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홍인성 전 인천중구청장이 16일자로 예비후보로 등록되어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선거 지형이 완성이 됐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현직인 배준영 국회의원이 나올것으로 보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택상 예비후보와 조광휘 예비후보, 홍인성 예비후보간의 공천 경쟁이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소속으로는 구본철 예비후보가 작년 12월 12일 에비후보 등록 시작일날 등록을 마치고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벌여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가 ‘화성‧평택 하천오염사고’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와 평택시에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관련 대응 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화성시와 평택시에 각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18일 중으로 2개 시에 응급복구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밤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 용수와 유해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화성시 소하천과 평택시 관리천 약 8.5km 구간의 수질이 오염됐다. 현재 화재 현장 주변 흡착포 설치, 관리천 15개 지점에 방제둑 설치 등 오염된 토양과 하천수를 처리하는 방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관련 실국으로 구성된 방제작업 지원단을 통해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신속한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안병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1월 18일(목),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관광인의 힘, 함께 이루는 관광대국’이라는 주제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현장을 찾아 관광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을 격려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관광 분야 기관과 단체, 업계, 학계 대표들과 미래 대한민국 관광의 주역이 될 관광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관광대국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 항공과 교통, 쇼핑, 안내, 국방(DMZ 평화의 길) 등 다양한 접점에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관광정책 발전 유공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은 진에어, ㈜에스알, 비씨(BC)카드, ㈜지에스(GS)리테일, 한국여행업협회, 국방부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업종별 대표와 종사자들이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 다짐 선언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신뢰와 안전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관광업계의 의지를 알렸다. 유인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SNS에 올린 이언주 전 의원의 탈당입장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저는 오늘부로 국민의힘을 탈당합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신 당원들과 지지자들께 감사드리고,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국민의힘을 떠나지만 어디를 가던 나라를 위한 좋은 정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중도보수통합의 차원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였습니다. 탄핵 이후 몰락한 보수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생각했던 저는, 보수가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바로서는데 제가 작은 역할이나마 할 수 있다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후회합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보수의 가치도, 중도의 유연함도, 공적 책임감도, 그때 통합에 참여한 사람들이나 국민들에게 다짐했던 그 어떤 것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탄핵 직후, 총선 전후, 비대위와 당대표가 바뀔 때마다... 국민의힘(혹은 그 전신)은 때마다 반성한다며, 달라지겠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전부터 거의 10년간 정치를 지켜본 제가 보건대, 지금의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최근 가상화폐,비트코인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돈의 역사'의 저자인 한명훈 작가가 독서토론회를 17일 강남역 KB아트홀에서 오후4시~6까지 개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안양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돈을 벌기위해서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깊었다며, "최근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런 시점에서 이런 독서토론회가 개최되어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전했다. 한편 한명훈 작가는 "역사 속에서 돈이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의 출발이 딸을 위한 역사·경제 교과서를 직접 만드는 데 있었던 만큼 모든 분들이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한명훈 작가는 경기도 용인에서 ‘수상한 책방, 한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안병천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1월 19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의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 불꽃을 밝힌다. 강릉에서는 9천여 명, 평창에서는 4천여 명 관중들이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강릉, 전병극 제1차관은 평창 개회식 현장을 찾아가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1월 19일~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서 79개국에서 선수 1,803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번 개회식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개회식 주제인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에 맞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댄스팀 ‘턴즈’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춤 공연을 펼치며 내 안의 빛나는 별, 소우주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최국인 대한민국 국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오우도(oudo) 갤러리 카페는 '다섯명의 친구+섬'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카페이다. 그곳은 가장 먼저 외부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수 있도록 되어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아이보리색의 벽면에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 있고 조명이 은은하게 비쳐주는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겸 갤러리이다. 친구와 연인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모습 자체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보인다. 한편 이곳에서는 'WINTER ROSES'라는 전시회가 202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전시중이다. 커피를 즐기는 공간이 '갤러리'라는 문화와 접목이 된 갤러리 카페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도 춘천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구가 '강원도' 선거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지역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비례대표 노용호 국회의원이 맞붙고 있으며, 춘천중도에서 그동안 '레고랜드'문제로 3년간 시민단체를 이끌어왔던 무소속 오정규 후보까지 가세해서 가장 핫한 지역구로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국민의힘 비례대표 노용호 국회의원은 1971년 5월 14일생으로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어났으며 현북초등학교, 현북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관동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관동대학교 재학 중이던 1991년 8월 1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53보병사단에서 행정병(일반행정 특기)으로 복무하였으며, 1993년 12월 2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여 병역을 마쳤다. 신한국당 시절부터 공채 당직자로 일해 온 정통 정당인으로 정치 경력이 오래되었지만, 출마 경험은 거의 없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권인 20번에 배정받았으나, 결과적으로 19번 허은아 후보까지 당선되어 아쉽게 낙선하였다. 윤석열 후보가 20대 대선에서 승리하고, 이영 의원이 윤석열 정부 첫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임명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남동아나톨리아 수출협회(GAIB)가 주최.주관하는 트루키예와 대한민국간의 B2B MEETING 행사가 1월 1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트루키예 업체 총 16곳이 테이블별로 회사 및 제품 소개를 위해 앉아있고, 국내 수입업체 및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통역사를 통해 상담을 자유롭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동아나톨리아 수출협회 뷸란트 가야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양국의 업체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미팅이 이뤄져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진구 을' 구민 여러분! 저 이종혁은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 합니다. 저의 정치인생에서 소망했던 꿈과 못다 한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성장 엔진은 식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빨리 늙는 지자체로 부산은 쇠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대한민국이나 부산이 이를 타개할 생존 전략과 성장 동력 산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은 8대 특별, 광역시 중에 가장 먼저 초고령화에 진입했고, 350만명이 넘던 인구가 330만명의 벽도 무너졌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부산이 지금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의 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제 부산은 제조업 비중을 늘리기도, 수도권과 경쟁하면서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것도, 금융허브로 안착하는 것도 요원하고 어렵습니다. 이제 부산은 발상의 대전환을 해야 합니다. 오늘 저는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들을 대신하여, 초고령 사회 부산을 역발상으로 활용하여 부산을 대한민국 실버수도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 합니다. 부산을 전 세계 11조 달러에 이르는 노령인구 돌봄 경제의 중심 도시로 재탄생 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