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조남숙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늘(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는 곳으로 영어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동작대로9길 35) 내 구(舊) 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 11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원서와 보드게임을 열람하는 것은 물론 영어 동영상 및 오디오북 등도 시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이 가능하다. 2층에는 미디어룸에서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3면 영상 시스템 ‘버츄얼 큐브’를 비롯해 요리·과학·미술 등 영어 외 다른 과목과 접목된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버츄얼 큐브’ 프로그램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직업 경험이나 정보 습득의 형태를 넘어 경찰서, 소방서, 우주, 축구 등의 분야를 체험형과 놀이형 영어 콘텐츠로 체험하며 배운다. 이용 대상은 관내 5~10세 유아·저학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탱글탱글 주꾸미와 천연기념물 동백꽃의 만남!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통한 주꾸미 요리도 맛보고 만발한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주꾸미와 동백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체험 부스, 상시 행사, 축제 이벤트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물고기 뜰채 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 서천 특산품 판매장, 주변 관광지 연계 특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주꾸미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히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오셔서 건강에 좋은 주꾸미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도 맛보고 서천군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육군 제8361부대는 오는 3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지역에서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FS/TIGER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 기간동안 “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결전태세를 다짐하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민족회의 황우연 주석이 3월 4일 별세했다. 황우연 주석은 개천절 방북민족대표단 단장이었으며, 3월 5일 오후 6시에 민족장으로 치뤄진다. 빈소는 강화군 비에스장례식장 VIP2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6일 오전 12시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에서 화장후 오상리 선영으로 모셔질 예정이다. 김영기 민족회의 대표는 "황우연 주석님께서 우리 민족의 통일을 못보고 돌아가셔서 너무나 안타깝다"며, "그분이 그동안 우리 민족을 위해 애쓰신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용산구에 우리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한 송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와 함께 현충원 참배에 이어 시청앞 광장에서 개최된 3.1절 행사에 참가해서 주목받고 있다. 우리공화당의 '보수대통합'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용산구에 출마한 송영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3자대결까지도 준비하는 것으로 선거판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공화당 송영진 예비후보는 "보수대통합의 적자는 바로 우리공화당이고, 그간 국민의힘이 문재인정부 당시 무엇을 해왔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봐야할것이다"라며, "진짜 보수후보가 국회로 들어가야 그것이 바로 보수가 사는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버스터미널에서 교동으로 가는 18번 버스를 타려고 카드를 대려는데 앞에 타는 분이 찍으니 "어서 오시겨"라고 한다. 본지 기자가 댔더니 "환승입니다"라고 나온다. 기사에게 물어보니 '강화군청'에서 군민들에게 지급한 카드인 경우에 그렇게 나온다고 전했다. 버스안에 타던 아주머니 한분이 "어서 타시겨"라면서 웃음보를 터트리니, 여기저기서 키득키득한다. 어떤 분은 왜 내 카드는 "어서오시겨"가 안나오냐고 얘기도 하고 버스안이 온통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어서오시겨'나 '어서타시겨'는 강화도 사투리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남도청에 등록된 충남신문이 지면신문은 2007년에 등록되어있었으나 '인터넷신문'은 본지 기사가 나가고 17년만에 충남도청에 2월 26일자로 등록됐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빼앗긴 중도에도 봄은 오는가'의 저자인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가 3월 3일 전격적으로 책을 온라인에 공개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파일 용량은 232.05MB로 유효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무소속 오정규(吳定圭) 예비후보는 3월 3일에는 춘천시의 젊음의 거리인 명동거리에서 주말을 맞아 찾아온 춘천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3월 2일 떨어져나간 대형현수막은 3월 4일에 다시 걸기로 했다. 한편 악재속에서도 경기도 성남에서 인다라한의원을 운영하는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의 친구인 김영삼 대표원장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예비후보 제도를 만든 취지는 현직 국회의원들보다 '인지도'면에서나, 여러가지 면에서 불리한 입장이라서 그것을 감안해 만든 제도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실도 오픈할수가 있고, 명함도 유권자들에게 돌릴수도 있고,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이 된다. 그런데 현직 국회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는데 반해 '공천 확정'이 안된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첫번째 지역구는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이다. 워낙 선거구 자체가 넓어서 이동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3월 3일 현재까지 국민의힘 배준영 현직국회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는데도 아직까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자 경선이 벌어지고 있다. 예비후보자들은 '공약'이나 '정책'보다 '공천'이 문제이다. 그러니 언론으로서는 '공천'이후에나 '후보자 토론회'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개시가 되면 사실 후보자 토론회는 뒷전으로 밀리기 나름이다. 따라서 후보자 등록 이전에 빠르게 '공천'이 확정되어야 '후보자 토론회'가 가능하다. 사실 '후보자 토론회'는 현직 국회의원의 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게 상식이다. 그런데 현직 국회의원 공천이 마무리되도록 '예비후보 경선'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