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도 고양시에는 '고양신문'이 존재한다. 그런데 정기간행물 등록관계를 확인해보면 일반주간신문은 1989년에 '경기도'에 등록을 하고, 인터넷신문은 '서울특별시'에 등록된것으로 나온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 이게 가능하다면 굳이 광역단체에 '정기간행물 담당 공무원'이 있을 필요가 있나?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바른댓글실천연대(이하 ‘바실련’) 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12일 회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바실련은 지난 2013년, 오진국 회장이 잘못된 인터넷문화를 바로잡고 예절과 인성교육을 통한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꽃피우자는 취지로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방송통신위원회에 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후 바실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을 펼치는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일선 교육현장을 찾아가 선생님들과 학부형들과 소통하면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대국민 캠페인도 수십 차례 펼쳤고 관련 잡지 '아름다운 댓글문화'도 발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바실련 설립 이후 초대부터 5대까지 회장을 역임한 오진국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 이영준 회장이 취임했으며 오진국 전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이영준 회장은 현재 문화나눔 비영리단체인 사색의향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오진국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버넌스이자 바실련의 책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도 춘천에 본산을 둔 현지사 관련 유튜브 동영상이 1월 15일 퍼지고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유튜브 동영상 썸네일 제목을 보면 '사이비 현지사의 땡중인 일도(전병훈)이 앞장서서 신도들의 소중한 돈을 갈취하다'를 비롯해 총 12개의 동영상이 존재하는데 그 내용 자체도 충격적이다. 한편 현지사와 피해신도간의 재판은 1월 18일 2심 재판이 '재개'되어 1심 판결 '무죄'가 뒤집어질 전망이다. 1심 판결이 '무죄'로 났는데, 2심 재판부가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면 끝날 일을 1월 18일 2심 재판이 재개된다는 사실은 1심 판결이 뒤집어질것이라는 상식적인 판단이 가능한 상황이다.
갑진년 우리투데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무명이 가시고 진리를 밝히는 갑진년 새해가 떴습니다. 음욕보다 뜨거운 불이 없고, 분노보다 빠른것이 없으며 어리석음보다 빽빽한 그물이 없고 애욕의 물결은 강물보다 빠르다. 허공에는 어떠한 길은 없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고는 참된 사물이 될수없고 세상의 모든것 영원한것 없으니 부처님은 내 것이라고 집착함이 없습니다. 나를 알고 내 마음이 작동하는 것을 보면 타인의 마음도 살피게 되니 갑진년에는 지혜로 서로가 상생하고 화합하고 아끼면서 살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승불교 조계종 일운정사 주지 일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 오춘식 회장이 1월 15일 본지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춘식 회장은 "지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부산 방문 당시 우리투데이 기자가 3번이나 취재를 거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점에 대해 제 책임을 통감하고 회장직을 사퇴하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물러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본지는 후임 회장을 조만간 영입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937년 7월 파고다공원에서 시국강연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조선소년군이 착용한 항건(스카우트가 목에 두르는 삼각형 스카프)에 태극문양, 무궁화휘장, 한글로 적힌 'ㅈㅜㄴㅂl' 문구를 발견, 이를 애국광복운동으로 간주해 관련자들을 연행했으며 이후 조선소년군 관계자들에게 일본 보이스카우트인 건아단에 편입하라 강요했는데 이를 거부한 조철호 선생과 조선소년군은 친일단체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조선소년군을 자체 해산하기로 결정한다. 그중에 가장 문제가 된게 바로 '무궁화휘장'이었다. 일제는 그당시 어린애들에게 심지어 '무궁화나무'를 꺽어오면 그에 상응하는 물건을 주는 등 비열한 수법을 동원해 수집된 무궁화나무를 한곳에 모아 불태우기까지 했다. 그런데 강원도 춘천시 공무원들은 그런 사실을 알까? 어떻게 포크레인을 동원해 '무궁화나무'를 꺽게 만들었을까? 일제시대 어린애들처럼 '무궁화나무'를 꺽어오면 그에 상응하는 물건이라도 받았나? 아직도 강원도에는 일제 시대의 잔재가 남아있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춘천 상중도의 무궁화나무를 잘라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중도유적지킴본부 정철 대표는 14일 현장에서 "춘천시가 예산을 들여 심어놓은 나무들을 또다시 예산을 들여 포크레인으로 잘라내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특히 무궁화나무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산림자원법) 제8절 무궁화의 보급 및 관리(2016년 12월 2일 신설) 제35조의 5(국가기관 등의 무궁화 식재.관리) ① 국가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공공기관의 장, 각급 학교의 장은 무궁화에 대한 애호정신과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그 소관에 속하는 토지에 무궁화를 확대 식재하고 이를 관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무궁화를 식재하는 경우에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품종 또는 계통을 우선적으로 식재하여야 한다.[본조신설 2016. 12. 2.]라고 명시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정철 대표는 "춘천시에서 예산을 들여 무궁화 등을 심어놓고 관리도 안하면서 또다시 예산을 들여 포크레인으로 파헤치고 있는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곳 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단법인 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회장 김영석)은 1월 13일 긴급회의 및 환경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최근 벌어진 평택 관리천 오염 물질 하천 유입에 대한 논의가 벌어졌으며, 이어 평택역 인근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팻말을 설치하는 등 환경봉사 활동을 회원들이 했다. 김영석 회장은 "평택에서 환경 문제가 크게 벌어져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며, "사단법인 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는 지난 23년간 꾸준히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도 춘천에 본산을 둔 현지사가 1월 18일 2심 재판이 재개된다. 그동안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았다는것을 근거로 '청정도량'이라고 외쳤던 현지사측의 주장은 이제 '재판 재개'를 통해 아무 의미가 없게 된 셈이다. 본지는 그동안 현지사 관련 기사를 50여개 이상 써왔으며, 그로 인해 언론중재를 비롯해 강화경찰서 조사 등의 과정속에서도 굴하지 않았으며, 이번 1월 18일 2심 재판 참관 등을 통해 실시간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사 피해신도 A씨에 따르면 "청정도량이라는 현지사의 민낯이 이제 2심 재판 재개를 통해 낱낱이 드러날 때가 드디어 왔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승렬 부장판사, 안승훈·최문수 고법 판사)는 1월 11일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SK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와 한순종 전 상무와 애경산업 안용찬 전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을,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들 기업과 이마트 등 관계기업 임직원 10인에게는 금고 2년~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사건번호 2021노134). 이날 원심을 파기하고 전원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끝난 오후 3시쯤 서울고법 정문 앞에서 피해자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약식기자회견에서 가습기 살균제 환경 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박혜정 대표는 “1,843명 사망한 중대 참사에 대한 형량이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가볍다고 재판부를 질타했다. 박 대표는 "실형을 선고받아 즉각 법정에서 구속해야 마땅한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등 가해자들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했다. 상고 과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무언가 뒷거래가 의심되는 무늬만 유죄 판결”이라고 강한 불만족과 경계심 및 의심 등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공익감시 민권회의 송운학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