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남해안별신굿보존회와 서울남산국악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남해안별신굿’이 3월 9일 오후2시부터 7시까지 장장 5시간(300분)에 걸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재현됐다. 300년간 12대에 걸쳐 이어진 남해안별신굿을 기념해 300분(5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남해안별신굿에는 김동진 전 통영시장을 비롯해 조평규 박사, 박병기 통영시 관광홍보대사 겸 사당역 바다풍경 대표,재경 통영향우회 박동균 회장 등이 참석하는 등 290석의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은 전원매진속에서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본 진옥섭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은 이번 남해안 별신굿은 정말 '베리굿(Very Good)'이라는 특유의 재치있는 멘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1부, 2부, 3부 사회를 보면서 해박한 굿에 대한 해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1부에서는 신을 맞이하기 전 장소를 정화하는 ‘부정굿’을 시작으로 굿이 시작됨을 알리는 ‘길군악’, 통영 피리의 특징적인 음색이 두드러지는 ‘수부시나위’, 가망신에게 날씨 피해를 막고 풍성한 결실을 맞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가망굿’, 조상들을 위무하고 대접해 마을 사람들의 근본을 되새기는 ‘지동굿’, 마을의 안녕과 가정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배다리는 2012년에 설치되어 2022년 파손, 2024년 재제작중이며 배다리는 정조임금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있는 양주 영우원에서 수원 영릉원으로 이장 하며, 용산에서 노량진 사이를 이었던 배를 이용한 교량으로 다산 정약용이 제작을 지휘했다. 국가정원 지정신청중인 양평군 세미원 배다리가 2022년 파손된후 재제작하여 24년 4월중 오픈 예정으로 설치작업이 한창이다. 경기도 지방정원1호인 세미원은 세한정,유상곡수,홍련지,백련지, 장독대분수, 연꽃박물관 등, 앞으로 재설치될 배다리와 3월 재개장한 상춘원 등 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잎과 연꽃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이날 세미원의 문화해설사 이호연 해설사의 친절하고 알기쉬운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역사적 의미와 뜻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양평군민인 이호연 해설사는 "처음 양평에 오시는 관람객에 좋은 첫인상을 주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최근 노컷뉴스의 기사로 인해 '보좌관'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번 총선에 악재가 터졌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그당시 미래통합당)으로 유일하게 당선되고 국민의힘(그당시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맡는 등 인천지역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였다. 배준영 국회의원 '보좌관'문제는 가장 먼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불거졌다. 2022년 지방선거 공관위원장이었던 배준영 국회의원이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를 공천 과정에서 무리하게 외압을 행세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게 큰 반향을 불러 모으지는 못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노컷뉴스의 두번째 '배준영 국회의원 A보좌관'의 갑질 문제는 총선을 앞둔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치명타를 안길 전망이다. 배준영 국회의원 A보좌관은 강화 출신으로 강화고와 안양대를 졸업하고 21대 국회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총괄본부장, 미래통합당 청년상임전국위원 및 중앙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등을 역임했다. 배준영 국회의원 A보좌관의 이번 '갑질 의혹'이 총선기간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황연아모델은 (재)국제모델협회 시니어파트에서 발간하는 화보집 "Password" 패스워드 화보 메인모델로 7:1의 경쟁율로 캐스팅되어 작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화보촬영을 했다. 화보모델 황연아는 화보모델로서 자신의 여러가지 모습을 화보에 담기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사진작가 박상율은 "블랙드레스를 입고 석양빛에 담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포즈를 취하는 그녀의 모습에 반해 카메라셔터 누르는 손이 떨렸다" 고 했다. 황연아모델은 모델경력 3년차로 런웨이모델로 많은 활동을 하는 모델이다. 패스워드 화보집 발간인 이미진대표는 "황연아 모델은 끼와 재능이 많고 큰키에 마른 체형이라 화보모델로 캐스팅하였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화보집에 실릴 그녀의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판매수익금이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되는 화보집"Password" 패스워드는 다음달 4월에 발간되어 전국 온.