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주도 지방법원의 판사 갑질 횡포 제보사진 한장이 2월 20일 일파만파로 우리 사회에 퍼져나가고 있다. 또한 해당 판사가 '방송국에 제보하라!'는 등 발언을 했기 때문에 기사화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사에는 판사측의 향후 언론중재 및 명예훼손으로 경찰서 조사 등을 할것을 감안해서 실명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 내용은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인 '제보팀장'을 통해 제보를 받았음을 밝힌다. 또한 제보자와 통화를 통해 허위제보가 아님을 확인했다.) 다음은 사건의 전말이다. 제주지방법원 강건 판사는 우월한 지위를 악용하여 사회· 경제적 약자이자 여성인 제보자(57세 가정주부)에게 2021. 6. 16. 제주특별자치도 『이도119센터』 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제301호 법정에 두 번이나 출동한 충격적인 사건(소갑 제5호증 119구급활동일지 정보공개신청 2건, 소갑 제26호증 목격자 진술서 참조)을 발생시킨 장본인으로 차가운 법정바닥에 쓰러진 제보자의 생명ㆍ신체 등에 대하여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여성인권을 유린했을 뿐만 아니라 헌법에서 보장하는 인간존엄성을 말살하고 폭언, 갑질횡포를 자행한 판사입니다. 제주지방법원 강건 판사는 2021.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터보기계 이시우 대표,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파이버폭스㈜ 김원영 대표가 참석했다. ㈜네스앤텍(대표 이기성)은 무인 항공기 연구를 시작으로 무인항공기만 설계하는 연구개발 중심 방산기업으로 군사용 다목적 드론 연구 및 양산시설 확장에 따라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을 기반으로 풍력 발전기 등 산업시설 안전 점검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는 업체로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디에스전자(대표 임병옥)는 전략형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해서 결국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체제로 선거를 치루게 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측은 "지난 15일에 지급받은 6억은 전액반납하겠다"고 밝혔지만, 선관위측은 "선례가 없어 검토해보겠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충남 천안을은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58.83%를 얻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34.89%)를 3만여표 차로 꺾고 당선된 곳이다. 누가봐도 현재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곳이다. 하지만 박완주 의원이 성비위 혐의로 민주당에서 제명되면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있어, 양당 소속 현역의원은 없는 '전략지역'이다. 그래서 어떤 측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화'가 나있는 더불어민주당 '험지중의 험지'일지도 모른다. 그런 지역구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화'가 많이 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발로 다니며 치유를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천안시장 재보궐선거'를 준비하던 이재관 전 천안시장 후보가 결국 '천안시장 재보궐선거'가 이번 4월에 동시에 열리지 못하자 천안을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행위는 더욱 지역주민들중에 '화'가 나게 만드는 꼴이 될것이다. 한 언론사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총선특집 여론조사' 결과 충청남도 천안시을 선거구 정당별 후보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국민의힘은 검사 출신인 이정만 전 천안지청장이 각각 선두로 꼽혔다. 더불어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이인제(李仁濟) (전) 13대, 14대, 16대,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으로 총 6선인 이인제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내경선도 치뤄보지 못하고 컷오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 안양 동안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5선 심재철 전 국회의원에게도 악영향이 미칠것으로 보인다. 과연 국민의힘 공관위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안양 동안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게 12.42%포인트 차로 당시 졌던 그당시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41.73%)를 다시 내세울수가 있을까?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불사조'로 통했던 6선 이인제 전 의원의 '컷오프'는 그런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9일, ㈜뉴월드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로 강화에 마음을 보내준 김영식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지역발전에 사용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제모델협회시니어파트 이미진 조직위원장은 2월 17일 회원 위촉식에 총 56명중 34명이 참석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임원은 회원으로 포함되며 총 10명으로 박주연, 이예림, 고미오, 류재연, 박재임, 최성숙, 유경자, 조연실, 이혜정, 조남숙이다. 이날 참석한 일반 회원은 황유림, 홍은희, 홍은주, 최순옥, 장미화, 임명화, 이지유, 이은유, 이강덕, 이경민, 이다온, 이아영, 유영주, 신윤희, 신유진, 신비연, 박유주, 박영희, 박경진, 김은하, 김영선, 박현주, 문정미, 김태영 총 24명으로 도합 34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불가피하게 불참한 회원들은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중구 구민회관에서 이색적인 패션쑈를 할 당시 깜짝 댄서로 출연한 이현승씨가 이번에는 사회자로 나서 사회 보면서 또다시 댄스를 출것인지 여부가 관심사였다. 또한 초대 손님들 없이 자체 회원들만으로 행사를 하다보니 회원 신비연씨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 확정자가 2024년 2월 18일 기준으로 서울(20명), 경기(20명), 인천(5명) 등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에서는 권영세(용산·현역), 배현진(송파을·현역), 조은희(서초갑·현역), 이용호(서대문갑), 태영호(구로을), 구상찬(강서갑), 김경진(동대문을), 김병민(광진갑),김선동(도봉을), 김일호(강서병), 김재섭(도봉갑), 나경원(동작을), 박정훈(송파갑), 오신환(광진을), 유종필(관악갑), 이승환(중랑을), 이재영(강동을), 장진영(동작갑), 전상범(강북갑), 호준석(구로갑) 등이며, 경기에서는 김학용(안성·현역), 송석준(이천·현역), 안철수(성남분당갑·현역), 강철호(용인정), 고석(용인병), 김종혁(고양병), 김현준(수원갑), 곽관용(남양주을), 방문규(수원병), 윤용근(성남중원), 이수정(수원정), 임재훈(안양동안갑), 장영하(성남수정), 전동석(광명을), 전희경(의정부갑), 정광재(시흥갑), 조광한(남양주병), 최기식(의왕과천), 최돈익(안양만안), 홍철호(김포을) 등이다. 