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을 대표(?)한다는 강화뉴스의 몰락이 시작된것은 제1대 윤여군 발행인이 그만둘때부터이다. 강화뉴스 윤여군 제1대 발행인은 인터뷰중에서 그야말로 섬찟한 표현을 썼다. "1990년대 초반 동구권이 무너지는 사건에 충격을 받았으며,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세상이라고 여기던 나라들이 무너졌다"라는 표현을 쓴것이다. 이런 이데올로기에 미친 사람이 시작한게 바로 '강화뉴스'의 시작이었다. 강화뉴스 창간 발기인의 면면을 보면 그야말로 가관이다. 그중에 한명이 바로 '강화포커스'의 이승옥 대표였다. 이승옥 대표는 과거 조흥은행 여성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조흥은행 광교본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다가 이곳저곳으로 옮겨 결국 경기도 덕소지점에서 은행원 생활을 그만뒀다. 은행원 생활을 그만두고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에 국내에 '독신자의 방(Solobay.com)'이란것을 만들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TV방송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지만, 얼굴없는 운영자로 알려졌다. 그런 이승옥 대표가 경기도 덕소에서 인천 강화군 길정저수지 근처에 통나무집을 짓고 정착하면서 만든게 바로 '강화포커스'이다. 그당시 안덕수 전 강화군수가 극찬을 아끼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지법 제1-2행정부(재판장 소병진) 심리로 15일에 열린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에 따라 허식 전 인천시의장이 다시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복귀할것으로 보여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허 전 의장 측 법률대리인은 "'지방자치법'을 보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을 때를 의장 불신임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며 "허 전 의장은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사유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적도 없고 업무를 수행하지 않은 적도 없다. (시의회에서) 불신임 근거로 든 품위유지 조항은 불신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천시의회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심문에서 "제출한 준비서면을 참고하라"고만 했을 뿐 구체적으로 변론하진 않았다. 인천시의회 측의 준비서면에는 "허 전 의장에게 해당 인쇄물을 요청한 적이 없다"는 일부 시의원들의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허 전 의장이 신청한 의장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의 인용 여부를 결정하기까진 앞으로 1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직 다음 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다음은 허식 전 인천시의장의 법정 발언 전문이다. 존경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4년째 중도유적 복원 천막노숙과, 169일째 문화재청 앞 사적지지정 천막노숙을 하는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시민들은, 2월 14일 14:00, 시민단체에 '방해금지가처분' 소송을 낸 레고랜드 규탄 기자회견을 레고랜드 앞에서 개최했다. 2023년11월14일,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유한회사는 오정규 외 10인(단체포함)에 대해 방해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그중 레고랜드측에 5천만원을 제안한 박훈태와 분리재판을 신청한,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오정규 외7인은, 레고랜드의 방해금지가처분 소송에 대해 몰염치한 처사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복원단체 연대는 “온갖 불법 비리도 모자라, 김진태의 ‘레고랜드 사업 빚 2050억 기업회생’ 발언으로, 한국경제를 뒤흔들며 국가 돈 200조를 쓰게 한 레고랜드가, 한국민에게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집회의 자유>에 대해, 레고랜드 영업을 방해하니, 앞으로 합법적 집회를 못하게 하고, 듣지 않을 경우, 시민들에게 하루 백만원, 2백만원을 배상을 하게 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오만한 태도인지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레고랜드가 파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김필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8일, 지난 2002년 북한의 선제 발포로 시작된 제2연평해전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김승환 예비역 병장과의 정담회를 갖고 참전 유공자에 대한 처우 및 국가 보상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필여 예비후보는 김승환 예비역병장의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생생했던 전투 상황과 전역 이후의 삶을 전해 듣고는 눈시울을 붉혔다. 