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세마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경기도지회를 방문해서 김방호 지회장을 만나봤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시스템에어컨 관련해서 문의가 빗발치는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더위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점에 대해 한말씀? A, 안녕하십니까?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김방호 경기도지회장입니다. 올해는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더운 날씨가 예고되고 있어 에어컨 업계는 눈코뜰새가 없이 바쁜게 현실입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우리사회가 이번 6월 1일부터 엔데믹으로 활력을 되찾고 있어 여기저기서 에어컨에 대한 세척 등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현재 1,400만명이라는 국내 인구의 26%가 밀집한 곳으로 더욱 그렇습니다. Q. 우선 시스템에어컨이란 개념부터 설명해 주신다면? A. 시스템에어컨이란 하나의 실외기를 통해 2대 이상의 에어컨이 연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가정용보다는 가장 쉽게 생각하면 PC방, 식당, 사무실 등에 보면 천정에 에어컨들이 대부분 시스템에어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 지역언론사가 6월 15일 홈페이지상에 '허위사실'을 명시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해당 지역언론사는 현재 지면신문(경기 다 00750)으로만 등록이 되어있고, 인터넷신문은 등록이 안되어있는데 버젓이 홈페이지상에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03년 8월 21일'이라고 명시를 한것이다. 지역언론사가 허위사실을 명시한것은 '언론사'로서의 윤리를 떠나 사법적 대상이다. 안성시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달안으로 해당 지역언론사가 인터넷신문 등록을 하겠다"고 했는데, 해당 언론사는 등록이 문제가 아니라 허위사실을 적시한것으로 우선 처벌을 받아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본지는 김포골드라인의 문제를 지역 사회를 넘어 전국적인 이슈로 만드는데 크게 공헌한 김포검단시민연대( 이하 김검시대 )를 집중 취재하기로 하였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전 국민 이슈로 부각시킨 김검시대. "김검시대를 빛낸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검시대의 발자취를 느껴본다. <편집자 주> Q.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김검시대에서 총무를 맡고있는 강희경입니다. 온라인 닉네임은 ' 김포사는 여자' 입니다. Q. 김검시대에서 활동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평소에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는걸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낙후된 교통에 대해 국회앞에서 시위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같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게 시작이었고 그때가 21년 4월입니다. Q.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하신걸로 들었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과 활동하면서 힘들고 보람 있었을 때가 언제인지? A.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과 힘들게 활동한 것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 중에서도 22년 5월 말, 김포- 팔당 도보 행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더운 날 일정이 진행되다보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지역민의 바람이 담긴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주요 내용으로는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시 이전 ▲포스코홀딩스 산하 연구소 광양 설립(이전) ▲이차전지 공정 부산물 「망초」 재자원화 시설 구축 ▲청록수소 기술개발 실증지역 지정 ▲광양제철소 계약전담부서 신설 ▲포스코이앤씨 세풍산단 직접 개발 추진 ▲중마동~금호동 간 중금대교 조속 가설 ▲「광양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재건축비 분담 ▲미래 신사업 투자 확대 및 신규법인 설립 등 총 9건이다. ▲ 정인화 시장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축사 정인화 시장은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축사를 통해 “민관협력의 우수모델인 포스코와 광양시의 관계가 더욱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포항에서 시작했지만 광양에서 더 발전하는 포스코가 되길 희망하며, 광양에 이차전지소재 사업 등 신사업들의 본사들과 관련 연구소들을 광양으로 이전해 주시길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염원한다”고 말했다. ▲ 포스코 광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청 1층로비에서 공사현장으로 가는 곳에 금연구역이 붙어있는데, 양복에 도의원 뱃지를 단 A경기도의원이 담배를 피고 있다. 더욱 가관인것은 경기도청 청원경찰까지 정복을 입고 그옆에서 같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경기도청 청원경찰이면 누가 그곳에서 담배를 피고 있으면 단속을 해야할 책임을 진 사람인데, 본인이 그러고 있으니 과연 자기 역할을 잘할까? 게다가 경기도정을 감시하는 도의원이 그러고 있으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앞날이 걱정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경찰서가 민원인의 '고발장' 접수를 안받아주어서 해당 민원인이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일이 14일 벌어졌다. 