인천에서는 배준영(중강화옹진·현역), 윤상현(동미추홀을·현역), 심재돈(동미추홀갑), 원희룡(계양을), 정승연(연수갑)이고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3월 14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정오의 음악회’는 16년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정감 있는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지휘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2022 지휘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예지가 나선다. 공연은 ‘정오의 3분’으로 문을 연다. 젊은 작곡가들에게 3분 내외의 짧은 관현악곡을 위촉해 선보인 ‘3분 관현악’ 시리즈 작품을 소개하는 순서다. 이번에 들려줄 최지운 작곡가의 ‘윤슬’은 햇살이 비칠 때 나타나는 반짝이는 잔물결을 표현한 곡이다. 전통 기악곡인 ‘영산회상’ 중 ‘타령’을 바탕으로 잔잔한 바다의 이미지를 너울거리는 장단과 가락에 투영했다. 이어지는 ‘정오의 협연’에서는 국립창극단원 서정금이 무대에 올라 창과 관현악을 위한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작곡 손다혜)을 부른다. 심청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오비호(吳飛虎) 예비후보가 2월 20일 '출마의 변(辨)'을 통해 공식적으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오비호(吳飛虎) 예비후보는 (전)새누리당 (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을 거쳐 (전)대구광역시 동구청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나이는 52세이다. 다음은 출마의 변(辨) 전문이다. 출마의 변(辨) 지역 발전을 수도권 사람들에게 맡겨놓고 구경만 하시겠습니까? 진정한 보수의 심장! 보수의 성지! 이제 대구 동구가 앞장설 때 입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구주민 여러분! 저는 이번 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오비호 입니다. 대구와 동구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힘들지만 앞으로 경기가 더 나빠질 것 같다. 고 경제 상황을 걱정 하시면서도 정치를 걱정하시는 모습에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는 능동적인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협력하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혐오의 정치, 극단의 정치, 갈라치기 정치에 대구 동구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동구의 미래를 걱정해주시는 주민들께 약속드립니다. 우리들이 스스로 대구 동구의 미래를 일구어 나가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Modern Dance Festival)가 지난 6월 1일(일)부터 6월 15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MODAFE는 기존의 초청 중심 페스티벌에서 참여 중심 페스티벌로 전환한 첫 해로, 국내·외 무용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전 세계적인 예술 지원 축소 흐름 속에서도 MODAFE는 무용예술의 국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와 협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과감한 전환을 시도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MODAFE는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더플레이스(The Place)와의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대를 본격화하려 한다. 영국 더플레이스의 프로그래밍 및 제작 총괄인 크리스티나 앨리엇(Cristina Elliott)은 “MODAFE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작품을 자유롭게 소개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 MODAFE는 올해 제44회를 맞이하여 ‘Open to All, Creation is Omnivorous’라는 주제 아래, 단순 초청을 넘어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신설된 국제공모 프로그램 ‘International Spark Place’는 MODAFE의 변화를 상징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총 83개 팀이 지원했고, 이 중 1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무대를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대극장과 소극장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MODAFE 2026의 공식 초청 및 제작 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심사에는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더플레이스(The Place)의 프로그래밍&제작 책임자 크리스티나 엘리엇(Christina Elliot), 전 시드니댄스컴퍼니(Sydney Dance Company) 프로그래머 브랜든 오코넬(Brendan O’Connell) 등 세계적 무용 인사들이 참여해, MODAFE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신세계당구클럽은 만수역 4번출구에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3층건물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는 없는 당구클럽이지만 오전부터 당구손님들로 가득차 있다. 이곳은 대대 3대와 중대 4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디지털점수판은 빌리보드를 쓰고 있다. 이곳 신세계당구클럽 대표는 과거 배구동호인 출신으로 탁구와 당구, 골프 등 스포츠우먼출신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당구 동호인들의 공통된 의견은 당구장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찾는다는 대답뿐이었다. 본지는 이날 당구장 사장을 만났지만 처음에 취재를 거부해서 두번 세번 설득해서 취재를 마칠수가 있었다. 당구장의 선택기준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당구장의 시설을 중시하는 면이 있다. 최근 대대전용당구클럽의 등장으로 주차장 시설 및 음료수 서비스, 심지어 어떤 당구테이블을 쓰는지, 그리고 고득점자가 얼마나 찾아오는지 등 선택기준이 매우 까다로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곳 신세계당구클럽은 모든 통념을 깨고 오로지 당구클럽을 운영하는 당구장 사장님때문에 당구손님이 북적인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최근 대한민국의 당구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 여자당구선수가 6월 22일 밤 11시경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7전4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 최초로 4 : 0 승리를 거둔 첫번째 기록으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