김승환 예비역병장은 해상병 452기로 입대 해 제2연평해전 당시 전역을 6개월 앞두고 마지막 근무지로 북한군 선제 발포로 피격받아 침몰한 참수리 357정을 탑승하게 되었다 한다. (김필여 예비후보에게 처절한 전투 상황을 설명하는 김승환 예비역병장) 북한으로부터 피격을 당한 후 제일 잊지 못하는 것은 곁에 있던 동료 장병들의 죽음을 눈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것을 꼽았다. 상급자로부터 ‘정신차려! 라는 말을 듣고 정신이 들었다며 그 전까지는 아무런 생각조차 없이 멍한 상태였다’ 회상했다. 전역 이후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현재 조금만 소리가 크면 덜컥 겁이 나고 무섭고, 당시 전투로 사망한 동료들 생각이 나서 힘들다 토로하며, 매년 6월이 되면 그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식당이 2월 5일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을 마치고 3월 3일 방영될 예정이다. 명지식당은 근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비롯해 농협, 심지어 경찰청 직원들까지도 점심과 저녁에 찾아올 정도로 서대문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날 본지 기자가 찾아온 날은 직장인들이 회식을 왔는지 식당 반을 차지하고 왁자지껄이다. 이곳에서는 식사로는 보통 곤드레밥을 손님들이 먹는데 반찬으로 나온 갈치속젓은 젓가락이 자주 가고, 특히 강화도 순무채김치는 강화도 사람조차 순무로 만든건지 알수없을 정도로 오묘한 맛을 낸다. 과천에서 온 이모씨는 "서대문구에 지인 소개로 와서 맛을 봤는데 곤드레밥에 양념을 넣어 먹었는데, 맛이 너무 맛있고 특히 강화 순무채김치가 너무 맛있었다"고 전했다.
▲국제모델협회, 뮤즈리더스 아카데미 봉사단 우리투데이 안현성 기자 | 지난 1월 6일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2024년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 했다. 이날 행사는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우패션그룹 안병천 회장과 뮤즈리더스 장서경 대표와 도움이로 자청한 항교안 전 국무총리와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떡국나눔행사는 오전 11시 예배를 시작으로 12시 10분 부터 '2024 구정 설맞이 떡국먹거리 나눔이 진행되었으며, 대상은 서울역 주변 독거노인, 동자동 쪽방촌 주민, 실직가장, 거리홈리스 등이다. 떡국 500인분을 노숙인, 쪽방촌 어르신께 대접했다. ▲ 떡국 500인분을 노숙인, 쪽방촌 어르신께 대접하는 모습 이날 행사 준비를 위하여 판다하나봉사단 김민석 총재를 비롯하여 공동회장 (양정열)와 시온세계선교교회, 서울역 다움교회, (주)정다운사람들, 세계봉사연맹 등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사랑과나눔 선교협의회, 대우패션그룹 에비수(EVISU), 라프시몬스(RAF SIMON), (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한국혼부활운동연합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양명회, 천부용화회(天符經龍華會),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3개 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제14회 한국혼(韓國魂) 부활운동' 행사가 2월 4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 무대에서 펼쳐졌는데, 행사 팜플렛에 나온 글중에 제세이화(濟世理化)가 맞는지 재세이화(在世理化)가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한국혼부활운동연합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양명회, 천부용화회(天符經龍華會),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3개 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제14회 한국혼(韓國魂) 부활운동' 행사가 2월 4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세계정신문화대헌장 봉독은 고두병(무궁화동산조경 대표)와 최정자(소리명상가)가 낭독했다. 다음은 세계정신문화대헌장 전문이다. 세계정신문화 대헌장 世界精神文化大憲章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한국혼부활운동연합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양명회, 천부용화회(天符經龍華會),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3개 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제14회 한국혼(韓國魂) 부활운동' 행사가 2월 4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 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하늘맞이 기원 식전행사에서는 최홍영(갈매기 풍물단 대표) 외 많은 사람들이 풍물 길라잡이를 벌였는데 특히 우룡스님(천부용화회 회주ㆍ용수선원 선원장)이 바닥에 한지를 깔고 천서를 쓰고, 주기도문은 전덕주(신학강사)가 썼는데, 이날 인사동을 방문한 관광객 등이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소망 쓰기에 동참해 장관을 이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입춘첩 시민나눔 행사도 벌어져 다물흥방단 목영덕 총재가 직접 쓰고, 그것을 받아가기위해 줄을 서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