해당 민원인은 "안성경찰서에 2건의 고발장을 접수했는데, 1건(여인숙 관련 고발장)은 접수를 해주고, 1건(수목장)은 안성시청에 문의해서 고발조치를 하라는 황당한 답변을 듣고 오늘 14일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에 동일한 고발장을 접수했더니 바로 접수를 해주더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수목장의 인허가를 담당하는 안성시가 과연 수목장과 아무런 커넥션이 없겠는가?"라며 "안성경찰서가 왜 수목장 관련 고발장 접수를 불허했는지에 대해서는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 감사실에서 조사해봐야할 사항이다"라며 분개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북한산 서암사지 성역화 복원정비를 소망하며, 오래 기두렸던 달이 떠오를 량이면. 북한산 특별하고도 의미있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북한산 서암사지에 대한 성역화 복원정비사업을 위한 준비다. 2008년 7월 (재)불교문화재연구소 보고서, '북한산 서암사지'와 2015년 11월 18일 북한산 서암사지 2차발굴 조사보고서'를 통합적으로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주력했다. 서암사지 1차 보고서에 참여하신 탁연(문화유산 발굴조사단장), 김동현(한국전통문 화학교 석좌교수), 정재훈(한국문화재단 문화재조사 연구단장), 문명대(동국대학교 교수), 이강조(경주대학교 문화재학부 교수), 한성욱(국립해양 유물전시관 전문위원,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 임석규(문화유산발국조사단 책임연구원), 김진덕(문화유 산발굴조사단 연구원), 김강옥(문화유산 발굴조사단 연구원), 한욱빈(문화유산발굴 조사단 조사원), 박승현(문화유산 발굴조사단 조사원), 유재욱(홍익대학교 미술사학 과 석사과정), 이광준(경북과학대학 졸업), 이태원(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재학), 주 지 윤여선(서암사) 총괄 최태선(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원고작성 김진덕, 김선, 한욱빈, 박승혜, 허정현, 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평생교육원(이사장 이춘태)은 12일 서울 신월동 한국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배우 전지학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지학은 영화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전지학은 평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한국평생교육원의 설립 취지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지학은 그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주연, 조연 을 맡았고, 단역도 마다않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작업에 임했고 광고모델, 패션모델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도 활동을 넓히고 있다. 이춘태 이사장은 “전지학 배우가 한국평생교육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지학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지학 배우는 “한국평생교육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한국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평생교육원은 199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단법인 목회자선교원으로 허가를 받아 설립된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본지는 전국 향교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별 향교의 운영 및 지자체의 관리 실태 등을 취재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양성향교.안성향교.죽산향교 3곳을 취재했다. 이번 취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은 양성향교의 경우에 아직도 '푸세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향교(鄕校)는 고려와 조선의 지방교육기관을 말하며 유교 교육과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2가지 역할을 맡고있다. 오늘날의 지방국공립대학 혹은 거점국립대학에 해당되며 공립 중학교, 공립 고등학교의 역할도 어느정도 겸하고 있다. 성균관의 하급 관학(官學)으로 고려시대부터 있었으며 조선이 세워지며 유학을 국가운영의 유일한 사상으로 부각하면서 전국 각 도시에 하나씩 세워졌다. 향교는 각 지방관청의 관할하에 두어 부(府), 대도호부(大都護府), 목(牧)에는 각 90명, 도호부에는 70명, 군(郡)에는 50명, 현(縣)에는 30명의 학생을 수용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종6품의 교수와 정9품의 훈도를 두도록 '경국대전'에 규정하였다. 당연히 학생 규모에 따라 건물 규모도 달라지기 때문에, 상당수 관아 유적들이 일제강점기 관청, 학교 부지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경찰서에 출입기자 통보를 하고 숙박업소에서 음란물 상영한 것을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 수사상담실에 들렀는데 담당 경찰관이 고소/고발의 차이도 모르는 발언을 해서 담당 팀장이 내려와서 해명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13일 벌어졌다. 안성경찰서 담당 팀장은 "아직 발령받은지 한달이 안된 신입 경찰관이라서 고소/고발의 차이를 몰라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해명을 했는데, 대민과의 가장 가까운 수사 상담을 하는 자리에 신입 경찰관을 배치한것은 안성경찰서의 잘못된 행정으로 보인다. 본지는 안성시청과 협조해 음란물 상영을 한 해당 숙박업소에 대해 법적인 고발과 행정조치를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청과 안성경찰서는 시민들이 다니기 힘든 위치에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안성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A모씨는 "안성경찰서나 안성시청만 그런게 아니고 안성시보건소, 안성시등기소 등도 마찬가지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