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이 7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을 해서 25일 출국할때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재만 회장은 10일간의 입국기간중에 주일(20일)에는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 인근의 시온세계선교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신현옥 담임목사가 개최하는 만찬회에 참석하는 등 국내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진재만 회장의 구체적인 공식일정은 잘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입국이 이뤄진만큼 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진재만 회장은 뉴멕시주 린콘에 있는 ‘Corea Street(한국의 길)’을 국립사적지로 지정하는 문제와 한국 발전상을 현지 교과서에 개재하는 일 등을 추진해왔으며, 진 회장은 1978년 미국 텍사스로 부모를 따라 이민을 갔다. 당시 17살이어서 미국 고교에 진학했으며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다녔던 샌안토니오의 고등학교였다. 피닉스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진재만 회장은 “2026년 주 상원의원에 재도전한다”면서, “2020년 선거에서는 공화당 후보로 당내 경선에서는 이겼으나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졌다”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조속한 북한 핵 폐수 실태조사와 대남방송 피해보상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주말 불거진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에 대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직접 질의하며, 실태조사와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북한의 서해가 곧 대한민국의 서해인 현실에서 핵 폐수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한민국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임을 밝히며, 이들이 피해입지 않도록 신속하면서도 확실한 검증을 요구했다. 이에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7월 3일 통일부, 해수부,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 참석하는 공식회의를 개최하여, 정식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1년 넘게 계속되었던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피해를 입어온 접경지역 주민들이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국민의힘에서 당론으로 추진한 「민방위기본법」 개정 이후, 지난 5월 20일에는 행안부에서 동법 시행령을 공포해, 피해지원 대상에 확성기 등을 통하여 소음 등을 송출하는 행위가 포함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 김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가 해야할일을 민간단체들이 스스로 나서서 하고 있어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고 있다. 가장 먼저 우끼시마호 진상조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서 해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우끼시마 연합회(대표 전용욱)에 의해 벌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25년 6월 29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산 203-1번지에 위치한 파로호 전망대에서 '6.25 한국전쟁 모든 전몰희생자 합동위령제․천도추모제 및 세계인류화평기원제'가 부산을 비롯해 각처에서 모인 사람들에 의해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 성재(辛昇弦) 총재는 "6.25 한국전쟁 모든 전몰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수많은 영령들이 저에게 찾아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는데 그동안 여건이 안되어 미루다가 결국 나중에는 저를 협박하는 가운데 이렇게 합동위령제를 하게 되어 너무 가슴이 벅차다"며, "이제 남은건 파로호(화천호)를 시작했으니 북녁땅 장진호에 잠들어 있는 유엔군을 찾아 갈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 성재(辛昇弦) 총재는 자비로 전국을 다니며, 죽은자들을 위한 위령제를 해왔는데, 이날 위령제는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 거창하게 행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6월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역문화의 창달과 지역공동체의 중심을 맡아, 공공성을 실현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소통창구인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과 별도 사무국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신문은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문화, 다양성을 지탱하는 중요한 공공인프라”라며, “하지만 연간 지원금이 250억원에 달하던 지역신문 발전기금은 2025년 현재 85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역신문 발전위원회의 별도 사무국이 없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직원 6명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어 전국의 지역신문사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난 5월 대표발의한「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의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하나의 꽃으로만 채워진 꽃밭보다 다양한 꽃이 어우러질 때 더 아름다운 꽃밭이 되듯이, 지역언론사들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를 생산·유통시킴으로써 그것이 하나의 지역소멸 대책이 되는 생태계를 정부와 국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2025년 6월 3일 저녁 8시에 발표됐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9.3%로 발표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앙선관위가 지난 5월 24일~25일 양일간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및 중립성·공정성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총 1,512명의 조사규모로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으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응답율이 21.0%(무선전화 20.8%, 유선전화 22.3%)이다. 이번 조사에서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단속 활동에 대한 신뢰도'는 신뢰한다가 60%, 신뢰하지 않는다가 34%에 달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및 중립성·공정성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32.9%, 보통이다가 39.3, 잘못하고 있다가 21.8%이다. 가장 중요한 투표·개표 등 선거사무의 공정한 관리에서는 잘하고 있다가 44.1%, 보통이다가 27.9%, 잘못하고 있다가 20.3%이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평가의 기타부분에는 잘하고 있다가 5.7%, 보통이다가 12.1%, 잘못하고 있다가 79.7%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월 31일 강원 주문진항에 위치한 강릉시수협에서 열린 어촌계 현장간담회에서 강릉 어촌 계장들과 대화를 하고, 강릉시내 유세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김문수 후보는 "교통이 복지라 생각한다. 저는 반드시 철도 대통령, 교통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고속철도를 빨리 뚫게 뒷받침하고 자영업자에 대한 이자를 낮추고 (강원 지역에) 고급 일자리를 많이 유치하겠다"고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 기자는 5월 30일 인천지방법원 인근에서 볼일을 마치고,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장(행정복지센터)에 갔더니 관외투표로 안내를 받아 선을 따라가니 안내하시는 분이 '신분증'을 스캔한다. 그리고 신분증 앞뒤를 확인한다. 그리고 신분증 검사를 마치고, 투표용지와 봉투를 받아 투표소로 가서 기표를 하고 봉투에 넣어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고 나왔다. 이제 사전투표를 하고, 6월 3일 본투표를 하러 주소지로 간다. 과연 사전투표를 한 본지 기자가 본투표를 할수가 있을까? 신분증 검사를 마치고, 이 사람이 '사전투표'를 했다는 사실을 어딘가에는 '등록'을 해야하지 않을까? 그래야 이 사람이 '본투표'를 할때 체크가 될텐데....... 본지 기자는 5월 30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6월 3일 본투표를 하러 간다. 과연 사전투표를 한 본지 기자가 본투표를 할수가 있을까? 그 결과에 따라 '사전투표'가 얼마나 황당한 제도인지 여부를 확인할수가 있다. 선관위는 이러한 경우에 대해 어떤 대비를 했을까?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김문수 후보 긴급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김문수는 오늘,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맞아 인천 계양구 투표소에서 직접 사전투표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불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국민 앞에 “이번만큼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관리하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선거제도를 믿지 못하면서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하는 목소리가 많았기에, 저는 선관위를 믿고, 국민과 헌법 앞에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또다시 우리 국민의 기대를 배신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발생 중인 심각한 부정 의혹 저와 제 캠프에는 오늘 하루 동안 전국 각지에서 투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정당 참관인들, 자발적인 시민 감시단 여러분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들은 단순한 실수나 착오의 수준을 넘어, 의도적 조작과 시스템적 부실의 정황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표적 사례 정리: 부산 남구 사전투표소 오전 9시 기준 실제 투표자와 선관위 집계 간 100명 이상 차이 발생.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하자, 선관위 직원이