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3.1절 행사가 전국적으로 벌어진 가운데 서울에서는 '3.1절 105주년 기념 민족공헌대상식'이 양재동 매헌 윤봉길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아리랑글로벌포럼 예술단의 이상희 단장 겸 총감독을 비롯해 출연진 21명(이상희, 김가린, 소은영, 이하진, 류민령, 장지연, 김옥경, 송민채, 공윤희, 정미경, 한미숙, 최서영, 최윤수, 허은영, 강화형, 조민경, 심융희, 강안나, 스텔라, 정다겸, 박화춘)의 화려한 한복 쇼 공연이 행사를 빛냈고, 행사가 끝나고도 기념촬영을 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는 들뜬 분위기였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태평무에 김아영 무용가와 성악가이면서 오카리니스트인 김규리 교수의 오카리나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천상의 소리였다. 김광을 총재는 이날 "오늘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5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 입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삼일절 행사가 많아서 사실 인원이 많이 못올까봐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줘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그래도 이 이러한 현실속에서도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과 우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양재역 앞에 3월 1일 분식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시켜서 먹는데 주문과 결재는 키오스크로 하라고 해서 했더니, 밑반찬도 셀프라고 해서 가져다 놓고, 음식을 다 먹고, 물을 마시러 정수기 옆에 있는 물컵 보관함을 열었는데, 그야말로 놀랄 지경이다. 물컵이 햇볕에 비춰져서 지문이 다 보일정도로 누가 만졌던것처럼 보이고, 물컵을 보관하고 있는 보관함 내부에는 먼지가 자욱하다. 주방에는 종업원인지 두명의 아줌마가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중국어'로 된 영상을 쳐다보며 손님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키오스크로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서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 손님 앞에 놓고 가버린다. 먼지가 쌓인 물컵 보관함을 보니, 주방 내부의 위생 상태는 안봐도 알만하다. 최근 음식점들이 코로나19 이후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매물로 내놓고, 그것을 중국인들이 사들인다는 제보를 받긴 했지만, '중국산 분식점'은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영등포역 지하에 처음 '1000원 빵'을 파는 곳을 보고 어떤곳인가 둘러본적이 있었는데, 3월 1일 양재역에서도 '1000원 빵'을 파는 곳을 발견했다. 유명베이커리(삼립.롯데.코알라.빵사랑) 빵을 무조건 1,000원에 판다고 해서 가뜩이나 요즘 물가가 엄청 오른 상황에서 지하철을 타고다니는 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빵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취급하지 않는다. 음료수나 김밥 등 다른것을 파는 것은 없이 오로지 '1000원 빵'이다. 빵을 사기위해 서 있는 이모씨는 "집에 아들과 딸이 있는데, 1만원이면 10개를 살수가 있어, 솔직히 1000원짜리 빵으로 파티를 할 정도이다"라며, "혹시나 유통기한이 지났나 살펴보는데 그런것은 보이지 않고, 빵의 종류도 다양해 가는 길에 한번씩은 들르곤 한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2009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미술 단체 중 가장 많은 무료 초대 전시를 소화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가 파주 교하아트 초대로 2월 28일부터 ~ 3월 5일까지 안광수 파주 미술협회장이 전시 총감독을 맡아 국제 전시를 개최한다. 작년 국내외에서 왕성한 초대전시에 이어 올해도 1월 부산 대형갤러리 라함의 개관1주년 기념 초대전, 2월 전남대학교 박물관 기획초대전, 3월 교하아트센터 초대전을 개막하였고, 4월은 한 달간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포스코 타워 8층 전관(3300㎡)을 사용 중인 중국 산동성 위해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중미협은 앞으로도 주한 중국문화원 초대전시 국내 전시는 물론 중국 심양의 한국총영사관과 료녕성 성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의 주간’에 한국을 대표하여 국제적 공공행사에 초대전을 할 예정으로 많은 전시가 기다리고 있지만, 설립 이래 단 한 번도 돈 내는 전시는 지양하고, 모두 무료 초대 및 기획전시만 소화하는 단체로 많은 미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자는 중국 광저우 미대 리잉롱 교수를 비롯하여 여러 명의 중국작가와 한중미협 회장인 차홍규(하이브리드), 한서경(서양화), 양병구(서양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시흥경찰서・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치안 방안을 논의하였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하여 총 151명을 경기남부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대표적인 민생치안 부서다. 2월 29일(목) 간담회에서 형사기동대는 도경의 형사인력을 범죄현장에 전진배치하는 것으로,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시간(Hot-Time), 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선제적으로 집중 투입하고, 전통적인 형사범 뿐만 아니라, 악성 사기 및 마약범죄 등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모든 범죄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관련부서인 기동순찰대와 경찰서 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 출마한 무소속 오정규(吳定圭) 예비후보가 29일 팔호광장 인근 달려라맛집을 방문해 지역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오정규 예비후보는 "선거는 발로 뛰며 지역민심을 청취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선거가 40일 정도 남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지난 2월26일 국회소통관에서 생명회복운동본부 조수경회장은 코로나 3년 동안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고통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중에서도 가장 고통받은 분들은 누가 뭐라 해도 여기에 있는 코로나 백신 피해자 가족들일 것이다.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2700여명의 사망자들과 18,000여명의 중증환자들이 나왔고 정부를 믿고 임상실험도 제대로 되지 않은 백신을 맞고 그들은 가족을 잃었고 몇 년간 중증환자 치료비로 가산을 탕진해 매일 매일 피눈물 흘리고 있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사과나 보상을 못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 여부를 결정할 때 인과성 판단 결과를 기계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백신 접종 이상 반응을 다른 이유로 설명할 수 없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것으로 추론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으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하고 보상한다. 우리도 이제 이런 선진국들처럼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부가 입증 책임지고 모든 피해자들을 구제해 줘야 한다. 문재인대통령은 2021년 1월 18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일부 있다.”며 “그런 경우에 한국 정부가 전적으로 부작용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안양대 스피치 총동문원우회 글로벌리더스(회장신승희, 지도교수 이재선)는 지난 2월 26일 오후3시 수리산 창박골 함흥식당 대연회장에서 2백여명의 원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회원 친선 윶놀이와 제기차기, 미스트롯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에 이어 만찬식사까지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회원들과 행운권 당첨 회원들은 자신들이 받은 소중한 상품들을 또 다른 회원과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나누는등 그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뜨거운 사랑과 우정 으로 함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안양대 스피치 통신원이 전해왔다. (안양대 실버레크레이션 2급자격과정 제 15기 헌재 모집중 3월 4일 오후7시 개강)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농업협동조합이 2월 29일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내부조직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운영지원금 위촉장,감사장 전달에 이어 조합장 인사, 사업현황 보고, 보험 관련 공지사항, 디지털 금융 관련 공지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에는 원로조합원 복지이용권에 양서.서종.국수 소속 남백우.이회주.백승선 노인회분회장에게 1억6천만원, 영농회장협의회 운영지원금에는 양서에 홍태훈 협의회장 5백만원, 서종에 김숙영 협의회장 5백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했으며,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참석안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가 29일 동남구 병천 아우내장터 일원과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1978년 2월 28일 처음 시작한 후 매년 3·1운동 기념으로 매년 2월 말일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화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자의 넉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태권도 시범단 재현행사, 횃불 점화, 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열사의 거리,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1.4km 구간을 걸으며 만세행진을 진행했다. 3.1운동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절정인 횃불 행진에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봉화제는 만세운동의 재현행사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밖에 봉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태극기 만들기, 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