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 이동학 예비후보가 3월 3일 홍인성 전 인천 중구청장의 공개 지지선언를 받았다. 앞서 홍 전 구청장은 인천 중구·강화·옹진 선거구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이동학 예비후보 측은 홍 전 구청장이 “이번 선거에서 또 패배해선 안 된다. 이길 수 있는 후보, 확장성이 가장 큰 후보, 지역 판도를 바꿀 후보는 이동학 예비후보”라며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홍 전 구청장은 민주당원과 지역주민을 향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구하고, 비뚤어진 국정운영 방향을 바꿀 수가 있는 기회”라며, “인천에서 심판이 또다시 불발되고 지역주민들께 좌절감을 안겨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씻을 수 없는 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홍 전 구청장은 또 “민주당 모두의 승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확장성이 가장 큰 후보만이 중도진영과 무당층을 흡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 지역 민심은 기존 정치에 대한 피로감 느끼며 분열과 패배에 대한 우려도 극심”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쪽이 이기면 다른 후보가 돕지않을 것이라는 지역주민 우려와도 맞닿아있다. 홍 전 구청장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동학 후보가 지역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양평군 양평역 앞에는 3월 3일 민속5일장이 열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지역의 특색에 맞게 '냉이전'을 파는 곳도 있고, 튤립 묘종을 파는 곳도 있어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한편 민속5일장이 벌어지는 옆에는 '툭배기 라면'을 파는 음식점이 있다. 뚝배기에 담겨나온 라면은 그야말로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반찬도 단무지를 비롯해 김치와 콩나물 등 4가지를 담아주어 사실 4천원이란 가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에서는 김포갑 지역구에 국민의힘 홍철호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 김포을 지역구에 국민의힘 박진호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으로 마무리됐다. 이변은 없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월 2일 인천 서구갑·을·병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발표하며, 이제 더불어민주당 서구병 후보 결정만 남았다. 인천 서구의 3개 지역구 후보는 서구갑은 국민의힘 박상수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김교흥 의원이, 서구을은 국민의힘 박종진 전 앵커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변호사, 신설된 서구병 선거구는 3자 경선 대상인 모경종 전 당대표 비서실 차장, 현역 신동근 의원, 허숙정 의원(비례) 중 1명이 이행숙 전 부시장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무소속 오정규(吳定圭) 예비후보가 3월 2일 선거사무실 대형현수막이 끊어지면서 크레인이 동원되어 대형현수막을 내려서 보수해서 다시 걸기로 하는 등 선거운동중에 악재가 터졌다. 그러나 무소속 오정규(吳定圭) 예비후보는 2일 오후 4시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인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맞춰 경기장 입구에서 축구팬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오정규 후보는 "오늘은 D-39일입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제가 해야할 일을 해낼것입니다"라며,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로도 나라를 구했는데 저 또한 이러한 역경쯤은 반드시 헤쳐나가고 승리해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6,021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경기 결과는 1-1로 강원FC가 제주Utd에게 비겼다. 경기 시작 32초 만에 강원FC가 한골을 넣었으나 결국 동점골을 허용해서 아쉽게 비겼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인천 서구에서는 서구갑에 현역 김교흥 의원, 서구을에 영입인재인 이용우 변호사, 서구병은 현역 신동근 국회의원 포함 3인 국민참여경선을 치룬다고 2일 밝혔다.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신설선거구인 인천 서구병에서 허숙정 의원(비례), 모경종 전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차장과 국민참여경선(3월11∼13일)을 치르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아직 인천 서구(갑.을.병)에 대한 공천 발표를 안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3.1절 105주년 기념 제65회 단축마라톤 제25회 특별자치도민 건강달리기대회'가 2024년 3월 1일 강원일보 앞에서 출발했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 출마한 무소속 오정규(吳定圭)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무소속 오정규 후보 곁에 있는 호랑이 얼굴의 탈과 복장을 한 사람이 같이해서 아이들과 부모들은 한번씩 쳐다보는 등 관심을 가졌다. 호랑이 얼굴의 탈과 복장을 한 사람은 '중도유적 원형보존'이란 글자를 붙이고 나와서 시민들에게 '중도유적 원형보존=오정규'라는 등식을 심어주었다.
사기는 누구나 당할 수 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사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지금까지 사기당한 적 없는 사람은 똑똑한 것도 아니고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그저 본인에게 최적화된 사기를 아직 만나지 않은 것뿐이다. 한국은 사기 범죄의 온상이며, 세계 1등 국가다. 누구도 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판사도 전세 사기를 당하고 경찰대 교수도 전화금융사기의 표적이 되는 나라다. 세월이 흘러도 사기는 대한민국의 범죄 1순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경제력과 국력의 성장을 토대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 시간이 지나도 우리 사회에서 사기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불황이 만들어낸 저성장의 늪에서 사기는 이전보다 더 많이 늘어나고 무법과 탈법 사이에서 교묘하게 부를 착복하는 이들은 잘만 산다. 크게 사기를 쳐도 거대법무법인과 전관 변호사를 쓰면 몇 년 만에 다시 사회로 복귀한다. 피해자들은 피가 마르지만 정작 사기꾼들이 추징금을 제대로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범죄수익을 은닉하고 가족이나 친척 명의를 빌려서 사는 범법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해마다 굵직굵직한 금융사기와 투자사기가 발생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이수역쪽으로 도보로 7분을 가다보면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큰길이 아닌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바다풍경'이란 큰 글자가 보이고 작게 통영 방배1호점이라고 쓰여있다. 내부에 들어가 회덮밥을 주문했더니 그건 점심시간에만 된다고 해서 '해초비빔밥'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오고 드디어 '해초비빔밥'이 나왔는데 모습이 그야말로 너무 멋있어서 사진을 찍게 만든다. 한숫갈을 들어서 입에 넣었더니, 약간 익힌듯한 '꼬막'같은게 느껴지며, 오묘한 맛이 났다. 밑반찬으로 나온 '젓갈' 비슷한것을 먹어보니 약간 쫍졸음한게 자꾸 젓가락이 가게 만든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식사를 마치니 조금 여유가 생겨 식당 내부를 둘러보니 연합뉴스기사가 붙여져 있는데, 연합뉴스 2021년 8월 24일 기사에 '통영시 출향인사, 고향에 1억원 기부..절반은 모교'라는 기사 제목이 있고, 내용을 읽어보니 "이 기부자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사회에 진출해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 후 중국에서 기업체 임원으로 근무했다"라고 되어 있고, "경제적인 이유로 진학하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라는 기사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