 주간지는 한달에 2회 이상 발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가장 일반적인 주간신문은 '지역신문'이라고 할수가 있다. 영등포구에는 영등포신문, 인천 강화군에는 강화신문, 밀양에 가면 밀양신문 등 전국에 '지역신문'들이 한달에 격주간으로 발행되는게 가장 일반적이다. 그런데 일반일간신문이나 일반주간신문들은 2005년 1월부터 '인터넷신문'법에 의해 '인터넷신문' 등록을 시작했다. 따라서 정상적인 언론사라면 두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전)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전)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유동규(柳東珪)씨가 자유통일당 계양구을 예비후보로 지난 20일 중앙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원희룡(元喜龍)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한 상태이고, 아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계양구을에 출마할지가 공식적으로 나온 상태는 아니지만 진보당의 고혜경 예비후보까지 대략적으로는 4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자유통일당 유동규 예비후보는 전과가 없음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출마할 경우 '전과' 논란은 다시 한번 점화될 전망이다. 크게 보면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 두 보수정당의 후보들은 전과가 없는 반면에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전과가 있는 상대적인 모습이 부각될 모습이다. 자유통일당 유동규 예비후보는 본인의 '당선'이 목적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출마시 '폭로전'을 예고하고 있어 인천 계양구을 지역구는 '폭풍전야'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3일 인천 계양구를 방문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주시 흑석골 당산제전위원회(위원장 송현종)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서학동 흑석골 만남의 광장 당산나무 아래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서서학동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23회 흑석골 당산문화축제’를 개최했다. ▲ 전통 계승대보름맞이 흑석골 당산문화축제 열려 흑석골 당산문화제는 100여 년 전 마을 부녀자들이 좀도리쌀을 모아 잔치를 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당산제전위원회는 이를 정식으로 복원해 정월대보름이면 마을의 공동 우물을 1년 내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축원하고 가족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이 무사태평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의식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거행해왔다. 당산제전위원회의 조직적인 준비와 자생단체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례 의식,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참석자들은 식사 후 부럼을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안녕을 염원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도 직접 제례 의식에 참여해 마을과 주민들의 만사형통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 전통 계승대보름맞이 흑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을 대표(?)한다는 강화군 지역언론사 '강화뉴스'가 지난 지방선거 기간중에 강화군의원으로 출마한 박흥열 전 발행인의 이름을 지면신문에 게재하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했고, 또한 지방선거가 끝난 2022년 12월에도 버젓이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에 발행인 이름이 '박흥열'로 기재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지역언론사로 남아있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강화뉴스측은 '우리투데이의 도 넘는 강화뉴스 공격'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2월 14일 기사를 썼는데, 그 기사내용을 보면 과연 강화뉴스측의 편집인으로 등록된 '박제훈'씨는 선거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는지, 과연 '기자'로써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문을 갖게 만든다. 공직선거법 제53조(공무원 등의 입후보)에 따르면 ①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라고 명시가 되어있으며, 또한 8항에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신문 및 인터넷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정기간행물,「방송법」제2조에 따른 방송사업을 발행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4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은 2024년의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 해의 안녕을 빌고 액운을 쫓기 위해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소원빌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1999년 서울시 최초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재현한 이래 20여 년 간 이어져온 이번 축제는 양평1동 체육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매년 2천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이웃주민과 함께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달집 태우기’와 ‘불꽃놀이’이다. 보름달이 뜨면 주민들의 소원 기원문이 걸린 6m 높이의 달집에 점화가 시작된다.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액운을 날려 버리고, 한 해의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희망한다. ‘달집 태우기’와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는 행사의 백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개인 및 단체 윷놀이 대항전, 제기차기 등 구민 화합을 도모하는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강강술래, 장구공연, 초청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여의도정치아카데미(이사장 김광을)은 2024년 2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광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영등포구에 이제 정식으로 사무실을 개소해서 이번 총선에 적극적으로 올바른 후보들을 당선시키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국민당 윤영오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총선에는 애국심을 가지고 희생정신과 옳고그름을 판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제대로된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여의도정치아카데미가 그러한 인재를 배출하는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중앙회 박인복 회장과 아리랑글로벌포럼 이영수 의장, 전북도민회총연합 선정윤 중앙회장도 축사를 이어나갔다. 한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당내 경선중이며, 이번주가 지나면 전체적인 후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또한 개혁신당을 비롯해 각 정당들은 비례국회의원을 노리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당대회에서는 강령·당헌 채택, 지도부 선출 등이 이뤄졌다. 국민의미래 대표는 국민의힘 선임급 당직자가 맡게되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공천 순번을 두고 내홍을 겪었던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미래가 출범하면서 총선 투표용지 윗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불출마·공천 탈락자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이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21대 총선에서도 불출마자와 비례대표 의원들이 미래통합당으로 이동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출범을 더불어민주당의 꼼수에 대응하기 위한 도구로 규정하고 있다. 선거질서 파괴 책임을 제1야당이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택한 민주당에 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례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종북세력 등과 야합을 위해 유지하기로 한 꼼수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그러므로, 국민의 의사가 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형 GA인 메타리치가 미술시장 활성화 및 작가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제1회 ‘MERI ART’ 공모전의 접수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접수는 3월 4일(월) 부터 3월 8일(금) 까지이며, 메리아트 홈페이지(www.meri-art.org)에서 다운받은 공모신청서와 포트폴리오, 공모작품의 JPG파일(영상작품은 링크로 제출)을 이메일(meri_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장르는 ▲평면(회화,판화,사진) ▲입체(조각, 설치) ▲영상 등 장르에 국한없이, 20세 이상 작가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 형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7인의 전문 심사단이 총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대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의 두남재아트홀 및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한다. 또한 2차 심사를 통과한 선정자들에게도 동일한 장소에서의 그룹전 참여를 지원하며,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한 작가에게는 메타리치가 진행할 향후 다양한 아트프로젝트와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는 메타리치 김상배 Master는 “MERI ART 공모전은 실력있는 작가들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9일 사적관리소와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하기 위해 매년 2월 말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축소 진행되어온 봉화제 행사는 지난해 재개최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행사로 열리고 있다. 이번 아우내봉화제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유관순열사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본행사, 횃불행진 순으로 진행되고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대형태극기를 앞세워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아우내장터에 위치한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연한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적관리소 광장 체험부스에서 3.1절 골든벨,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시민참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