오프라인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출마한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가 3월 7일에는 팔호광장 인근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팔호광장은 춘천시내에서 사통팔방의 교통요충지로 춘천을 다니려면 이곳을 거쳐야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유세를 마치고 춘천 명동우미닭갈비에서 식사를 했는데 "춘천 명동우미닭갈비 장홍근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300포대(750만원 상당)를 강남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는 등 지역에서 좋은 일을 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춘천을 오시는 분들은 한번쯤 이곳을 들러보시면 좋을것이다"라고 전했다.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는 선거유세중에도 지역의 식당 등을 다니며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3월 8일 완전히 '무법지대'로 전락했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자진사퇴를 안하고 있고, 강화군의회는 제식구감싸기로 일관하고 있으며, 그것을 감시해야할 '지역언론사'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공범'이고, 강화군선관위는 책임회피만 하고 있고, 강화경찰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본지의 2월 29일자 지면신문 1면에는 '강화군, 올해 4월 강화군의원 재보궐선거 열리나?'라는 기사가 장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쳐다보는 사람이 없는 현실이다. '강화뉴스' 한마리의 미꾸라지가 온통 강화군을 망치고 있다. 2012년 강화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3월 18일 만들어진 선거철신문 '강화뉴스'가 완전히 강화군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다. 안덕수 강화군수의 '국회의원 출마'로 만들어진 그당시 강화군수 재보궐선거에 유천호 후보와 이상복 후보가 출마했고, 강화뉴스는 줄기차게 유천호 후보를 공격하며 괴롭혔지만, 선거 결과는 유천호 후보의 승리로 돌아갔으며, '안덕수 국회의원-이상복 강화군수'의 포맷이 깨졌다. 강화뉴스는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유천호 강화군수의 임기동안 줄기차게 공격하며, 결국 2014년 지방선거에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의 임기 만료 및 사임에 따라 2024년 3월 8일(금) 자로 중재위원 4명을 위촉한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며,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신임 중재위원들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에 따라 언론사의 취재·보도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했거나 언론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에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언론사 업무 종사 경력자로 인선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현재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4년 3월 8일자로 위촉된 중재위원은 서울 중재부에 성항제(1959년/MBC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한윤희(1957년/이데일리씨앤비 대표이사) 2명이며 임기는 2026년 12월 14일까지이다. 경기 중재부에는 이상이(1955년/MBC 심의실 심의위원) 1명이며 임기는 2027년 3월 7일까지이다. 제주 중재부에는 김치훈(1970년/한라일보 정치경제부장) 1명이며 임기는 2027년 3월 7일까지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 광양매화축제 개막식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입술작가로 알려진 강명주작가가 이번 2024년 4월 4일에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DDP에서 넥타이와 스카프로 디자인한 작품으로 패션쇼를 한다. 입술그림으로 섬유 콜라보 활동을 하고 있는 강명주작가는 고유의 입술 그림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의상을 연출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강명주 작가의 입술넥타이는 이태리 밀라노 패션페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강화뉴스'라는 지역언론사에서 '시민기자학교'를 개설한다고 3월 7일 밝혔는데, 강사인 강화뉴스 박제훈 편집국장은 과연 '기자'출신인지, 다른 '언론사'에서 기자교육을 받거나 활동한 경험이 있는지, 과연 5만원 수강료를 받고 '시민기자'를 가르칠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강화뉴스 박제훈 편집국장이란 사람은 애초에 '기자'출신이 아니고,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부천에서 카페를 운영한 경력뿐이다. 그리고 다른 '언론사'에 근무한 경력도 없고, 강화뉴스 기자가 처음이다. 심지어 신문의 "필요적 게재사항이 뭐냐?"고 묻는 언론이나 기자생활과는 전혀 경험이 없는 그저 '정보공개'나 청구해본 시민운동가에 불과하다. 과연 '5만원'이란 돈을 받으며 기자학교를 운영할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논란이 될수밖에 없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강화뉴스 발행인이 지방선거에 출마했는데도 불구하고, 지면신문을 발행하면서 '발행인 박흥열'이라는 것을 수정없이 발행해서 공직선거법을 어기고,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에 보면 버젓이 '발행인 박흥열'로 된 부분을 지방선거가 끝나고 6개월이 되도록 수정을 안해서 정기간행물 등록법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