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구 현역 허영 국회의원이 2월 6일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는데 전과가 2건이나 있는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1992년 집회 및 시위에 대한 법률위반은 그당시 상황으로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2005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백만원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공천 관련해서 이번주에 집중 검토중에 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이 3대가 함께 즐기는 ‘K-디즈니, 순천’을 실현한다. 단순한 테마파크가 아니다. 오히려 경제 전략에 가깝다. ‘K-디즈니’는 ‘디즈니’라는 기업 하나가 전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처럼, 순천에서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을 육성해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상징적 표현이다. ▲ 오천그린광장 전경 디즈니는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기업 중 하나다. ‘OSMU’는 하나의 소재를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해 파급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을 의미하는 말로, 디즈니처럼 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애니메이션, 영화, 음반, 캐릭터 상품, 출판, 장난감 등 다양한 장르에 변용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순천 역시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으로 새 판을 짠다. 2008년, 순천을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선언하고 주변 도시와는 다른 길을 택했던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마침내 생태수도에 완성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 노관규 시장이 그리고 있는 ‘K-디즈니, 순천’이 또 어떤 변화로 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미진 대표가 2월 17일 시니어모델 1기/2기 위촉식을 통해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뜻을 밝혔다. 이미진 대표는 "'모델투데이'라는 것도 만들어졌고, 이제는 시니어모델 1기,2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회원수를 전국적으로 늘려나가 전국 최강의 시니어모델 그룹으로 성장시킬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시니어모델'이라는 이름으로 우후죽순 생겨서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차별성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유독 '이미진 사단'이라고 불리우는 시니어모델 그룹은 이 분야에서 독특한 행사 기획 등으로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한편 2월 17일 위촉식은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장소는 현재 강남 모처로만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선거구에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2월 8일 마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과거 문병호 전 국회의원은 2004년 5월~2008년 5월까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거쳐 2014년 3월~2015년 12월까지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인천 부평구갑에서 제19대 국회의원을 했던 경력이 있지만, 심지어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창당에 합류했고 국민의힘 탈당 전까지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영등포구에 출마해 낙선을 했던 경력까지 있는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일도 안남은 상태에서 다시 인천 부평구갑으로 개혁신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것은 부평구갑 주민들을 너무 무시하는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다. 인천 부평구갑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개혁신당으로 출마할거면 서울 영등포구에서 출마를 해야지, 왜 다시 인천 부평구갑으로 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인천 부평구갑 주민들이 만만해 보이냐?"며 다소 분개한 입장을 보였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공공 및 민간분야 위성 발사수요에 대응 가능한 국내 유일한 지역인 고흥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꿈을 실현할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는 2022년과 지난해 5월 누리호 2, 3차 발사를 성공했다. 3차 때는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발사체 체계기업으로 참여해 실용급 위성을 탑재,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실용위성을 우주발사체에 실어 순수 국내기술로 쏘아 올린 세계 7번째 우주강국임을 자랑했다. 지난해엔 민간 우주 스타트업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시험발사체를 해외 발사에 성공하기도 했다. ▲ 우주산업 클러스터- 누리호 발사 이런 가운데 정부는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 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2045년까지 우주경제 영토를 화성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고흥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 경남 위성 특화지구, 대전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와 함께 삼각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지난해 8월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 예타 면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에 올해 4월 강화군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릴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현재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본인의 실수가 아니라고 발뺌을 하고 있지만, 그 책임 여부를 불문하고 공직선거법상에 '언론사 발행인'은 선거가 벌어지기 이전 3개월전에 사퇴하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군의원은 2022년 12월 26일까지도 강화 지역언론의 발행인으로 등재가 되어있기 떄문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상황이다. 본지 기자가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2022년 12월 26일 강화군선관위측에서는 '사직원'서류만 받았을뿐이고 '정기간행물 등록증'은 확인하지 못했고, 인천광역시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을 확인하겠다고 답변했었다. 또한 인천광역시 정기간행물 등록업무를 하는 관계자는 본지가 요청한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을 문체부와 협의후 본지에게 공개할지 여부를 회의를 하겠다는 답변이었다. 결국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선관위에는 '허위 사직원'을 내서 선관위를 속인것이고, 허위기사를 통해 7만의 강화군민들을 속인셈이다. 지역언론의 발행인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뛰어들어 강화군 북단에서 출마를 하다가, 급히 강화군 남단으로 선거구를 옮기는 꼼수를 써서 이번 강화군 지방선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에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화군 출신' 입후보자가 한명도 없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2월 10일 현재 기준으로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현황을 보면 총 7명이 등록을 마쳤는데 모두 강화군이 아닌 중구출신들이 대부분이다.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 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비롯해 나머지 예비후보들도 주소지가 강화군이 아니다. 그런데 지방선거에서는 상황이 180도로 틀리다.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시의원, 강화군의원으로 출마한 사람들은 너도나도 '강화군 출신'임을 내세운다. 강화군 출신 정치인들이 하나같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사람은 없고, 왜 지방선거에는 사람들이 몰릴까? 현재 인구수를 살펴보면 인천 영종도의 인구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인구 114,911명으로 향후 개발이 완료될 시 인구 17만명 이상의 신도시로 향후 독자적인 선거구로 독립하게 될것이다. 이럴 경우 4년뒤에 벌어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현재의 중구강화군옹진구 지역구는 없어지고, 인천 강화군은 또다시 인천 서구의 검단지역으로 합쳐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화군 주민들은 중구에 사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한해를 시작하는 구정연휴에 인천 강화군 함허동천 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에서 가족, 연인, 회사 동료간 '도원결의'를 통해 한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사람들이 찾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은 함허동천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강화터미널이나 강화 남단 온수리에서 3번 버스를 타고 함허동천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보인다. 자동차로 동막해수욕장을 가기위해서 함허동천을 지나가다보면 좌측편에 보인다. 본지 기자는 구정연휴 시작날인 9일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를 방문했다. 작년 오픈할때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카페 전반적으로 구석구석 '컨텐츠'로 가득찬 느낌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the 삼국지' 김갑용 대표는 국내 출판계에서는 '삼미남(삼국지에 미친 남자)'으로 통할만큼 삼국지 관련 책을 발행하거나 삼국지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조건 구매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부인은 현재 서울 서대문구에서 '명지식당'이란 맛집을 운영하는데 주말이면 이곳 강화도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에서 남편과 아들의 사업을 도와주고 있다. 아들은 도시남자인데 이런 강화도에서 혼자 적응하기가 힘들텐데도 불평불만 없이 아버지의 꿈인 '삼국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